라일리(Riley)는 육아 관리앱으로 전 엣시 출신의 제품 관리자 아만다 델루카(Amanda DeLuca)가 자신의 육아 경험과 부모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델루카는 3년 전 임신 후 남편과 함께 육아 관련 자료를 공부했지만 실제로 아이를 낳고 나니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서비스를 개발했다.
현재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서비스는 두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수면, 기저귀 교체, 예방 접종, 수유 기록을 추적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최적의 낮잠 시간 등을 제안한다. 두번째는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AI 답변 시스템이다. 라일리는 의학 및 심리학 연구를 기반으로 전문가 임상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앱은 30일 무료 체험 후 월 14.99달러, 분기별 11.99달러, 연간 9.99달러로 구독할 수 있다. 연내 베타 테스트를 종료하고 수면 교육과 같은 육아 훈련 가이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