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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Recipe] “코로나발 혁신…2025년 살고 있다 가정해야”

2020년 10월 23일

NEWS

  1. “코로나로 혁신 빨라져…2025년 살고 있다 가정해야”
  • 영국 대표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즈(Techstars) 공동 창업자인 브래드 펠드(Brad Feld)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한 더커넥트2020 기조연설에 참여해 “2020년 1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며 “창업자는 앞을 보고 혁신을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번 행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 브릿지: 인천)가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콘퍼런스로 마련,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 그는 “코로나로 앞으로 5년간 발생할 일을 6개월 만에 빠르게 경험했다”며 “현재 우리는 2025년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코로나는 10년 동안 텔레메디슨 분야가 진행해야할 과정을 한 달 만에 해냈다”고 설명했다.
  • 사실 텔레메디슨 분야는 10년 전에도 있었지만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 코로나로 모든 것이 다 폐쇄되고 병원만이 남게 되면서 의료진은 텔레메디슨을 활용하게 됐고 환자도 이에 적응하면서 10년 전에도 가능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던 변화가 코로나를 통해 빠르게 전환된 것이다.
  • 코로나로 지금까지 경험한 혁신이 다르게 정의되고 이는 스타트업에게 아주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는 의미다. 현재 우리는 5년에서 10년을 앞선 삶을 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 그는 “2020년 1월 전으로 돌아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대신 2025년을 산다고 가정하고 창업자는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며 나아야가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나아가 2040년까지 상상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 한편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산업별 전문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매달 웨비나 형식으로 온라인 글로벌 콘퍼런스를 진행해 왔다. 이번 스타트업 콘퍼런스는 앞선 행사를 확장해 이어가는 행사로 마련,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스타트업 생태계 전망, 그리고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의미와 성과,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발전 방향과 글로벌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 온라인 행사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야놀자, 논현동에 크리에이터 쇼룸 오픈
  • 야놀자 산하 종합 건설∙시공 계열사 야놀자 C&D가 ‘크리에이터스 쇼룸(Creator’s SHOW-ROOM)’을 공식 오픈했다.
  • 야놀자 C&D는 검증된 건축과 디자인 역량을 기반으로 호텔 뿐 아니라 일상 속 여가를 즐기는 다양한 공간을 새롭게 제안하기 위해 크리에이터스 쇼룸을 기획했다.
  •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쇼룸은 가구부터 조명, 가전제품, 건축 자재까지 모든 요소를 한 눈에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쇼룸은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전문 큐레이터 1:1 투어와 컨설팅으로 개별 소품부터 방 단위 종합 디자인 패키지까지 맞춤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1. 인천혁신센터, 2020청년창업 챌린지 성과공유회 열어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 성과공유회를 송도 본원에서 개최했다.
  • 청년창업 챌린지는 2018년부터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관내 청년 창업가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2020년 청년창업 챌린지에 선정된 6개 기업은 올해 6~10월까지 실무 중심 창업 교육, 희망분야에 대한 1:1 멘토링과 기업별 1,000만원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기업에 대한 수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올웨이즈코퍼레이션김대용밀레니어 세대를 위한 세계최초 15분 치킨 밀키트! 꼬꼬믹스
최우수상㈜모빅랩이원근초음파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설비 고장 예측 플랫폼
우수상㈜아키플랜트서형석회전형 분무식 수경 재배 장치 “그린휠(GreenWheel)”
장려상㈜아로마틱랩임중섭천연 원료 흡착 탈취 기술이 적용된 악취 유해성분 원천 제거 탈취 디퓨저
장려상㈜에나스권혁배고내열성 플라스틱 소재를 통한 시사출용 몰드 제조
장려상피어나진현주,최으뜸나의 핏을 찾아주는 알고리즘 추천 perfect fit
  1. 통합모빌리티 플랫폼 카찹, 한뼘도착 서비스 출시
  •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찹이 퍼스트/라스트 마일 서비스(공유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와 같은 1인용 이동수단)와 대중교통를 연계한 통합 이동 서비스 한뼘도착을 출시했다.
  • ‘한뼘도착’은 서비스명 그대로 목적지까지의 ‘한뼘’을 새로운 모빌리티(이동수단)서비스로 도착 할 수 있도록 안내 한다.
  • 카찹은 씽씽, 스윙, 디어, 플라워로드, 일레클, 다트 등과 같은 퍼스트/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내에 운영 중인 다양한 모빌리티 브랜드를 한번에 비교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월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 MAU(월간사용자수)는 900%, iOS MAU는 2,000% 이상 증가하면서 빠른 속도로 사용자가 늘고 있다.
  1. 본투글로벌, 중남미 스타트업 파트너십 언팩 행사 개최
  • 본투글로벌센터가 한-중남미 스타트업 파트너십 프로토타입 언팩(Korea-LAC Startup Partnership Prototype Unpacked) 행사를 열고 중남미 진출 전략을 공개했다.
  • 조인트벤처 육성 사업설명회 및 기술 시연회 등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테말라, 멕시코, 온두라스,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18개 주한 중남미 공관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 기술 시연에는 국내 스타트업 더.웨이브.톡(실시간 박테리아 검출을 위한 센싱 기술), 하이리움산업(이동식 수소충전소 및 고성능 액화 수소 연료전지), 지에스아이엘(스마트 건설안전 통합 시스템) 등이 참여했다.
  • 본투글로벌센터는 중남미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와 협력해 헬스테크, 바이오테크, 어그테크, 인더스트리테크, 에듀테크 등을 비롯한 주요 딥테크 분야의 국내 혁신 솔루션을 중남미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 매치 메이킹을 통해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공동 파트너십 프로토타입을 형성한다. 최대 7개 한-중남미 스타트업 공동 파트너십 형성이 목표다.

GLOBAL NEWS

코로나 이후 매출 2배 늘은 카쉐어링 서비스

  •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P2P 자동차 공유 서비스 겟어라운드(Getaround)는 코로나 시기 75%까지 예약률이 떨어졌다가 지금은 코로나 발생 전보다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며 기사회생
  • 코로나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는데 이는 모빌리티 서비스가 생활 속에 깊이 잡힌 필수적인 분야인데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공공교통수단이나 우버, 리프트 대신 P2P 자동차 공유 서비스로 눈을 돌렸기 때문
  • 최근 피플펀드(Peoplefund)가 리드한 1억 4,000만 달러 시리즈E 투자를 추가 유치,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

3분기 아프리카 벤처 투자, 80% 늘었다

  • 아프리카 투자 데이터 플랫폼 다이제스트아프리카(Digestafrica)가 2020년 3분기 투자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분기 대비 스타트업 투자가 80% 증가함
  •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곳은 그린라이트플래닛(Greenlight Planet)로 9,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
  • 가장 많은 금액을 유치한 분야는 파이낸셜 서비스, 이커머스, 교육 3분야

FUNDING

기업명분야투자금단계투자사
피플펀드P2P280억원CLSA캐피탈파트너스

피플펀드

  • P2P금융기업 피플펀드가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투자기관 CLSA 캐피탈 파트너스로부터 280억 규모 투자 유치
  • 투자금은 피플펀드가 기존에 취급했던 구조화상품의 상환을 위한 개인신용대출 채권에 사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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