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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서머리] 2025 카카오모빌리티×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시동‧HNIX, 3D 콘텐츠 제작 솔루션 ‘모델릭 플러스’ 출시


이석원 기자 - 2025년 4월 1일

경기도의 이야기, 콘텐츠로 탄생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의 특화된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하려는 기업으로,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5.6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자유과제 부문에서는 방송, 영상, 만화, 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제안을 받을 예정이며, 지정과제 부문에서는 김포시와 수원시의 요청을 반영해 각각의 주제를 다룬 영상 콘텐츠 제작이 요구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향후 지역 전시 및 문화행사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결과로는 고양시의 행주대첩 체험형 콘텐츠 등이 제작된 바 있다.

서울창업허브 공덕,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전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하여 ‘2025 카카오모빌리티 ×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차, 물류, 외국인 서비스, 모빌리티 데이터, 사용자 경험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는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기술실증(PoC), 사업화 지원금,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스타트업 플러스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경제진흥원, 창작자를 위한 정식연재 공모전 개최

서울경제진흥원이 스토리위즈와 협력하여 총 2억 원 규모의 ‘2025 블라이스 × SBA 정식연재 공모전’을 시작한다. 웹소설과 웹툰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작품을 발굴하는 이번 공모전은 판타지, 로맨스 등 웹소설 부문과 전체 장르의 웹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5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는 상금 1,500만 원과 플랫폼 연재 기회를 제공받는다. 접수는 블라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지며, 부문별 접수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정식 연재를 통해 원고료와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으며, IP 확장을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게 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21편이 선정됐고, 일부는 연재와 웹툰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확장된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 이사회 독립성 강화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첫 사외이사 선임

무신사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사외이사 3인을 선임하며 이사회 독립성 강화 및 투명성 제고에 나섰다. 이행희 전 한국코닝 대표이사, 이황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수현 DS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각 경영, 법학, 투자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무신사의 글로벌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신사는 사외이사 선임과 함께 사내이사 수를 줄여 이사회 구성에 변화를 주었으며, 감사위원회, 임원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를 신설하여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ESG 경영 관심도 1위 차지

데이터앤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금융권 은행 중 ESG 경영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지원, 친환경 금융 상품 개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품 출시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왔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1금융권 전체 ESG 경영 관련 포스팅 수는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버스, 50억 투자로 자원 순환 선도 나서

국내 최대 고품질 PET 재활용품 유통 기업인 이노버스가 2025년부터 50억 원을 투자해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을 최대 500대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투명 PET의 자원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월 100톤 규모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 수집을 목표로 한다. 환경부는 2026년부터 모든 PET병에 재활용 원료인 ‘재생원료’를 최소 10% 이상 포함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로 인해 고품질 재활용 원료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실제로 재활용 가능한 고품질 투명 PET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노버스는 민간 기업 최초로 공공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자원 순환 인프라의 전략적 확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29CM, 이구갤러리 서울에서 ‘르바’ 팝업 전시 진행

29CM가 운영하는 브랜드 큐레이션 쇼룸 ‘이구갤러리 서울’에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르바’의 팝업 전시가 오늘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9CM에서 2배 이상 성장하며 주목받는 르바의 ‘편안한 아름다움’을 오프라인 공간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르바는 2020년 29CM에 입점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다. 기본에 충실한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실루엣의 제품을 선보이며 입소문을 얻었다. 올해 2월 기준 르바의 29CM 내 거래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이구갤러리 서울 전시 테마는 ‘웬에버 르바’로 간결한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추구하는 르바의 브랜드 정체성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인프런, 일본인 유저와 글로벌 크루 출범

에듀테크 기업 인프런이 일본 현지 유저들과 함께 ‘글로벌 크루 재팬 1기’를 출범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섰다. 올해 초 일본어 웹사이트를 선보인 인프런은 일본 사용자들의 온라인 학습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고자 이번 크루를 출범했다. ‘글로벌 크루 재팬 1기’는 온라인 학습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프런의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직접 수강하고 일본 사용자 관점에서의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플랫폼 개선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프런은 이번 크루 활동을 통해 일본 사용자에게 더욱 친숙하고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프런은 개발, 디자인,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4,100개 이상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 개발, 파이썬, 자바, Flutter 등 기술 중심 강의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인프런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일본 외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로컬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학습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HNIX, 3D 콘텐츠 제작 솔루션 ‘모델릭 플러스’ 출시

토탈 IT 서비스 기업 HNIX가 3D 콘텐츠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 플러스’를 정식 출시했다. ‘모델릭 플러스’는 기존 모델릭 v1.0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솔루션으로, 3D 템플릿 활용 및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PC, 웹,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에서 3D 뷰어와 시뮬레이터 등을 제공하며, 올 상반기 중에는 XR 기기에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개인 회원은 올 상반기까지 무료로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델릭 플러스’는 에듀테크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며,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홈페이지 구축에도 활용되었다. HNIX는 AI 기반의 이미지 생성 및 3D 매핑 기능을 연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코코지, 어린이날 맞아 역대급 프로모션 돌입

최근 완판 행진을 이어온 코코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기업 코코지는 어린이날 시즌을 맞아 최대 50% 할인, 앱 캐시 증정, 코코지 하우스 꾸미기 스티커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코코지 하우스와 아띠 제품은 최근 품절 사태를 겪었으나 어린이날을 앞두고 재입고를 완료했다. 4월 1일부터 13일까지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으로 더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코코지는 아이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이번 어린이날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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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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