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 월드코인을 개발한다. 오픈 AI 대표 샘알트만이 코파운더로 있는 월드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작은 구체를 통해 눈을 스캔해 개인 고유의 디지털 신원을 생성한다. 이 신원 확인 플랫폼은 인터넷에서 누가 누구와 거래하고 있는지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지는 AI 시대에 유용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사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 월드코인은 AI에 의한 잠재적 일자리 대체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편적 기본소득을 지급하자는 아이디어와 연관되어 더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회사는 최근 블록체인 캐피털이 주도한 시리즈 C 펀딩 라운드에서 1억 1,5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기업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거 30억 달러로 인정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