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 ‘제로인턴’ 조기 마감 ‘훈풍’
데이원컴퍼니의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가 운영하는 ‘제로인턴’이 연이은 조기 마감으로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사업’의 일환인 ‘제로인턴’은 청년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턴 인력을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로베이스는 지난해 112개 기업과 협력하여 600여 명의 청년 인턴을 성공적으로 매칭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뜨거운 호응 속에 1, 2기가 조기 마감된 제로인턴은 오는 30일까지 3기 모집을 진행하며, 올해부터는 인턴십 기간을 4주에서 8주로 확대하여 실무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 국내 생성형 AI 혁신 사례 공유
구글 클라우드가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을 이끌고 있는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인덴트코퍼레이션과 매스프레소 등 국내 스타트업들이 AI 기술을 통해 커머스와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브이리뷰와 Spray를 통해 고객 관리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율성을 높였으며, 매스프레소는 콴다 플랫폼에 최신 제미나이 모델을 도입하여 답변 생성 시간을 단축하고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국내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생성형 AI 여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닥터나우, 의료 서비스 브랜드 인지도 2년 연속 1위
닥터나우가 최근 실시한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아플 때 찾는 의료 서비스” 부문 서술 응답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닥터나우는 최초 상기도 척도의 다양한 응답에서 모두 40% 이상의 압도적인 비중을 보이며 동종 업계 대비 높은 점유율을 달성했다. 또한, 서비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610만 건을 넘어섰고, ‘단골약국’ 지정수는 7만 건에 다다르는 등 수치면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버즈빌-H&M, 간편결제 활용한 패션 마케팅 전략 공개
버즈빌이 H&M과 공동 개최한 웨비나에서 패션 마케팅 최신 사례와 성과를 공개했다. 3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웨비나에서는 간편결제 플랫폼을 활용한 구매 전환 극대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H&M은 간편결제 플랫폼을 통해 유입된 고객의 구매 전환율이 타 매체 대비 200% 이상 높았다고 밝혔으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전략도 소개했다. 버즈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광고주들과 협력하여 시장 성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광고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럭키백 예약 열풍’ 럭키밀, 7만 유저·500개 가게 돌파
지역 기반 라스트마일 푸드 플랫폼 럭키밀이 누적 이용자 7만 명, 입점 가게 500개를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럭키밀은 당일 생산 후 판매되지 못한 빵, 디저트 등을 반값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잔존 재고율을 90% 이상 낮추고 평균 70만 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며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럭키백을 얻기 위한 ‘럭켓팅’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럭키밀 운영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카코퍼레이션, 강쎈과 손잡고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협력
위카코퍼레이션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기업 강쎈과 유망 창업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외국인 유학생 및 청년 대상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문 아카데미 사업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해외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및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기술력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공동 입찰 및 제안서를 추진하며, 유망 스타트업이 필요한 정책 및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구름-수도전기공고, 4차 산업 융합인재 양성 협력
AI·SW 에듀테크 기업 구름이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와 손잡고 4차 산업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월 MOU를 체결하고, 3월 26일부터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SW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SW 기술을 교육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전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기초 과정, 인공지능 산업 특화 프로젝트 과정, 생성형 AI 기술 습득 및 실습 과정, IT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해커톤도 개최할 예정이다.

AI 연구 비서 ‘랩노트 스칼라’ 출시
앤트가 바이오·나노·화학 분야 연구 효율을 높이는 AI 연구 비서 ‘랩노트 스칼라’를 출시했다. 랩노트 스칼라는 연구 데이터 기반으로 보고서 초안을 자동 작성하고, 외부 및 내부 연구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해 답변을 제공한다. 연구원은 문서 작업 시간을 줄이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다. 앤트는 카이스트 출신 대학원생들이 설립한 DT/AI 기술 개발사로, 다양한 투자 유치와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랩노트 스칼라는 무료 플랜부터 엔터프라이즈 플랜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개인 연구자부터 기업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앤트는 랩노트 스칼라를 통해 바이오·나노·화학 분야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표준 툴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달앱 혁신, 외식산업 성장 기여 강조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전문가 토론회에서 배달플랫폼이 외식산업 성장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조명하며, 규제보다 혁신과 재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싱가포르국립대 경나경 교수는 국내 데이터와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배달플랫폼이 매출 증가, 폐점률 감소,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했음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플랫폼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규제 완화와 혁신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브니즈, 딩고, 도경수 – 비스테이지 오너 소식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 비스테이지에서 최근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아이돌 그룹 이븐의 공식 캐릭터 이브니즈는 봄 시즌을 맞아 팝업 스토어를 열어 팬들과 만났다. 오프라인 팝업이 종료된 후에는 온라인 판매도 진행했으며, 일본에서도 온라인 팝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딩고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앨범 발매 기념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EXO 멤버 도경수는 공식 팬클럽 2기 모집을 비스테이지에서 진행했다. 팬클럽 가입자에게는 웰컴키트, 팬미팅 선예매 권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처럼 비스테이지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팬덤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