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에디터 템플릿 공모전’ 개최
통로이미지는 자사 이미지 플랫폼 클립아트코리아에서 총상금 550만원 규모의 ‘에디터 템플릿 공모전’을 7월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클립아트코리아의 에디터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클립아트코리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이트 내 에디터 페이지를 통해 직접 템플릿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참가자들은 클립아트코리아 에디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시상은 총 55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 3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00만원이, 클립아트상 1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0만원, 에디터상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제작한 템플릿을 개인 SNS에 응원 멘트 및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클립아트코리아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벤처에 도전하라! 벤처기업협회, 2025 벤처에이스 참가기업 모집
벤처기업협회가 혁신 벤처기업을 발굴하는 ‘2025 벤처에이스(VentureAce)’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과거 ‘우수벤처 선정사업’으로 운영되던 이 사업은 올해부터 ‘벤처에이스’로 명칭과 구조가 전면 개편되었다. 기술혁신, 글로벌 진출, 고용창출 3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10개 내외의 우수 벤처를 선정하며, 선정 기업에게는 홍보, 금융, 글로벌 진출, 인력 채용 등 다양한 사업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선정 규모를 축소하여 기업의 대표성과 영예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공고일 기준 벤처확인서를 보유한 비상장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7월 31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올인원 아카데미’로 창업기업 역량 강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충남 올인원 창업 아카데미’가 6월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및 제조융합 분야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략 수립부터 투자(IR) 피칭 컨설팅까지 실질적 지원을 제공했다. IR 전략 교육은 실전 피칭에 가까운 구성으로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으며, 네트워킹을 통한 기업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센터는 앞으로 투자, 법률, 인사 등 핵심 실무 주제를 중심으로 후속 멘토링을 순차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참가기업들이 시장 진입과 투자 유치 역량을 확보하는 전환점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와이즈에이아이, 병원 수익 자동화 솔루션 TV 광고 론칭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병원 수익 자동화 솔루션 ‘에이유·덴트온’의 첫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병원의 새로운 기준’을 핵심 메시지로 하는 이번 광고는 7월 3일부터 방영 중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EMR(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아웃바운드 콜을 통해 병원 예약 자동화를 지원하며,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리를 통해 관리 비용 효율화와 수익 증대를 돕는다. 특히 AI가 정기 검진 및 재예약 대상자를 선별하고 직접 전화 및 문자로 예약을 완료하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2020년 설립 이후 전국 300개 이상 병의원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평균 매출 14% 증가, 콜 응답률 30% 개선 등의 성과를 보였다. 또한 2024년 매출 147억 원을 기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네이버, 판매자 AI 광고 역량 강화 지원 시작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AI RIDE’ 캠페인을 전개한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판매자들이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지난 7월 3일부터 시작된 ‘성장 마일리지’를 통해 판매자들은 AI 광고 솔루션 ‘ADVoost 쇼핑’을 이용하고 사용자 마케팅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8월부터는 ‘AI RIDE’ 캠페인을 통해 ‘ADVoost 쇼핑’을 무료로 체험하고 활용 가이드와 광고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판매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도브러너, 정보 보안 인증 ‘SOC 2 Type II·HIPAA’ 획득
콘텐츠 보안 및 앱 보호 전문 기업 도브러너가 글로벌 정보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준인 ‘SOC 2 Type II’와 ‘HIPAA(미국 의료정보보호법)’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도브러너가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글로벌 수준의 보안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도브러너는 지난 4월 기업 데이터 보호 및 정보 보안 관리 체계 신뢰성을 평가하는 SOC 2 Type II 인증을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HIPAA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헬스케어 및 의료 산업 분야에서도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Sprinto와의 협력을 통해 인증 획득 기간을 단축했다. 도브러너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의료, 대기업 고객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기술 혁신과 보안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생활연구소, 어르신 방문 돌봄 서비스 ‘청연케어’ 출시
생활연구소가 어르신 방문 돌봄 서비스 ‘청연케어’를 공식 출시하며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의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청연케어는 정부의 요양 등급이나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주 1회, 최소 2시간부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방문 케어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는 일상케어를 기본으로 말벗, 식사 차림, 생활보조, 가사 지원 등을 포함하며, 서비스 비용은 4만 3천6백 원부터 이용 시간과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신원 검증과 전문 교육을 이수한 매니저가 배정되며, 매니저 정보는 사전 확인이 가능하다. 생활연구소는 청연케어 출시를 기념해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첫 이용 고객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향후 병원 동행 및 방문 요양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BHSN, 한컴과 리걸 AI 도입 MOU 체결…한컴오피스에 AI 계약 리뷰 서비스 적용
리걸 AI 솔루션 ‘앨리비’ 운영사인 BHSN이 한글과컴퓨터(한컴)와 리걸 AI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 교류 및 가이드 제공, 플랫폼 개방, 제품 연동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한컴의 주요 서비스에 BHSN 리걸 AI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BHSN은 핵심 기능인 ‘AI 계약 리뷰’를 한컴오피스 ‘한글’과 클라우드 기반의 ‘한컴독스’에 애드온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법률 특화 거대언어모델(Legal-LLM)을 한컴의 AI 기반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에 연동하여 한컴 사용자들이 리걸 AI가 탑재된 문서 분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컴 사용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계약 문서 작성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HSN은 이를 계기로 리걸 AI 적용 범위를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Startup PIE 5기, 부산 혁신 스타트업 10개사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연계를 목표로 한 B.Startup PIE 프로그램 5기에 10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150여개 기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 기업은 투자사 밋업, 데모데이, 직접 투자 검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 기업은 AI·블록체인, 의료기기, 친환경 기술, 웹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부산창경은 지난해 본 프로그램을 통해 18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올해에도 Pre-TIPS 프로그램과 연계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는 창업 생태계 확장에도 적극 나선다.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1위 현대건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건설 상장사 부문에서 현대건설이 1위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발표했다. 해당 지수는 트렌드, 미디어, 소셜, 긍정, 부정, 활성화, 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2025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건설 상장사 시총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빅데이터 792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은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건설업계가 경기 침체와 자금 경색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으며, 주요 건설사들이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건설이 미국 원전 해체 사업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해외 시장 개척 여부가 건설사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브랜드지수에 대한 상세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