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젊치인 컨퍼런스 성료… 전국 젊은 지방의원 한자리에
사단법인 뉴웨이즈가 주최한 제1회 젊치인 컨퍼런스 ‘다시 선택받는 젊치인’이 지난 8월 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에서 40여 명의 2030 지방의원이 참여해 정당을 초월한 교류와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2030 유권자 200여 명이 직접 심사한 ‘우수 조례 시상식’을 통해 유권자 효능감을 높이는 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뉴웨이즈는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젊은 정치인을 지원하고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벤츠 차량에 서울 게임 콘텐츠 탑재 추진
서울경제진흥원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게임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시작한다. 양측은 ‘2025 SBA X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게임 산업 상생 플랫폼’ 운영을 통해 벤츠 차량 내 게임콘텐츠 탑재 가능성을 모색한다. 오는 8월 18일까지 서울 소재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최대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게임 개발과 차량 적용 테스트를 위한 사업화 자금 1,500만 원이 지원되며, 벤츠 코리아의 멘토링 및 콘텐츠 테스트 기회도 제공된다. 이후 성과에 따라 정식 계약과 투자가 가능하며, ‘GES 2025’ 행사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협업은 중소 게임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대기업과 연계하여 게임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콘진, 북부 허브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 북부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2025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하반기 입주기업 모집을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콘텐츠 기업 및 예비창업자로, 보증금·관리비 부담 없이 사무공간을 제공받는다. 모집 분야는 출판, 만화, 음악, 게임 등 콘텐츠 산업 전반을 포함하며, 웹 개발·AI 기반 기업은 가산점 혜택을 받는다. 입주 공간은 지정형 1인실, 독립형 4~6인실, 개방형 좌석제로 구성된다. 입주 기업은 24시간 이용 가능한 사무공간과 창작장비, 전용 회의실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입주 시작일은 9월 26일이며, 선정 기업은 콘텐츠 산업 성장의 핵심 주체로 지원받게 된다.

에이블리, ‘피셔맨 코어’ 열풍에 낚시복 스타일 거래액 급증
에이블리가 올여름 ‘피셔맨 코어’ 트렌드에 힘입어 낚시복 스타일 상품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어부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피셔맨 코어는 투박하면서도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에이블리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피셔맨’ 키워드 포함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특히 ‘피셔맨 샌들’ 검색량은 32% 증가했으며, 슈즈 브랜드 ‘엘리자베스스튜어트’의 ‘크로스 피셔맨 샌들’은 전월 대비 6배가량(479%) 거래액이 폭증했다. 샌들에서 시작된 트렌드는 의류와 잡화 전반으로 확산되어 ‘포켓 베스트’ 거래액이 276%, ‘버뮤다 카고 팬츠’ 거래액이 100% 각각 증가했다. 또한 어부 그물망을 연상시키는 ‘그물백’ 거래액은 180% 늘어났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무더위에 시원함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진흥원,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특강 개최
창업진흥원이 오는 8월 26일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전기전자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및 M&A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찾아가는 스타트업 법률상담회(청주)’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스케일업파트너스 이태규 대표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의 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오후 2시부터 법무법인 별 강혜미 대표변호사가 ‘스타트업 M&A 법률 이슈’에 대해 강연한다. 참가 대상은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청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S25, 광복 80주년 기념 도시락 캠페인 전개
GS25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KB국민카드와 협력해 ‘광복 80주년 도시락’ 캠페인을 시작한다. GS25는 2018년부터 역사 및 애국 정신 고취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해는 3.1절,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6.10 만세운동 캠페인에 이어 이번 도시락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진행한다. ‘광복 80주년 도시락’은 7첩 반상으로 구성되며,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한 패키지와 윤봉길 의사의 “자유의 세상은 우리가 찾는다”는 문구가 독립 서체로 담겼다. 도시락에는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디자인의 키캡 4종 중 1종이 증정품으로 포함된다. 도시락 수익금의 일부는 광복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되며, 한국해비타트의 ‘815런’에도 815만원이 기부될 예정이다. GS25와 국가보훈부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는 종합 영상을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올 상반기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관심도 1위 기록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운전자보험 관심도 조사에서 삼성화재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뒤를 이었으며, 운전자 과실로 인한 중상해 및 사망사고 시 형사처벌 수위가 달라지는 점 때문에 운전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화재는 4019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월 1만원대의 합리적인 보험료와 신속한 보상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2345건으로 2위, DB손해보험은 1525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체 손보사 운전자보험 관련 포스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07% 증가한 1만1244건으로 집계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중요시하는 운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임인텔리전스, Pre-A 투자 유치로 AI 보안 시장 선도
생성형 AI 보안 전문 스타트업 에임인텔리전스가 미래에셋캐피탈, 블루포인트파트너스(LG유플러스 펀드), 제트벤처캐피탈(ZVC), 매쉬업벤처스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18억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에임인텔리전스는 AI 시스템의 환각, 편향, 개인정보 유출 등 취약점을 진단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AI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며, ‘에임 레드’, ‘에임 가드’, ‘에임 슈퍼바이저’ 등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KB국민카드, KB증권 등 주요 금융사와 LG AI연구원, KT 등과 협력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메타의 ‘라마 임팩트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과 엔트로픽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참여 등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에임인텔리전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차세대 AI 보안 체계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메사쿠어컴퍼니, 얼굴인식 솔루션 ‘UFACE v3.0’ 조달 우수제품 지정
비전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의 얼굴인식 솔루션 ‘UFACE v3.0’이 조달청으로부터 조달 우수제품으로 지정되었다. 이로써 ‘UFACE v3.0’은 기술력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공공기관 도입 절차 간소화 및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UFACE v3.0’은 일반 RGB 카메라 기반으로 마스크, 안경 착용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얼굴을 정확히 인식하는 고성능 솔루션이다. CPU 기반의 경량 설계로 GPU 없이도 안정적인 인식 성능을 발휘하며, 다양한 OS 및 장비 환경에 범용적으로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GS인증 1등급 및 KISA 성능 인증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얼굴인식 정확도를 입증한 ‘UFACE v3.0’은 이번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기관에서 경쟁입찰 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되었다. 메사쿠어컴퍼니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공공기관 대상 기술지원 체계 강화 및 사후관리 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벤처스,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바이오헬스 생태계 구축 맞손
롯데벤처스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유망 바이오헬스 기업 발굴 및 공동 육성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롯데벤처스의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역량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기술연구 역량을 결합하여 바이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 기업 발굴, 기술 교류, 공동 연구 및 사업화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승욱 롯데벤처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조기 발굴과 빠른 검증, 스케일업을 기대하며, 롯데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혁신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