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다양한 디지털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범용 AI 에이전트 챗GPT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이번 에이전트는 캘린더 자동 탐색, 슬라이드 생성, 코드 실행 등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기능을 갖췄다.
챗GPT 에이전트 기존의 에이전트형 도구였던 오퍼레이터의 웹 탐색 능력과 딥리서치의 정보 요약 기능을 통합한 형태로 사용자와 자연어 대화를 통해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문서를 작업하고 식당을 예약하고 조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사용자의 초기 지시를 바탕으로 외부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를 탐색하고 필요한 결정을 내려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오픈AI는 이번 에이전트 출시를 단순한 대화형 AI에서 실제 작업 수행 도구로 전환하기 위한 가장 큰 시도라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Pro, Plus, Team 요금제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