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키, AI 기반 건축 적산 솔루션 ‘아키X-Ai’ 5월 출시
건축자재 수량산출(적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AI 솔루션 ‘아키X-Ai’가 오는 5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기술을 개발한 오드아키는 건설업계의 적산 작업을 자동화해 인력 소요와 비용을 절감하고, 공기 지연 리스크를 줄일 계획이다. ‘아키X-Ai’는 기존의 수작업 방식보다 업무 시간을 10% 수준으로 단축하며, AI 기반 자동 산출 및 검수 시스템을 통해 오류를 최소화한다. 특히 설계 변경이 잦은 프로젝트에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오드아키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건설업의 스마트 혁신을 지속하며, 후속 AI 솔루션 개발과 로봇테크 분야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건축 AI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강화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2030 표심의 정석’ 발간, 밀레니얼 세대 대선 공략집 등장
뉴닉, 어피티, 뉴웨이즈 등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3사가 공동으로 대통령 후보를 위한 공략집 ‘2030 표심의 정석’을 발간했다. 24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들은 1만 명의 2030 유권자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국 청년 세대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대통령 후보들의 답변을 요구할 예정이다.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는 5월 2일 ‘2030 표심의 정석’ 캠페인 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후보들의 답변은 6월 3일 본 투표 전에 2030 유권자를 위한 가이드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 바른생각과 청소년 성문화 조성 업무협약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성 건강 브랜드 바른생각을 운영하는 컨비니언스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른생각이 축적해온 성 관련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성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첫걸음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형 성교육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활동 기반 교구 개발, 교육 프로그램 개선 등을 추진한다. 바른생각은 유튜브 채널 ‘알성달성’, 도서, 온라인 클래스 등을 통해 꾸준히 성교육 콘텐츠를 제작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청소년 참여 중심의 실생활 밀착형 성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청소년 주도형 성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터치 타이완 2025’에서 위브, 차세대 마이크로 LED 검사 장비 ‘반디’ 공개
차세대 광분석 기술 기업 위브가 ‘2025 터치 타이완’에 참가해 마이크로 LED 검사 장비 ‘반디’를 공개했다. ‘반디’는 마이크로 LED 제조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량을 정밀하게 검사하는 PL 분석 장비다. 위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며, 마이크로 LED 검사 장비 시장에서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림플래닛-AI 매터스 협력 워크숍 개최
AI와 XR 기술의 융합 교육이 시작된다. 몰입형 XR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은 AI 전문 정보 플랫폼 AI 매터스와 함께 XR·AI 창작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AI와 확장현실(XR) 기술을 결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XR 공간에 구현해 볼 수 있는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AI 매터스의 생성형 AI 실습 전문가와 올림플래닛의 XR 제작 솔루션 실무진이 공동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5월 21일(수)과 6월 4일(수) 양일에 걸쳐 회당 2시간씩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올림플래닛 사옥이다.

드롭박스 대시, AI 기능 강화로 업무 생산성 향상
드롭박스가 범용 검색 및 지식 관리 툴인 ‘드롭박스 대시’에 AI 기반 콘텐츠 생성 기능과 고급 검색 옵션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유형의 파일을 더욱 빠르게 검색할 수 있으며, AI 문서 작성 기능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이미지, 영상, 오디오 파일 검색 강화, 조직 내 전문가를 찾을 수 있는 ‘인물 검색’, AI 기반 문서 초안 자동 생성, 주요 협업 툴과의 연동 확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보안 기능도 강화돼 사용자 지정 제외 옵션을 통해 민감한 콘텐츠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드롭박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 검색을 넘어 창작과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 지원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우리은행, 혁신성장 기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이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은행은 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신보는 이를 활용해 수출, 해외진출, 사업 재편, 설비 투자에 나서는 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등 주요 혁신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기업 규모별로 최대 5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보는 지난해 혁신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해 86개 기업에 8,184억원의 보증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고, 일요 배송 전국 확대 실시
테크타카가 운영하는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가 오는 27일부터 N배송과 일반배송 모두에 대해 일요 배송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주 7일 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한 이번 결정으로, 아르고를 이용하는 모든 이커머스 판매자는 주말에도 배송이 가능해졌다. 특히 아르고는 수도권 지역의 N배송 당일배송 도입 이후 고객사와 출고량 증가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소속인 아르고는 물류 시스템 고도화와 더불어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유조이게임즈, 신작 미소녀 RPG ‘모에라이’ 사전예약 돌입
유조이게임즈가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5월 16일로 확정됐다.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은 100명이 넘는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게임이다. 3D 그래픽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턴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내 스토리는 웹툰 형식으로 제공되어 몰입도를 높였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일반 모집서, 경험치 물약, 골드, SSR 캐릭터 ‘비키’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사전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넘으면 SSR 캐릭터 ‘유리아’의 한정 의상과 추가 아이템도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유조이게임즈는 지난 2월 서브컬처 철도 시뮬레이션 RPG ‘레조넌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에스엠엘메디트리-제이에스링크, 알츠하이머 공동 분석 플랫폼 구축 협력
에스엠엘메디트리와 제이에스링크가 25일 알츠하이머 바이오마커 공동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 연구부터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의 분석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SIMOA 플랫폼 기반의 알츠하이머 특이적 바이오마커 분석과 LC-MS/MS 기반 질량분석 기술을 연계한 공동 분석 플랫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스엠엘메디트리는 GCLP 기준에 따른 임상시험 전 주기 검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이에스링크는 멀티오믹스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분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난치성 질환에 대한 분석 역량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이에스링크는 최근 면역분석 분야 GCLP기관으로 지정돼 임상시험검체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의 바이오마커 분석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