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코스모뷰티 서울서 K뷰티 해외 진출 지원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화해글로벌은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스모뷰티 서울 X K-뷰티 페스타’에 중소기업 지원 플랫폼으로 참여하여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포라, 유니레버 등 160여 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1만 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화해는 뷰티 플랫폼관을 운영하며 10개의 국내 브랜드를 참여시켜 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고, 22개의 어워드 수상 브랜드 제품을 전시하여 글로벌 크리에이터 및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김경일 화해글로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해가 중소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K뷰티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을 밝혔다.

네이버,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대규모 모집
네이버가 7월 13일까지 2025년 하반기에 활동할 클립 크리에이터 1만 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 정식 출시와 창작자 지원 확대에 맞춰 대폭 확대됐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미지·텍스트 기반 콘텐츠 제작자도 참여할 수 있어 창작자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크리에이터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 ▲쇼핑 커넥트 ▲브랜드 커넥트 등의 수익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와 방송사 콘텐츠 활용 기회도 마련한다. 모집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창작자는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쌓고 추가 선발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삼성전자, 다이슨, 현대그린푸드 등과 협업을 진행하며 브랜드와 창작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로아스, 중기부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AI 음향 검사 시스템 개발 기업 로아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수출 실적이 10만 달러 이상인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로아스는 3년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AI 음향 탐지, 추적 및 검사 소프트웨어 엔진 ‘AI 스퀘어’를 보유하고 있다. ‘AI 스퀘어’는 제조·발전 시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생산라인의 제품 이상 소음 불량을 검출하고 미세한 소음까지 탐지하는 기술이다. 로아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수출 바우처 사업 선정,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해외 인증 획득과 수출 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레드햇-오라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협력 강화
레드햇과 오라클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했다. 양사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다양한 환경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OCI 전용 리전, 정부 리전, 클라우드앳커스터머 환경에서 모두 지원되며, 오라클 주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된다. 또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도 OCI에서 활용 가능해져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조직의 90%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향후 1년간 생성형 AI 관련 가장 시급한 과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데이터 동기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레드햇과 오라클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핵심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가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OCI 로빙 엣지 인프라스트럭처,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오라클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에서 실행되도록 인증되었으며,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는 OCI의 엔비디아 A100 및 H100 GPU에서 검증되어 고성능 모델 훈련 및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kt 밀리의서재, 서울 사랑의열매에 도서 및 굿즈 기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종이책과 굿즈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청년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청년재단’과도 협력하여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 독서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기부 품목에는 밀리의서재 오리지널 종이책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등 정서적 위로와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서와 다이어리, 파우치, 키링 등 굿즈도 포함됐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책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치지직에서 U.S. 오픈 실시간 중계
네이버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5 U.S. 오픈 골프 대회를 실시간 중계한다. 특히 ‘같이보기’ 기능을 통해 골프 팬들은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해설과 함께 시청자 간 실시간 소통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약 50경기를 생중계하며, AI 하이라이트 영상, 숏폼 레슨, 판타지게임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N골프 라운드 패키지’ 및 ‘김캐디 연습패스’와 같은 서비스로 골프 팬들의 참여를 확대하며, 향후 아마추어 골프 대회 개최와 제휴 골프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 스포츠는 2025 KLPGA와 KPGA 대회를 대상으로 ‘직관챌린지’를 진행해 관람객들이 직접 생생한 경기 순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유조이게임즈,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 웹드라마 및 밈 챌린지 공개
유조이게임즈가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의 세계관을 담은 웹드라마와 밈 챌린지를 공개했다. ‘내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었다’라는 제목의 웹드라마는 현실과 게임 세계를 넘나드는 설정으로, 총 20화의 짧은 에피소드가 매일 싱글벙글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게임 OST를 활용한 밈 챌린지도 함께 진행 중이며, 유저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입소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웹드라마와 밈 챌린지는 게임의 세계관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로, 유저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은 고퀄리티 3D 그래픽과 100여 종의 미소녀 캐릭터, 전략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현재 사전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

쿠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 출시
쿠콘이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를 출시, 비대면 본인 인증 절차의 신뢰성을 강화한다. 이 API는 실물 신분증 원본 여부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금융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 사본이나 변조된 이미지 식별 정확도를 높여 부정 사용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최근 금융, 핀테크 등 산업 전반에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며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쿠콘은 기존 OCR 솔루션과의 연동이 가능한 API를 제공, 안전하고 정밀한 인증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신분증 안면 일치 여부 조회 API와 간편 인증서 패키지도 함께 지원하여 신원 도용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쿠콘은 이번 API 출시를 통해 고객사의 신뢰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데이터와 인증 기술 혁신을 통해 안전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위안소프트,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에 스트리밍 솔루션 공급
동영상 솔루션 기업 위안소프트가 한국수자원공사의 ‘스마트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의 스트리밍 솔루션 ‘위안미디어’를 공급했다. 이번 사업은 지진과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국가 주요 댐 37개소의 안전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실시간 지능형 감시, 드론 기반 점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등의 단계적 접근이 이루어졌다. 위안소프트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 직원들이 실시간 영상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위안미디어’는 국내 시장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스트리밍 솔루션으로, 초고속 트랜스코딩과 10Gbps 스트리밍 엔진을 탑재해 고품질 영상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위안소프트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공공재난 대응 영역에서 영상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AI 기반 회의기록시스템 ‘위안라이브레코더’를 출시해 업무 자동화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대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연료전지 산업 세미나 개최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가 오는 6월 25일 부산 내 호텔 세미나홀에서 ‘연료전지 산업 현황 및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산업의 기술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발전용 연료전지와 모빌리티 연료전지를 각각 다루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문가들이 기술 개념과 정책, 시장 전망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4시간 동안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연료전지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호텔식 석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세미나 신청은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