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쉐니에 이용관 대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장관상 수상
리쉐니에 이용관 대표가 9월 4일 개최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술혁신 분야)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AI 기반 예지보전,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제시하며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FixMachine, DataStone, AiR 시리즈와 같은 솔루션은 생산설비의 이상을 사전 감지하여 불량률과 유지보수 비용을 크게 절감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국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관 대표는 한국공학대학교 ICT융합제조지능화연구센터 교수로서 인재 양성 및 기술 확산에도 힘쓰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국제특허 6건, 국내특허 4건 등 활발한 연구 성과를 기록했다. 리쉐니에는 독일 하노버메세, 프랑스 VivaTech 2025 등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 스마트 제조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넥스브이 윤현지 대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대통령 표창 수상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넥스브이의 윤현지 대표가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넥스브이가 개발한 AI 심리상담 솔루션 ‘위로미’의 기술 혁신성과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위로미는 AI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심리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넥스브이 자체 개발 자연어처리 엔진과 멀티레이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AI가 상담의 진정성과 위험도를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심층 상담을 구현한다. 넥스브이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위로미’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심 속 천사가 머무는 곳, 피스앤블레스 한남 플래그십 오픈
패브릭 전문 브랜드 피스앤블레스가 9월 5일, 문화와 미식의 중심지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패브릭이 선사하는 평화와 축복’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낸 이 공간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1층은 패브릭 아트 스페이스로, 순백의 패브릭 터널과 자연을 형상화한 미디어 아트워크를 통해 편안함과 휴식을 느낄 수 있다. 자수, 드로잉 등 패브릭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워크숍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층 라이프스타일 쇼룸에서는 베딩 컬렉션을 비롯해 라운지 웨어, 슬리핑 웨어 등 피스앤블레스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제품인 ‘천사이불’은 60수 고밀도 바이오 워싱 코튼에 프릴 디테일을 더해 우아함을 강조하며,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의 침구류를 선보인다. 3층은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라운지로, 야외 테라스에서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피스앤블레스 허진아 대표는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작은 휴식과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픈을 기념해 ‘천사 사쉐’ 워크숍, 천사이불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피스앤블레스 한남 플래그십은 용산구 이태원로 45길 28에 위치하며, 수~금요일 12시~20시, 토요일 11시 30분~20시 30분, 일요일 14시~20시 운영된다 (월/화 휴무).

강릉 가뭄 피해 지역에 2L 생수 1만여 병 긴급 지원
GS리테일이 강릉 지역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L 생수 1만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 5일 GS리테일은 강릉시청,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생수를 전달하며, 향후 추가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GS리테일은 2005년부터 태풍, 산불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앞장서 왔으며,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전국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강릉 지역 주민들의 가뭄 피해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앤틀러코리아, AI 스타트업 패스트트랙 강화
글로벌 극초기 투자사 앤틀러코리아가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제도를 확대한다. 이 제도는 팀과 매출을 갖춘 극초기 기업이 정규 프로그램 없이 투자심의를 통해 바로 프리시드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5억원의 후속 투자도 사전 확약된다. 선정 기업은 글로벌 VC 네트워크, 창업자 커뮤니티, 파트너 코칭 등 성장 인프라를 제공받고, 구글·MS·엔비디아 등으로부터 64억원 규모의 클라우드·소프트웨어 크레딧도 지원된다. 앤틀러는 내년부터 AI 혁신 분야에 특화된 패스트트랙 선발을 본격화하며, 창업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CM FAIR 2025, 9월 10일 킨텍스서 개막
제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이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공급망 관리(SCM)를 중심으로 제조, 운송,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KICEF 2025)’, ‘제2회 특화망(이음5G) 기술 산업전(PNT Fair 2025)’, ‘제4회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이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약 400여 개 전시 부스가 참여하며,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CM FAIR는 국제 화물 운송,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지능형 로봇, 디지털(IT)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국제물류협회와 페덱스도 참여해 기업 지원 및 운송 전략 상담을 제공한다. 지화다, 위밋모빌리티, 임팩티브에이아이 등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과 케이엔로보틱스, 오토스토어시스템 등 물류 자동화 트렌드를 선보이는 기업들도 참가한다. 전시 기간 중에는 ‘SCM SUMMIT’, 특강 ‘공급망 대전환 시대의 SCM 인사이트’, ‘두비즈 온’ 전시 현장 세미나, 미국 시장 진출 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산업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자율제조 및 제조AI 선도기업 인터엑스의 박정윤 대표가 지난 3일 ‘산업 AI 엑스포 2025’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박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과 연구실 기술을 실제 제조 현장의 성과로 이끈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인터엑스는 박 대표의 ‘현장 중심’ 철학 아래 국내 최다인 150건 이상의 AI 자율제조 솔루션 구축 실적을 달성하며 시장의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인터엑스 고유의 Self-Learning AI 기술을 통해 P사의 생산성을 50% 향상시키고, S사의 검사 정확도를 99.95%까지 끌어올리는 등 측정 가능한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독보적인 성과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기업 부문),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이어 이번 대표이사 수상까지 이어지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AI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누적 투자 270억 원 유치와 함께 미래유니콘, 아기유니콘 선정 등 성장 모멘텀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엔비디아, 지멘스 등 글로벌 Top-tier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정윤 대표는 “모든 제조 기업이 AI를 통해 지능형 자율 운영을 실현하는 미래를 앞당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터엑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AI 자율제조와 디지털 공급망을 아우르는 전주기 AX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무협, 수출·제조기업 AI 도입 및 활용 세미나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5일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수출·제조기업 AI 도입 및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소 수출 및 제조기업의 인력난과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을 위해 AI 활용 전략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약 150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AI 시대의 한국 수출산업 변화, AI 기반 생산성 혁명, 제조업 AX 활용 및 확산 전략, 중소 수출·제조기업의 AI 도입 과제 등이 논의되었다. 한국무역협회 설문조사 결과, 수출기업의 80%가 AI 도입의 필요성을 인지하지만 실제 활용률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AI 도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되었다. 전문가들은 AI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 및 생산성 향상 방안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으며, 데이터 품질 관리와 인력 부족 등 AI 도입 전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언급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앞으로도 관련 정보 공유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