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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정신 건강 돕는 앱


정용환 기자 - 2024년 7월 26일

스크리블 저니(Scribble Journey)는 미술 치료 및 정신 건강 앱으로 사용자가 미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새로운 기능을 출시해 사용자가 집에서 노트북 대신 앱 내에서 드로잉 활동을 완료할 수 있게 했다. 앱은 자기애 쌓기, 감정 탐구 등 일일 목표를 선택하고 감정 색상을 고르게 한다.

사용자가 감정을 낙서하도록 단계별 드로잉 방법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감정 색상 활동은 큰 원을 그리고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각 부분에 감정을 레이블하고 해당 감정을 나타내는 것을 그리도록 지시하는 것이다. 그림을 마치면 앱은 그들이 그린 것을 반영하고 유발된 감정을 기록하도록 유도하는 저널링 프롬프트를 제공한다.

앱은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해 연간 구독료를 20달러로 16달러 인하했다. 월간 구독료는 월 2.99달러다. 신규 사용자에게 연간 구독 시 한 달 무료, 월간 구독 시 2주 무료 체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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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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