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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넷플릭스도 찾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2년 12월 14일

페어팝(Pearpop)은 소셜 협업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로 크리에이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중점을 둔 회사다. 페어팝을 통해 크리에이터는 브랜드 또는 유명인과 콜레보레이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 20만 이상 크리에이터가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되어 있으며 아마존, 넷플릭스 등 브랜드와 마돈나, 위켄드 등 아티스트들도 페어팝을 사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크리에이터에게 1,000만 달러 이상을 지급했으며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지 못한 크리에이터에게 기회를 제공, 수익의 71%가 팔로워 100만 명 미만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갔다. 올초 페이팝은 크리에이터가 소셜미디어 게시물의 NFT를 생성할 수 있는 웹3인 페어프루프도 출시했다.

최근 1,8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3억 달러로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신규 자금을 채용, 기능 고도화, 파트너십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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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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