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 포브스 ‘2025 대한민국 AI 50’ 선정
AI 데이터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5 대한민국 AI 50’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셀렉트스타는 AI 신뢰성 검증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포브스코리아는 매년 AI 기술을 상용화하여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주요 AI 기업을 ‘대한민국 AI 50’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특허수, 투자 유치액, 경영 성과, 글로벌 시장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최종 50개사를 선정했다. 셀렉트스타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는 “이번 포브스 ‘2025 대한민국 AI 50’ 선정은 셀렉트스타가 보유한 AI 신뢰성 검증 기술의 시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수준의 AI 신뢰성 평가와 레드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AI 신뢰성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Npay 10 FESTA’ 시즌1 성황, 앱 방문자 102% 증가
네이버페이 10주년 기념 ‘Npay 10 FESTA’ 시즌1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250여 개 제휴사가 참여해 총 150억 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된다. 캠페인 이후 Npay 앱 방문자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현장 결제액은 70% 늘어났다. 특히, 결제 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브랜드 뽑기’ 이벤트에 46만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11일부터는 개인화 영상, NFT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즌2’가 시작될 예정이다.

온더보더, 아기상어 10주년 기념 키즈메뉴 출시
더핑크퐁컴퍼니가 ‘핑크퐁 아기상어’ 10주년을 맞아 멕시칸 캐주얼 레스토랑 온더보더와 협업해 특별한 키즈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기상어 IP를 활용해 외식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신메뉴는 ‘토마토 함박 스테이크 & 필라프’와 ‘치킨 텐더 & 치즈 퀘사디아’ 2종으로, 아이들이 식사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맛과 재미를 모두 고려해 개발되었다. 아기상어 캐릭터 식판, 숨은그림찾기, 색칠놀이 테이블 매트 등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식사 경험을 제공하며, 아기상어 인기 굿즈 3종도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코딧, 넷플릭스·우버 출신 연주환 부사장 영입
AI 정책 에이전트 기업 코딧이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연주환 전 우버택시코리아 법무·정책·홍보 총괄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주환 부사장은 SK, 카카오, 넷플릭스, 우버택시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대외협력 및 정책 대응 업무를 맡아온 16년차 대관 전문가다. 코딧은 연 부사장 영입을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및 사업 파이프라인 확대, AI 정책 에이전트의 제품화 및 시장 확산을 위한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 부사장은 국내외 다양한 정책 모니터링 경험을 바탕으로 코딧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연 부사장이 코딧의 AI 기술과 비즈니스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딧은 AI 기반 법·정책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기업과 공공의 규제 환경 대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민, 1인분 주문 강화한 ‘한그릇’ 카테고리 본격 운영
배달의민족이 1인분 음식 주문 고객을 위한 ‘한그릇’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최소주문금액 없이 1인분 메뉴를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5천 원 이상 1만 2천 원 이하의 메뉴만 등록 가능하며, 혼밥 수요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운영 결과, 주문수는 123% 증가했으며, 등록 메뉴도 4배 이상 늘어 고객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며, 6월 12일부터는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배민은 고객의 최소주문금액 부담을 해소하고, 1~2인 가구의 외식 주문 트렌드에 맞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비스테이지, 아티스트 멤버십 및 팬덤 소통 강화
비스테이지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멤버십 운영 및 팬덤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보이그룹 베리베리는 공식 멤버십 ‘VERRER’를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홍콩 걸그룹 SMORZ는 데뷔와 동시에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팬덤과 만나기 시작했다. 멜로망스는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비스테이지를 활용, 공식 MD를 사전 판매하고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팬들의 편의를 도왔으며, 공식 팬클럽 ‘MELOVER’ 2기도 비스테이지 멤버십으로 모집 중이다. 비스테이지는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원, 아티스트와 팬덤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돕고 있다.

엘리스그룹, 디지털 품질 역량 강화 교육 환경 개선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지난 28일 엘리스랩 부산센터에서 SW 성능 품질 테스트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부산디지털품질역량센터와의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엘리스그룹은 성능 부하 테스트 도구인 ‘제이미터(JMeter)’에 특화된 실습 환경을 엘리스LXP에 구축했다. 기존에는 제이미터 실습 환경 구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 ‘런박스’ 기능을 활용해 개인에게 가상화된 실습 환경을 제공하여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 기업 및 청년층의 실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엘리스그룹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엘리스랩 부산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재직자와 미래 인재 대상 첨단∙신기술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 인액터스 미라클팀, 씨앗 프로그램 우승
서울대 인액터스 미라클팀이 ‘제15회 현대해상 씨앗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맞춤형 인지학습지 ‘모멘토 가족신문’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학습지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의 사진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사진을 매개로 한 회상 활동을 통해 환자의 기억을 자극하고 보호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라클팀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에 주목하여 환자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두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습지를 고안했다. 앞으로는 요양시설이나 복지관과 협력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씨앗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 프로젝트들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액터스는 전 세계 대학 연합 단체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바른생각, 월경 케어 신제품 3종 텀블벅 공개
성 건강 전문 브랜드 바른생각이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월경 케어 신제품 3종을 텀블벅에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방수패드, 위생팬티, 월경 전 케어 레시피로 구성되었으며, ‘그날에도 일상처럼’이라는 주제로 월경 전후의 불편함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바른생각은 10년간의 성문화 탐구와 여성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여성 건강 플랫폼 ‘자기만의방’과 협업하여 사이클 북과 서랍장이 포함된 한정 기획 세트도 제공한다. 펀딩 종료 후 7월에 바른생각 자사몰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현대차 협력사 위한 P-CBO보증 도입
신용보증기금이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자동차 부품 제조 협력사를 위한 P-CBO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총 2,6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관세 정책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보는 1,330억 원을 우선 공급한 후 연내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기아가 출연한 70억 원의 재원을 통해 협력사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