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소프트웨어 기업 옐로(Yello)가 다양성을 추구하는 채용 플랫폼 웨이업(Wayup)와 합병했다. 합병 후에는 옐로 법인으로 운영되지만 독립적인 브랜드는 계속 유지한다.
웨이업은 다른 채용 플랫폼과는 달리 인종, 민족, 성별, 군복무 여부 등을 다양성에 초점을 맞춤 플랫폼이다. 웨이업을 사용하면 고용주는 고용 시 다양성을 확보할 수는 장점이 있다. 회사는 최근 고용주가 채용 과정에서 다양성을 가진 지원자를 어디서 놓치고 있는지 알려주는 대시보드도 출시했다.
옐로는 채용 박람회부터 면접 스케줄까지 채용 과정 전체를 관리를 해준다. 존슨앤존스, 이베이, 어도비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번 웨이업 인수로 옐로는 채용 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확보해 핸드쉐이크, 캔버스 등 경쟁 업체보다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