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앤컴퍼니, 한국중부발전에 AI 업무서비스 도입
마인즈앤컴퍼니가 한국중부발전에 발전사 최초로 AI 업무서비스를 폐쇄망 환경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고서 요약, 문서 번역 등 AI 비서를 통해 임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법률 문서 검색 서비스도 제공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고석태 대표는 발전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보안이 중요한 산업군으로 AI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AI 패권 경쟁 속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 정책토론회’ 개최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국회 스타트업 연구단체 유니콘팜과 플랫폼법정책학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AI 패권 경쟁 속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중국의 딥시크 등장으로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 플랫폼 전략, 법률·규제 등의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회 내용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만남, 새로운 도약의 기회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주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모인 ‘딥테크 밸류업 공동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은 글로벌 대기업과 최상위 벤처·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50여 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기술 최적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 임원들의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SKF, 브랜드 업데이트로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제시
SKF는 100년이 넘는 마찰 감소 제품과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단순한 마찰 감소를 넘어 산업을 더 스마트하고 에너지 효율적으로 만들어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이고 대담하게 재구성하고, 마찰 문제 해결을 통해 세계를 발전시키는 비전을 반영한 것이다. 이 변화는 고객과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호감도를 높이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기 위해 설계되었다.

지역특화 제조AI센터 수행기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별 제조AI센터를 통해 제조 AI 관련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통합하여 중소 제조기업이 AI 및 제조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3개 수행기관을 선정해 최대 120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선정된 기관은 제조AI센터 구축 및 운영, AI 솔루션 확보 및 보급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갤럭스, AI 기반 항암제 개발 협력
와이바이오로직스가 AI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와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AI 기술을 활용한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갤럭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도출된 신약 후보 물질을 자사의 항체 플랫폼과 결합해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의 혁신을 이루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7개 돌봄 스타트업, 공정 경쟁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
유니메오, 코드블라썸, 코리아잡앤잡, 케어네이션, 케어링, 포페런츠, 한국시니어연구소 등 7개 돌봄 스타트업은 돌봄업계의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공정 경쟁 환경 조성과 환자 복지를 위해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허위 사실 유포와 비방 행위를 지적하며, 윤리적 경영과 정당한 시장 경쟁을 통해 돌봄업계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한다. 이 성명서는 관련 법규 준수와 공정 경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협력 협약 체결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가톨릭관동대학교와 ICT 및 방송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취업 지원 등에서 협력하며, 청년들의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엑셀러레이터 ‘UniFarm’ 모집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농식품 기술창업 엑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농식품 기술 및 자동화, 식품 유통 및 서비스, 식품 제조 및 가공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클럽다우 앤 트래블, 맞춤형 패키지 여행 3종 출시
국내외 전문 여행사 클럽다우 앤 트래블이 ’65실버투어’, ‘시즌푸드투어’, ‘나홀로힐링투어’라는 맞춤형 패키지 여행상품 3종을 출시했다. ’65실버투어’는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고퀄리티 건강 밥상과 체력 소모가 적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시즌푸드투어’는 제철 식재료를 테마로 한 미식 여행 프로그램으로, 여유로운 일정으로 특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나홀로힐링투어’는 1인 예약만 가능한 상품으로, 혼자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자유로운 일정을 제공한다. 클럽다우 앤 트래블은 이외에도 다양한 특수 목적 여행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MYSC, 2025 EMA-AGRIFOOD 참여기업 모집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농식품 분야 7년 이내 (예비)창업팀을 모집해 EMA-AGRIFOOD 프로그램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설문양식과 IR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EMA-AGRIFOOD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4년째 운영되며, 혼합금융과 임팩트 극대화, 해외시장 검증을 중점으로 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킹,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기업은 직접투자와 해외진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케어네이션, 기업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출시
케어네이션은 4일 기업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과 병원의 제휴 검진 상품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 전 병원의 진료 시간, 의료진 정보, 의료 장비, 검진 항목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진 결과는 케어네이션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족 검진을 지원하는 기업은 효율적인 예약이 가능하며, 일반 이용자를 위한 B2C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케어네이션은 앞으로 손해보상찾기, 방문요양 서비스 등 B2B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케어네이션은 누적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돌봄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씨엔티테크, 농식품 기술창업 기업 모집
씨엔티테크가 2025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 ‘FAST TRACK’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3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농식품 산업 전반의 7년 미만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역량 강화 교육, 멘토링, IR 컨설팅 등 투자유치 전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최대 3억 원 규모의 직접 투자와 TIPS 프로그램 추천, 데모데이 수상 기업에는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는 농식품 창업보육 펀드와 푸드테크 펀드를 운용하며, 지난 4년간 49개 기업을 보육하고 30개사 이상에 직접 투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