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휴먼 한유아 IP 활용한 콘텐츠 ‘미씽 메모리’ 공개
리얼월드가 메타휴먼 ‘한유아’ IP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미씽 메모리’를 4월 8일 공개했다. ‘미씽 메모리’는 2인용 머더 미스터리 장르로, 플레이어가 주어진 역할을 맡아 추리 게임을 진행하며 이야기의 결말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드게임과 유사하지만 스토리에 더욱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배경은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기억을 디지털로 재구성하는 것이 가능한 근미래이다. 플레이어는 타인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게 된다. ‘한유아’를 비롯한 개발진과 그들을 둘러싼 세력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유지하며, 결말에 이르면 ‘한유아’의 탄생과 관련된 비밀을 알아낼 수 있다. ‘미씽 메모리’는 리얼월드와 스마일게이트의 협업 콘텐츠로, ‘한유아’의 세계관을 리얼월드만의 머더 미스터리 장르로 재구성했다. 특히, 리얼월드의 머더 미스터리 전용 공간인 ‘리얼월드 클루 건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씽 메모리’는 4월 8일부터 리얼월드 클루 건대에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lue.realworld.t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트컴퍼니 김태헌 대표,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 선정
바이트컴퍼니의 김태헌 대표가 포브스코리아의 ’30세 미만 30인’ 소셜임팩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뉴스레터 ‘데일리바이트’를 통해 어려운 경제 뉴스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며 2030 세대의 경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금융사 대상 콘텐츠 공급 솔루션 ‘바이트 엔터프라이즈’를 론칭해 15개 금융사에 경제·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반 종목 뉴스 요약 서비스 ‘리틀빗’ 개발을 통해 증권사 대상 콘텐츠 커스터마이징도 준비 중이다.

퓨처플레이, 권오형 단독 대표 체제 전환
퓨처플레이가 권오형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퓨처플레이 3.0’ 시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각자 대표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운용자산 2,77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권오형 대표는 성과 기반의 투자 체계를 구축하고 액셀러레이터 중심에서 종합 AC/VC로 전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더 빠르고 유연한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기대하며,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이끌어낼 전략으로 보인다. 한편 류중희 전 대표는 벤처 파트너로서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새로운 분야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ABL생명, 스트래티지 코리아의 데이터 플랫폼 도입
ABL생명이 데이터 분석 및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스트래티지 코리아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인 Strategy BI를 전사 데이터 플랫폼으로 선정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통합 및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에 기여했다. ABL생명은 이번 플랫폼 도입으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AI 및 머신러닝 기반 분석 기능 도입을 통해 데이터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닥터빌드, 한국부동산원과 AI 기반 정비사업 디지털 전환 협력
닥터빌드가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정비사업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4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닥터빌드 아이콘(AiCON)’을 활용해 정비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닥터빌드 아이콘’은 정비사업 유망 구역의 사업 요건 자동 분석, 건축계획 시뮬레이션, 사업성 평가 등을 정량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양 기관은 AI 기반 정비사업 요건 분석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 공동 활용, 정비사업 관련 정보 및 통계자료 상호 공유, 공동 학술·정책 세미나 개최 및 정책 제언 도출,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한 디지털 의사결정 도구 개발 및 실행력 제고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잡한 행정 절차, 낮은 정보 접근성, 과도한 시간·비용 등 기존 정비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생태계 구축이 기대된다.

뉴지엄랩, 대사체 기반 정밀영양의 미래 제시
뉴지엄랩 김지영 대표가 한국대사체학회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대사체학 기반 정밀 건강과 개인 맞춤형 영양의 최신 연구 흐름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식품 및 영양 대사체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식품 원천에서 유래한 대사산물들이 인체 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대사되어 건강과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제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또한, 뉴지엄랩이 자체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반 “정밀영양 엔진”과 “NUSEUM DOCENT” 1:1 AI 대화도구를 소개하며, 정밀영양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민, 복지부와 가족돌봄청년 지원 캠페인 전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가족돌봄청년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34세 이하 청년으로, 배민 앱 내 ‘유형 검사 테스트’를 통해 이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정책 지원을 안내한다. 2030세대에게 익숙한 ‘유형 검사 테스트’를 활용, 참여자들이 자신의 유형을 확인하고 다른 유형의 가족돌봄청년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윌로그, 국제물류산업대전서 신규 솔루션 공개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오는 22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신규 솔루션 2종을 최초 공개한다. ‘윌로그 컨트롤타워’는 실시간 관제 및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자체 개발 센서 디바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 분석하여 리스크를 사전 예측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알람을 제공한다. ‘윌로그 인텔리전스’ 솔루션은 공간 및 환경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벤트 발생 원인을 도출하고,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윌로그는 부스 방문 예약 참관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 리워드를 제공하고, 전시 현장에서 견적을 요청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비용 대비 할인 혜택과 추가 프로모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앤톡, 인도 스타트업 마하쿰브 참가
금융 데이터 RPA 핀테크 기업 앤톡이 인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2025 스타트업 마하쿰브에 참가하여 자체 개발한 ‘성공 경로 예측’ 알고리즘을 선보였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약 3천 개 기업과 5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앤톡은 이 자리에서 국내에서 기술 검증을 완료한 ‘빅토리 로드’ 알고리즘을 공개했다. 이 알고리즘은 기업의 미래 성장 잠재성을 과학적으로 예측하여 유망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모형이다. 앤톡은 IBK 기업은행과 2년 여간의 기술검증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삼성 금융 C-Lab Outside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앤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 시장에 대한 지속적 연계와 사업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최근 경북과 경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각 지역에 1,000만 원씩을 기탁하여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경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단체인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내 유일의 15개 엔지니어링 분야를 총망라하는 단체로, 6,0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