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배우고 바로 취업!” 서울시, 40대 직업캠프 본격 운영
서울시가 40대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채용이 연계된 ‘40대 직업캠프 취업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와 협력해 실무 중심 훈련을 제공하며, 40대에게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캠프는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직무 능력을 배양하고, 냉방시스템 설치와 지능형 열원 관리 기술자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후에는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 취업이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동구 초량 이바구길 창업시설 ‘부산 창업가꿈’ 5호점 개소
부산시는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제5호점(동구)을 개소했다. 동구 이바구길을 청년 창업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동구청과 협력해 구역 내 폐가를 매입, 창업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5호점은 연면적 1,175.62㎡, 대지면적 1,397.19㎡ 규모로 창업 및 주거 공간 24실, 기타공간 14실로 구성됐다. 청년 창업가 단체 (주)공공플랜이 운영하며, 창업 환경과 주거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소를 통해 지역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촉진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일·생활 균형 위한 기업 간담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일·생활 균형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2월 28일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지역 스타기업, 고용친화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친화인증제도 등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일·생활 균형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2025년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앞두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3월 7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요건, 심사 절차, 지원 혜택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사전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설명회는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3월 6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시,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
세종특별자치시는 농협은행 및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15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4일 시청에서 체결된 ‘푸른세종 특별보증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이 출연한 10억 원을 바탕으로 총 150억 원의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자 차액을 보전하며, 특별보증 지원 대상은 세종시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자생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공유경제 활성화와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 공유기업은 공유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뜻하며,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나 단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지원 신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김영록 지사, “AI슈퍼클러스터, 벤처정신으로 성공시키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실국 정책회의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와 솔라시도 AI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의 성공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미국 순방 중 실리콘밸리에서 혁신적인 벤처 분위기를 체감하며, 전남의 투자 여건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전남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벤처창업 정신으로 AI슈퍼클러스터를 초스피드로 구축하겠다고 독려했다.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 참가기업 모집
경상남도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도내 관광기업과 지역 인재를 연결하고 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5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하며, 참가할 관광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기업 전시부스 운영, 채용정보 제공, 현장면접 등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 소재 관광기업 및 관광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4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MWC 2025 경북 전시관 운영, 세계시장에 기술력 홍보
경상북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205개국 2,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중소·스타트업 9개 사를 선발해 AI, 뷰티/헬스케어, 모바일, 안전, UAM 분야의 제품을 전시 중이다. 이번 MWC는 실질적인 수출 성과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로 기대되며, 도내 ICT 기업이 폴란드 기업과 현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얻었다. 경북도는 AI·데이터센터·스마트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