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AI 에이전트 ‘헬리오스‘ 공개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Henergy)가 지붕 태양광 밸류체인 전 과정을 AI가 직접 수행하는 에이전트 ‘헬리오스(Helios)’를 발표하며 시장 혁신을 예고했다. 헬리오스는 건물 주소 기반으로 최적 설계를 도출하는 ‘패스파인더’와 인허가 서류를 기관별 맞춤형으로 생성하는 ‘시냅스’ 엔진 등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숙련에 의존하던 설계 및 인허가 업무를 수 분 이내 처리 가능한 AI 에이전트 업무로 전환하며 사업 확보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에이치에너지는 현재 전국 5,500여 개소 태양광 발전소를 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로 운영 중이며, 원격 진단 및 분석을 통해 발전 효율을 최대 7.55%까지 개선한 사례도 소개했다. 함일한 대표는 AI 기술로 재생에너지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에너지 자산의 소유와 분배 구조를 혁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그샵 운영사 워커스하이, 기업 맞춤형 B2B몰 전면 개편
공간 리테일 플랫폼 플래그샵 운영사 워커스하이가 기존 웹 발주몰을 기업 전용 B2B몰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디자인과 사용성을 재정비하고, 기업 구매 담당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상품 소싱 및 큐레이션 역량을 기업 환경에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플래그샵은 폐쇄형 전용몰과 공개형 B2B몰을 병행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보안성과 유연성을 확보했으며, 예치금 또는 신용한도 기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 구매 관리를 지원한다. 다중 배송지 등록 및 거래명세서 발급 등 실무 필수 기능을 강화하고, 자체 물류 시스템을 통해 대량 발주에 최적화된 단가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제공한다. 워커스하이는 향후 맞춤형 예산 및 권한 관리 기능 도입으로 기업의 구매 통제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급식 단가 1만 원 시대, ‘디지털 인프라‘로 정책 효과 극대화해야
전국 지자체의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단가가 1만 원으로 인상되었으나, 오프라인 중심의 아동급식카드 제도 때문에 현장에서는 지원 사각지대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동들이 대면 결제의 심리적 부담으로 인해 편의점으로 쏠리며 식사의 질 개선이 지연되는 ‘병목 현상’이 구조적 한계로 지적된다. 이에 따라 정책의 초점은 지원 금액에서 ‘어떻게 쓰이게 할 것인가’라는 전달체계 혁신, 특히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셜벤처 나눔비타민이 제안한 ‘공공·민간 자원 통합 운영 모델’이 주목받는다. 이 모델은 공공 예산(1만 원)에 지역 가게의 할인 나눔과 민간의 후원 쿠폰을 디지털로 자동 결합해 아동이 체감하는 식사 가치를 1만 3천 원에서 1만 5천 원 수준까지 확장시킨다. 이처럼 디지털 기반 운영은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며, 아이들의 자존감을 지키고 지역 상권과 연결되는 ‘디지털 식사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령시 청년창업 육성사업 예비 창업자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령시와 함께 ‘2026년 보령시 청년창업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초교육부터 심화과정, 벤치마킹, 창업캠프, 경진대회, 사업화 지원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약 20명이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최종 13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 팀에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되며, 판로개척,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한국중부발전과 연계한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팀은 추가 지원과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45세 청년으로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최종 선정 시 보령시 주소지 이전과 사업자등록이 필요하다. 접수는 4월 29일 16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교육은 5월 중순부터 보령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와 충남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혁신센터, 호주 시장 판촉 지원 참가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논산시와 함께 ‘2026 중소기업 해외시장 홍보판촉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논산 소재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며, 선정된 5개 기업(10개 품목)을 대상으로 호주 유통망 입점과 현지 실증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소비자 판매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현지 판매는 9월 초 약 2~3주간 진행되며, 인증·통관·물류 등 필수 절차 지원과 함께 소비자 반응 분석, 바이어 매칭 등 수출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논산시에 본사 또는 제조공장을 둔 기업으로, 모집은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혁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장애인의 날 맞아 접근성 서포터즈 3기 출범
카카오가 장애인 사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포용적 디지털 환경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 접근성 서포터즈’ 3기를 공식 출범시켰다. 발대식은 17일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시각장애·청각장애·시청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 당사자 50명이 올해 활동에 참여한다. 서포터즈는 1년간 카카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접근성 문제를 실시간 제보하며 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해 2기 활동에서는 약 160건의 제보가 접수됐고, 이 중 90여 건이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개인 단위 활동에서 벗어나 장애 유형별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을 도입해 교류와 협업을 강화한다. 참여자에게는 전용 굿즈와 카카오 주요 서비스 이용권 등이 제공되며, 카카오페이·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계열사도 개선 활동에 동참한다. 카카오는 신입 공채 및 교육생 대상 접근성 교육, 청각장애인 수어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접근성 확대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AI 시대의 건강소통과 실천’ 세미나 개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김활빈)가 오는 4월 24일 하이브월드와이드에서 ‘AI 시대의 건강소통과 실천’을 주제로 2026년 제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AI 확산과 데이터 환경 변화 속에서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론을 넘어선 일상 속 건강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세션에서는 이화여대 윤호영 교수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가 각각 거대언어모델(LLM)이 건강정보 취득 방식에 미치는 변화와 데이터 기반 건강 프로그램 트렌드를 분석한다. 또한, 하이브월드와이드 김태연 대표는 AI 기술이 헬스케어 PR 및 마케팅 인프라에 가져온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 논의와 더불어 참가자들이 서울숲 일대에서 ‘건강 걷기’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이론과 실천을 결합한 차별화된 접근을 선보인다. 김활빈 회장은 이번 행사가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인 소통 전략을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엘에이트, ‘스시테크 도쿄 2026’ 공식 파트너로 AI 통번역 제공
글로벌 AI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가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스시테크 도쿄 2026’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엑스엘에이트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행사 전반에 걸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공급한다. 전 세계 500여 팀이 모이는 이 컨퍼런스에서 이벤트캣은 50개 이상 언어의 동시 통번역을 지원하며, 기존 순차 번역 대비 지연 시간을 약 70% 단축하는 자체 개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도쿄도와의 공식 계약 체결은 엑스엘에이트가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민, ‘BTS THE CITY ARIRANG SEOUL’ 연계 소상공인 상생 성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방탄소년단 컴백 시즌에 맞춰 진행한 소상공인 한정판 음료 지원 프로젝트가 지역 소규모 카페의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확인됐다. 배민은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중구 일대 소규모 카페 100곳에 ‘더 시티 아리랑 레드 에이드’ 2만 잔 분량의 원재료(오미자 시럽 등)와 레시피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포장재 수급난을 겪는 업주들을 위해 아이스컵과 뚜껑 등 필수 비품과 함께 홍보물, 앱 내 마케팅까지 지원했다. 그 결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카페들의 일평균 배민 픽업 주문 수가 사업 진행 이전과 비교해 약 11배(1000%) 증가했으며, 일평균 픽업 매출도 430% 늘어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배민은 이러한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 연계 상생 모델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키크, 日 시부야 팝업으로 B2B2C 확장 본격화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시부야 세이부 백화점 편집숍 ‘츄즈베이스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키크는 지난 2월 츄즈베이스에 공식 입점한 이후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다각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키크는 앞서 ‘패션 월드 도쿄’에 참가해 200여 곳의 글로벌 고객사들과 협업을 논의하는 등 현지 유통망 확보에 주력했으며, 5월에는 일본 틱톡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신제품을 포함한 11종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접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커버써먼 이재호 대표는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패션 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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