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래이, AACR 2025에서 공간생물학·AI 융합기술 선보여
딥테크 바이오 기업 포트래이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연례학술대회에서 공간생물학 플랫폼 기반 연구 성과 11건을 발표한다.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이중특이 항체-약물 접합체(Bispecific ADC)의 최적 타겟쌍 선정, 암종 간 통합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세포 임베딩 AI 모델 ‘CELLama’ 등 차별화된 융합기술 기반 연구 성과가 포함된다. 특히, 고해상도 공간생물학 플랫폼을 활용한 종양미세환경 통합 분석과 AI기반 진단 보조 기술은 암 연구와 치료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선물 복지, 연간 4.2회 실시
BaaS 플랫폼 위펀이 기업 선물 복지에 대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 HR 담당자 3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조사 결과, 기업은 임직원에게 연평균 4.2회 선물을 제공하며 1인당 연간 선물 예산은 약 31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영진은 유형 상품을 선호하는 반면, 임직원들은 현금 및 현물 선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규모에 따라 선물 예산 배분에 차이가 있었는데, 대기업은 업무 성과 관련 선물에, 소기업은 명절 선물과 개인 기념 선물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경향을 보였다. 기업에서 선물 대행업체를 사용하는 비율은 전체의 43.3%로 나타났으며, 100명 이상 기업은 51.4%가 선물 대행업체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I 기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3자 MOU 체결
밴티크가 전주대학교, 에티버스와 손잡고 AI 기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22일 3사는 업무협약을 체결, 전라북도 지역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AI 기반 사회안전망 기술 공동 개발 및 실증, 전북 지역 중심의 시범사업 및 서비스 적용, 산학협력을 통한 AI 기술 융합 및 현장 적용 등 3가지 분야에서 협력한다. 밴티크는 실시간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며, 에티버스는 IT 인프라 및 솔루션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타, 두바이 교통국과 AI 솔루션 계약… 중동 시장 본격 확대
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UAE 두바이 교통국(RTA)과 생성형 AI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ITS)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노타는 국내 기업 최초로 중동에서 온디바이스 생성 AI 솔루션을 상용화하게 됐다. 노타가 제공하는 ITS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비전언어모델(VLM)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으로, 엔비디아의 센터형 및 엣지형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사고 감지 및 대응 기능을 수행한다.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높은 보안성이 강점으로 평가받아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 노타는 지난해 두바이 교통국과 협력하며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올해 10월 개최되는 ‘GITEX’에서 프로젝트 성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중동 전역의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 국회 표창 수상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가 지난 16일 ‘2025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대한민국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는 AI 기반 신생아 케어 서비스 ‘AI 보모’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실시간 영상 서비스 ‘베베캠’ 등을 개발하여 출산 및 육아지원 서비스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육아 플랫폼 ‘아이보리’ 앱을 통해 13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유치하며 육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출산 및 육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루, 2025년 상반기 입주사 13팀 선정
아산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가 2025년 상반기 입주 스타트업 13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통신·보안·데이터, 블록체인·딥테크, 마케팅, 보험,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설립 5년 이내 기업들이다. 이들은 마루에 입주하여 최대 1년 6개월간 사무 공간과 성장, 커뮤니티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마루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인프라와 네트워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입주사들은 4월부터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하여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지그재그, 블록코어 패션 인기 급증
지그재그에서 스포츠의 계절을 맞아 블록코어 트렌드가 확산되며 관련 상품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특히 럭비 티셔츠의 검색량과 거래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럭비 유니폼이 일상복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럭비 티셔츠 외에도 트랙 팬츠, 바이커 팬츠 등 코디하기 좋은 하의와 더플백, 볼캡 등 잡화 판매도 늘었다. 지그재그는 블록코어 트렌드에 맞춰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블록코어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프차, 2025 프라이빗 세미나 성공적 개최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가 지난 22일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25 프라이빗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프랜차이즈 본사 C-Level 이상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프랜차이즈 기업 M&A, 금융 서비스 전략, 자금 조달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특히, 각 세션에서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이프차 김준용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프랜차이즈 본사 임원들이 직면한 금융적 문제와 투자 전략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마이프차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안정적 성장과 효율적인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비전, G2 어워즈 3개 부문 선정 쾌거
AI 기반 IP 통합 솔루션 기업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에서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전 세계 14만 개 솔루션 중 이룬 성과로, 마크비전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결과다. 특히, 아마존의 지식재산 침해 대응 프로그램 ‘APEX’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점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을 고도화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돌이 편지’ 서비스 출시,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 결합
군생활 관리 플랫폼 ‘군돌이’가 새로운 인터넷 편지 서비스 ‘군돌이 편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돌이 편지’는 디지털로 작성된 편지를 다음 날 저녁 군인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디지털의 편리함과 아날로그의 기다림이 주는 설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즉시 전달되는 인터넷 편지와 달리, 편지를 보내고 받는 과정에서 기다림의 미학을 살려 새로운 소통 문화를 제안한다. 향후에는 편지 책 제작, 선물 첨부 기능,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군돌이’는 누적 다운로드 292만 건, 월간 활성 사용자 54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 출시로 군인과 민간인을 잇는 새로운 소통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