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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으로 사진·비디오 제작해주는 플랫폼


주승호 기자 - 2021년 4월 28일

콘텐츠 크리에이션 플랫폼 수나(Soona)는 원격으로 제품 사진과 비디오를 만들어주는 스타트업이다. 이커머스 기업이나 마케터가 간편한 방법으로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은 촬영이 필요한 제품을 수나에게 보내고 원격으로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사진은 39달러, 비디오는 클립 당 93달러를 받는다. 현재 수나는 4,000명 이상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400% 늘었다. 수나는 오스틴, 덴버, 미니애폴리스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모든 업무를 원격으로 돌린 상태다. 사진 작가의 30%는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최근 1,020만 달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수나는 기업의 모든 부서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상품을 올해 여름 출시하고 대형 디지털 스튜디오를 9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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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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