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샤를 르클레르 리미티드 에디션 헤드폰 공개
뱅앤올룹슨이 F1 드라이버 샤를 르클레르와 협업하여 ‘베오플레이 H100 샤를 르클레르 리미티드 에디션’ 헤드폰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모나코 해안의 푸른색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르클레르의 디자인 감각과 뱅앤올룹슨의 음향 기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216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단 1대만 출시될 예정이다. 각 제품에는 고유 번호가 새겨져 희소성을 더했다. 가격은 290만원으로, 국내에서는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천시, ‘아이(i) 디자인 세미나: K-콘텐츠’ 개최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에서 ‘아이(i) 디자인 세미나: K-콘텐츠’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주관하며, 민·관·학 협력을 통해 ‘인천형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정부의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K-콘랜드’ 조성 계획을 추진하며,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사업 참여 유치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세미나는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인천이 문화콘텐츠 허브로 도약하는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는 한국대중음악상 심사위원 이규탁 교수가 진행하며, ㈜한화, SM C&C, 인천관광공사 등의 실무진이 참여해 각 분야의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인천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K-콘텐츠 개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수출 중소기업 위한 긴급지사화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는 해외시장 진출을 앞둔 중소기업의 긴급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상·하반기(5월, 10월) 두 차례 진행되며, 갑작스러운 해외 출장, 물류·통관 문제 등 단기 집중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3천만 불 이하의 부산 소재 중소기업으로, 코트라(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전시회 참가, 현지 인허가 취득 등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외지사화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소소디 시즌5’ 참가자 모집
대구광역시는 KT&G 대구경북본부, 한국부동산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력해 대학생 마케팅 프로젝트 ‘소소디 시즌5’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5일까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에서 진행되며,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최종 선발된 80명은 20개 팀으로 구성되며, 선진지 견학과 마케팅 교육을 거친 후 전통시장 점포 환경 개선, 판로 확대, 브랜드 디자인 등을 지원하는 실전 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참가팀에는 활동비와 점포 개선비가 지급되며, 우수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대구광역시장상 등과 함께 총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은 인스타그램(@ktng_sosodesign)을 통해 가능하며, 대구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 ‘스타트업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상반기 창업가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총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창업 준비부터 스타트업 성장까지 지원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베이직 과정에서는 창업 트렌드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이 진행되며, 어드밴스드 과정은 마케팅 전략과 재무·세무 관리, 투자유치 실무 교육을 포함한다. 스케일업 과정에서는 IR 피칭 고도화, 조직 관리, 해외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사업계획서 및 투자유치 멘토링, 1:1 투자상담회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도, SW강소기업 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SW강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제품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포괄하는 성장 전주기 프로그램으로,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우수아이디어제품화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서는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을 지원하며, ‘SW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에서는 R&D 기획, 해외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7월부터 1년간 지원을 받는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SW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상용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전남도, 미래 전파·ICT 신산업 거점 구축 본격화
전라남도가 한국전파진흥협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나주시와 협력해 미래 전파·정보통신기술(ICT) 신산업 거점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호남권 전파측정센터’ 개소식을 열고 4개 기관이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에 들어선 전파측정센터는 전파 환경 시험, 혼신·간섭 해소 지원, 제품 성능 분석 등 국가 차원의 전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전파산업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연계해 전파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 전남도는 이 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에너지, 드론·무인이동체, 스마트농업, 해양 IoT,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역 특화산업과 전파기술을 융합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I 기반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AWS 트랜스폼’ 출시
AWS가 AI 기반 마이그레이션 서비스인 ‘AWS 트랜스폼’을 출시했다. AWS 트랜스폼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해 워크로드와 관련된 현대화 및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기존 방식 대비 최대 4배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AWS 트랜스폼은 LLM과 머신러닝을 비롯해 AWS의 첨단 AI 기술을 이용해 기업의 VM웨어, 메인프레임, 닷넷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자동화하며, 닷넷 프레임워크 애플리케이션을 리눅스 환경에서 실행하도록 변환해 운영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한다. 또한, 메인프레임 현대화와 VM웨어 현대화도 각각 몇 년에서 몇 개월로, 몇 주에서 몇 분으로 단축한다.

혜성테크윈, 발명의 날 기념식 특허청장 표창 수상
혜성테크윈이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 혜성테크윈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통합형 광선로 감시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다수의 ICT 융·복합 기술을 개발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혜성테크윈 우윤학 대표는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함께 노력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지식재산 창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상생 경영 철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케시, ‘금융 AI Agent 컨퍼런스’ 6월 10일 개최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다음달 1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금융 AI Agent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 AI 에이전트 전환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며, 웹케시의 차세대 AI CMS 솔루션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주요 세션으로는 AI 브랜치 릴리즈, 해외 금융기관의 AI 활용 사례, 인터넷뱅킹 등 금융 도메인 내 AI 기술 적용을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컨퍼런스 현장에는 웹케시의 AI 에이전트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