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업플래너 12기 수료… 창업 전문가 352명 배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지원 전문가를 양성하는 ‘문화창업플래너’ 12기 수료식을 10월 24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수에서는 23명이 수료했으며, 누적 수료생은 352명에 달한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기업 문제 진단, 사업모델 분석, 투자 보고서 작성 등 실습을 통해 창업 코칭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수료생 10명에게 상이 수여됐고, 선배 기수들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진로 탐색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됐다. 경콘진은 올해 처음으로 민간자격시험을 도입해 수료생의 전문성을 공식 인증할 계획이며, 시험은 11월 1일 유한대학교에서 실시된다. 2014년 시작된 이 교육은 콘텐츠 산업 내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GS25, 캐릭터 호빵 매출 46% 증가\! 버터베어 협업으로 2030세대 공략
GS25가 잘파세대 인기 캐릭터 버터베어 IP를 활용한 호빵 2종을 오는 30일 단독 출시한다. 지난해 GS25 캐릭터 호빵 매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2030세대 매출 비중이 54.5%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딥초코와 솔티카라멜 맛으로 구성되며, 버터베어 랜덤씰 20종이 동봉된다. GS25는 버터베어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간식 및 먹거리 상품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KAIST IRC 개소… 대전, 우주산업 거점으로 도약
대전시와 KAIST는 10월 24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우주서비스 및 제조 혁신연구센터(IRC)’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우주산업 연구 거점 조성에 나섰다. IRC는 과기정통부의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돼 향후 10년간 총 712억 원 규모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무인 우주정거장 구축, 로봇 기반 우주 제조, 물자 회수 기술 등 핵심 분야 연구를 진행한다. KAIST는 국내외 우주기업과 협력해 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이끌고, 대전 지역 88개 우주기업과 연계해 민간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2026년부터 매년 4억 원씩 총 36억 원을 투입해 지역 기업의 연구 역량을 지원한다. 개소식에 앞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차세대 우주기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세미나 성료
케이메디허브는 10월 23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전략: 투자와 세무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신서첨단의료지구 및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전략과 세무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연에서는 미국 관세행정 동향, 대미 수출 시 유의사항, 제품 사업화 단계의 투자 전략 등이 소개돼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의 장도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탐나는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아 할인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추진되며, 기존 13% 적립 혜택과 결합해 최대 18%의 소비자 혜택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월 35만 원 한도 내에서 카드 충전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월과 11월 두 차례 충전 시 최대 3만 5,0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제주도는 총 671억 원을 투입해 탐나는전을 운영 중이며, 9월 말 기준 발행액은 5,000억 원을 넘어섰다. 도는 지역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인센티브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시, 소상공인 규제 6건 개선 정부에 요청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창업과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6가지 제도 개선안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현장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식품위생교육의 온라인 허용과 중복수강 폐지, 반찬가게와 식당 간 영업기준 통일, 수족관 원산지 표시 기준 완화, 농수산물 유통이력 시스템 통합, 전국 단위 폐업신고 허용 등이 포함됐다. 특히 반찬가게에 적용되는 과도한 품질검사와 원산지 표시 기준은 식당과의 형평성 문제로 지적됐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직능단체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추가 규제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 투자유치 10조 원 시대 눈앞
경상남도가 오는 10월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연간 투자유치 10조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례 개정과 전담기관 신설,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온 경남도는 올해 9월까지 92개 기업으로부터 8조 원 이상을 유치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추가 협약을 통해 사상 첫 10조 원 돌파가 예상된다. 경남은 우주항공, 방위, 원자력 등 미래 산업 중심지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산업 클러스터와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인센티브와 사후관리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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