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AI 교육 시장 4년 만에 27배 성장
데이원컴퍼니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AI 교육 시장을 주도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AI 강의 수는 2020년 5개에서 2024년 152개로 30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은 3억 원에서 85억 원으로 2,733%나 급증했다. 특히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AI 교육 수요가 전체의 45%를 차지하며, 45~54세가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AI 강의는 ‘테디노트의 랭체인을 활용한 GPT부터 로컬 모델까지의 RAG 가이드’로,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다양한 활용 사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교육 시장의 성장은 전 연령층의 직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커리어 지속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해빗팩토리 1분기 흑자 전환 성공, 매출 86.8% 증가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12일 밝힌 바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7억 1,654만원을 기록했으며, 연결 기준 매출은 94억 2,63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8% 증가했다. 신규 회원가입 및 보험계약 수는 각각 43.3%, 82.3% 늘어나는 등 국내외 사업 모두 긍정적인 추이를 나타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과정 개선 및 설계사 훈련 시스템 도입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브랜드 캠페인을 통한 소비자 관심 증대도 성장에 한몫했다. 해빗팩토리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금 및 가계부 서비스 고도화, B2B 영역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알스퀘어, 2025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 발표
알스퀘어가 2025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데이터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신규 공급 영향으로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서울 기타 지역의 공실률이 전년 동기 대비 13.5%P 상승하여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다만, 임대료는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BBD 권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임대료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피스 거래 시장은 회복세를 보였으며, 물류창고 시장은 신규 공급 감소로 인한 공실률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근, ‘동네행사’ 게시판 전국 확대 운영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오프라인 행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동네행사’ 게시판 기능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해당 기능은 지난 3월 서울에서 먼저 도입됐으며, 축제·공연·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확대 결정은 이용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증가에 따른 것으로, 월평균 게시글 수가 30%, 작성자 수가 20% 이상 증가했다. 이를 기념해 당근은 행사 게시글을 작성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1,500원의 당근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오늘의집, 5월 맞아 리빙 피크닉 개최
오늘의집에서 운영하는 리빙 셀렉트샵 바이너리샵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바이너리 위크’를 열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시즈널 리빙 상품 및 인기 인테리어 아이템 등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일 다른 특가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하루 특가’와 주요 브랜드의 단독 행사인 ‘오늘의 브랜드’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MMK 쇼룸에서 감도 높은 주방 아이템으로 가득한 오프라인 팝업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택시 기사 음주 측정, 이제 앱으로 한다
스마트라이드가 자사의 법인택시 관리 앱 ‘기사수첩’과 연동된 AI 인증 음주측정기를 시범 배포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택시 기사가 운행 시작 전 앱으로 본인 얼굴을 인증한 뒤 음주측정기를 사용해 5초간 숨을 불어넣으면 얼굴 사진과 측정 결과가 중앙 서버에 자동 저장된다. 이는 기사 1인 1차량 근무 확대로 관리자가 직접 음주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마련된 시스템이다. 스마트라이드는 향후 시내버스, 렌터카, 화물차 등 자가 운행 기반 사업자에게도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램리서치코리아,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 강화
램리서치코리아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Scope3 배출량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30일에는 용인캠퍼스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 외식인 프로젝트’ 참가 기업 모집
F&B 전문 경영 자문 기업인 스타에셋이 ‘스타 외식인 프로젝트’의 참가기업 4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K-Food Star 챌린저 프로그램’에서 명칭과 구성을 개편한 것으로, 외식업 경영자들이 ‘장사’에서 ‘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6월 1일까지 예비 창업자, 창업 7년 이내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확장 희망자 등 F&B 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과 서울에서 각 20개 기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6월 12~13일, 서울에서 6월 17~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대기술지주 서포터즈 2기’ 출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에서 대학생 대상 홍보 프로그램인 ‘서울대기술지주 서포터즈 2기’를 출범하고 4개월간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2기는 스타트업과 투자 생태계에 관심 있는 서울대학교 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창업가 인터뷰, 포트폴리오 기업 행사 참여, 실무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창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투자 및 육성기관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퓨쳐스콜레, 쿠팡·29CM 출신 방현우 CTO 영입 ‘기술 역량 강화’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가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PLG 기반 기술 전략으로 마케팅 자동화, AI 기반 CRM 솔루션 개발 등 플랫폼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퓨쳐스콜레는 쿠팡, 29CM 출신 방현우 CTO를 영입했다. 방현우 CTO는 커머스 플랫폼 기술 안정성 및 사용자 경험 개선,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확장, 대규모 전자상거래 시스템 기술 운영 및 최적화 등을 담당해 왔다. 퓨쳐스콜레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 제공, AI 기반 학습 솔루션 개발 등을 맡아 라이브클래스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