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Pearl)은 AI를 사용해 치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돕는 서비스다.
많은 환자들은 치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으며 일부 치과 의사들은 환자에게 불필요한 비용을 청구하기도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펄은 X레이에서 치과 질환을 식별하는 AI 소프트웨어를 개발, 의사의 진단을 돕고 있다.
펄의 솔루션은 치과 의사의 판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하는 역할로 다른 의사에게 2차 소견을 구하는 것 만큼의 가치를 제공한다. 회사는 자사 진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치과 의사들의 치료에 권장 동의하는 환자가 평균 30%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펄은 AI를 사용해 제 2의 의견을 제공하는 FDA 승인 받은 3개 스타트업 중 하나이기도 하며 지난해 수익은 485%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펄은 AI 소프트웨어 진단이 표준 진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근 5,800만 달러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