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더존비즈온, 디지털 스타트업 모집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대표 ICT 기업 더존비즈온과 함께 ‘미래 디지털 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AI,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펫테크, 핀테크, B2B ICT, 에듀테크 등 7개 분야에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협업 지원금, 강원센터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 더존비즈온의 직접 투자 및 TIPS 추천 검토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25,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멘’ 출시 하루 만에 라면 매출 TOP3
GS25에서 출시한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멘’이 용기면 매출 TOP3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GS리테일의 차별화된 용기면이 ‘라면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GS25는 지난달 29일,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IP 컬래버로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멘’을 출시했다. 출시 하루 만에 용기면 매출 3위,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3만 개를 돌파하며 라면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마스터시바 라멘’을 출시한다는 만우절 이벤트에서 시작, 실제 출시를 바라는 뜨거운 팬 반응에 힘입어 GS25와 블루 아카이브가 손잡고 실제 게임 속 캐릭터와 메뉴를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다. 일본식 돈코츠 라멘에 마늘 풍미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구현한 ‘블루아카이브 특제라멘’은 게임 속 캐릭터 ‘마스터시바’ 얼굴을 형상화한 어묵 토핑까지 더해 게임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1차 공급 물량 20만 개 중 40% 이상이 출시 3일 만에 판매되며 이례적인 판매 기록을 세웠다. 1020 남성 비율이 높은 편의점 구매 고객 데이터를 통해 MZ세대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 시민을 위한 배움터, 2025년 부산시민대학 개강
부산시가 시민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부산시민대학’을 5월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9개 대학과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며, 문화관광,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테크, 금융, 바이오헬스, 영어·교양, 자격증 등 7개 분야 20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상·하반기 각 10주씩 진행되며, 수강생은 도서관과 학습실 등 대학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0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시민에게는 부산시장 명의의 ‘시민명예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5월 12일부터 부산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미래, 진흥 정책 방향 제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글로벌 경쟁 속에서 K-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성장 전략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K-콘텐츠가 국가 소프트 파워 증진과 연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분석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했다. 특히 방송영상독립제작사의 매출이 8년간 4.5배 증가하며 독립적 산업으로 성장한 점을 강조하고, 콘텐츠 IP 기반 기획·제작·유통 확대와 정부의 유기적 진흥 정책이 산업 발전의 중요한 요소라고 평가했다. 콘텐츠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한류 확산 및 연관 산업과 연계한 정책 협력의 필요성을 제언하며, 한류산업진흥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협력 체계 강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패를 자산으로, 경기재도전학교 성과 확대
경기도가 지난해 시범 운영한 ‘경기재도전학교’에서 교육생 40%가 6개월 만에 취업·창업에 성공했다. 실패 원인 분석과 심리 치유, 동기 부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경쟁률 3.88:1을 기록하며 48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 전원이 만족을 표했으며, 창업 희망자 중 31%, 취업 희망자 중 44%가 목표를 이뤘다. 올해는 4기수까지 확대 운영되며, 취업 상담과 창업 지원 연계도 강화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 위한 협력 논의
충남도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군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충남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시군 표창, 실무 교육, 사업 현황 공유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 사업평가에서 계룡시와 부여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평가점수가 가장 크게 상승한 태안군에는 도약 표창이 수여됐다. 실무교육에서는 사업 운영 관리방안을 논의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만 26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이스포츠 대회로 청소년 꿈 지원
경상남도가 10일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25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를 개막했다. 도내 중·고등학생 33팀, 160여 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은 5월 17일 열리며, 각 경기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선전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시범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엔젤 이스포츠대회, 직장인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이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