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프로이데, 블루포인트서 시드 유치…순환 광학 소재 ‘젠티움’ 글로벌 공략
순환 광학 소재 개발 스타트업 미트프로이데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미트프로이데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순도 석영자원으로 광학 신소재 ‘젠티움’을 개발하는 순환자원 스타트업이다.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젠티움은 유럽의 디지털제품여권(DPP) 규제 강화 추세에 부합하는 소재로 주목받는다. 미트프로이데는 이번 투자금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잠재 고객사 대상의 기술 실증(PoC)에 투입할 계획이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협력을 논의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택 규제 틈새 노린 더휴식, 강남 다가구 호텔로 변신
서울 핵심 상업지에서 기존 주택을 호텔로 전환해 수익성을 높이는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 더휴식은 주택 담보대출 규제로 매수자가 사라진 강남·홍대 일대 다가구 건물을 낮은 가격에 매입했다. 이후 용도변경과 리노베이션을 통해 자산 가치를 급등시키고, 웰니스 호텔 ‘루프 서울’로 운영해 임대 수익(2.83%)에 머물렀을 현금 흐름을 혁신했다. 이 모델은 지가 상승만 기다리는 법인들과 달리 운영 수익을 동시에 확보하며 투자 회수 속도를 앞당기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매입가 대비 준공 감정가가 두 배가량 상승하거나 약 48%의 자산 가치 상승을 이룬 사례가 나와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DHP,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 참가 스타트업 모집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자사 DHP(Digital Healthcare Partners)가 ‘DHP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 참가팀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진출 성장 가속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DHP는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 아웃썸(Outsome)과 협력하여 두 번째 기수를 진행한다. 선발 기업은 2026년 7월부터 2027년 3월까지 3단계에 걸쳐 실질적인 미국 시장 진출 성과를 목표로 가속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10월에는 2주간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합숙형 부트캠프를 열고, VC, 창업자, 의료계 등 핵심 관계자들과의 멘토링, 워크숍 및 네트워킹을 집중 지원한다. 헬스케어 특화 VC 라운드테이블, 스탠퍼드 및 YC 창업자 밋업, 미국 규제 및 보험 관련 멘토링 등 구체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2080벤처스, AI 스마트양식 ‘아가비타’에 시드 투자 집행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겸 벤처캐피탈인 2080벤처스가 AI 스마트양식 스타트업 아가비타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2080벤처스는 ‘데이터 기반 산업 전환’을 핵심 투자 테제로 설정하고, 노동집약적인 수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를 결정했다. 아가비타는 비전AI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양식장의 시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운영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아가비타는 투자 유치를 통해 비전AI 기반 시스템의 기술 고도화와 현장 실증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일본 및 스페인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모색한다. 2080벤처스는 한국에서 검증된 아가비타의 스마트양식 기술이 양식 강국으로 확장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가비타는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AI 스마트양식의 글로벌 표준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네이버, 외국인 여권 인증 도입… 한국 여행 편의 높인다
네이버가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편의성 증진을 위해 ‘여권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4일부터 해외에서 발급된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은 국내 휴대폰 번호가 없어도 네이버 지도 앱에서 예약, 주문, 결제 등 주요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단기 체류 외국인이 핫플레이스 예약이나 맛집 결제 등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네이버는 여권 인증 서비스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언어 지원을 강화하며 글로벌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18년 다국어 지도 출시와 리뷰 번역을 제공하는 Npay 커넥트 단말기 확대 등을 통해 외국인 사용자를 위한 기능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매쉬업벤처스, 정보보호 인증 자동화 ‘리트리버’에 초기 투자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가 AI 기반 정보보호 인증 대응 자동화 솔루션 ‘클라리스크’ 운영사 리트리버에 프리시드 투자를 단행했다. 리트리버는 카이스트 전산학 박사 출신인 이용재 대표를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및 자연어처리 전문가가 설립한 기업이다. 이들이 개발한 클라리스크는 기업의 GRC(거버넌스,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AI로 자동화하고, 정책 및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규정 준수 상태와 잠재적 위험을 식별한다. 특히, 규정을 해석하고 증빙 자료를 평가하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ISMS-P, ISO 27001 등 복수의 인증 제도에 필요한 중복 작업을 줄여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리트리버는 최대 5억 원의 R&D 자금 확보가 가능한 팁스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엠클라우드브리지, ERP 통합 AI 업무 플랫폼 ‘Ai 365’ 공개
AI 통합 업무 플랫폼 전문기업 엠클라우드브리지(대표 이혁재)가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365 ERP를 기반으로 구축한 AI 업무 플랫폼 ‘Ai 365’를 출시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플랫폼은 다이나믹스 365 ERP를 기업 데이터 플랫폼으로 활용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애저 오픈AI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 등을 유기적으로 연동한 것이 핵심이다. Ai 365는 제조, 유통, 재무, 생산 등 전사적 업무 영역 위에 AI 사용자 경험 계층을 더해, 자연어 기반의 데이터 조회·분석, 문서 검색·요약, 보고서 자동 작성 등 지능형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Ai 365를 통해 기업의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오케스트레이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배민, ‘성장 컨설팅’ 효과 입증… 주문·매출 두 자릿수 성장
배달의민족(배민)이 외식업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1:1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이 3기를 성료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매출 정체 등 가게 운영 전반에 고민이 있는 외식업주를 선정해 손익관리, 메뉴 구성, 배달앱 마케팅 등 실전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1명의 파트너가 수료했다. 특히, 3기 참여 업주 13명의 컨설팅 전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주문 수는 36.5%, 거래액은 29.9%, 고객 수는 31.1% 증가하며 주요 지표가 일제히 상승했다. 컨설팅 참여 업주들은 교육 내용을 매장에 적용한 후 즉각적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했으며,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도 자영업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임, 이용자 ‘멈칫’하는 순간 포착…선제적 응대 AI 에이전트 출시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이용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먼저 파악해 도움을 건네는 ‘나만의 AI 에이전트’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에이전트는 앱 이용 내역을 분석해 맥락을 이해한 뒤, 이용자가 자산 관리나 추가 계약 과정에서 주저하거나 멈춘 지점에 선제적으로 말을 건네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에임 측은 이를 통해 복잡한 금융 자문 과정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이용자의 의사결정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투자 결정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임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AI 에이전트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챗GPT, 일상/업무 효율 높인 업데이트 단행
오픈AI가 챗GPT의 핵심 사용 경험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서비스의 진화를 알렸다. 이번 개선은 챗GPT를 단순한 질의응답 도구가 아닌, 사용자의 일상과 업무를 지원하는 통합적인 작업 도구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사용자의 선호도와 맥락을 반영해 답변의 관련성을 높이는 메모리 기능 개선 △업로드 및 생성 파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을 돕는 파일 라이브러리 도입이 있다. 또한, 긴 문서나 코드를 채팅 흐름과 분리하여 명확하게 편집하고 비교할 수 있는 글쓰기 및 코드 블록이 추가됐다. 특히, 표나 숫자 데이터를 활용해 막대그래프, 원그래프 등 인터랙티브 차트를 대화 내에서 바로 생성하는 기능은 시각적 데이터 탐색을 용이하게 한다. 모델 선택 과정도 메시지 입력창에서 곧바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단순화됐다. 오픈AI 관계자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챗GPT를 더 빠르고, 쉽고, 유용한 AI 도구로 지속해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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