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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공유부터 채팅까지 소셜캘린더 ‘세턴’


정용환 기자 - 2021년 9월 4일

세턴(Saturn)은 뉴욕 기반 소셜 캘린더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세턴을 통해 일정을 관리하고 친구들과 일정 공유는 물론 메시징까지 주고받을 수 있다. 세턴은 맥스 배런(Max Baron)과 딜런 다이아몬드(Dylan Diamond) 두 명의 창업자가 2019년 설립했으며 두 창업자는 세턴 운영을 위해 펜실베니아 대학을 자퇴했다.

현재 수백 개 학교에서 세턴을 사용해 학업 일정을 관리하고 학생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플랫폼 내에서 숙제 및 수업 커리큘럼 목록들을 처리한다. 세턴은 실제 고객인 학생을 무급 엠바사도르로 선발해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세턴은 최근 제프베조스가 운영하는 베조스익스페디션, 세일즈포스 설립자 마크베니오프, 배우 애슈튼 커쳐 등으로부터 4,4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인재 확보와 사업 확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Sa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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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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