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파크,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 데이 2025’ 개최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Jump Beyond: 차원을 넘어서는 혁신’을 주제로,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와 LG가 함께 미래 혁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LG가 발굴 육성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기술, 서비스가 부스 전시와 피칭 세션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다양한 분야 연사들의 세미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AI, 바이오, 클린테크, 퓨처테크 분야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4기 최종 선정 기업 22개사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들은 슈퍼스타트 랩, 아고라, PoC, 크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 육성 및 성장 지원을 받는다. 더불어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3기 10개 기업의 성과 발표와 함께 최우수 육성 기업에게 주어지는 ‘슈퍼스타트 상’의 주인공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 세션 ‘우주로 쏘아 올린 혁신’에서는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전문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와 LG가 공동 개발한 우주 탐사 로버 실물이 전시되며, 뉴스페이스 시대를 향한 스타트업과 LG의 도전 이야기를 담은 파이어사이드 챗도 진행된다. 양승진 LG사이언스파크 슈퍼스타트팀 팀장은 “불확실성은 오히려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슈퍼스타트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LG의 시너지를 통해 세상을 바꿀 혁신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슈퍼스타트 데이 2025’는 LG 임직원과 스타트업 관계자는 물론,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페스티벌이다. 상세 정보 및 사전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배구협회, 2025 KVA V3 디비전리그 미카사 배구공 사용
대한배구협회(KVA)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2025 KVA V3 디비전리그’에 미카사(Mikasa) 배구공을 공식 시합구로 채택했다. 미카사 배구공은 한국 공식 수입사인 웨이브컴퍼니를 통해 공급된다. 협회는 사전 평가에서 미카사 공이 그립감과 탄도 안정성, 국제적 신뢰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V3 디비전리그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잇는 단계형 리그의 첫 출발점으로, 남녀 U12, U15, U18 종별로 전국 권역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방식은 생활체육 규정에 따른 6인제다. 협회는 V3를 시작으로 2028년 V4, 2030년 V2, 2032년 V1으로 이어지는 장기적인 승강제 리그 체계를 구축하여 한국 배구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웨이브컴퍼니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국 규모 대회에 미카사 배구공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트래블월렛, 캐세이와 맞손…글로벌 항공 마일리지 혜택 확대
외화 결제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캐세이퍼시픽의 프리미엄 여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세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고객 혜택을 대폭 확장한다. 이번 협약으로 9월 1일부터 트래블월렛 앱에서 포인트를 캐세이의 아시아 마일즈로 직접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전환된 마일리지는 항공권 구매, 여행 패키지 등 실제 가치로 활용 가능하며,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 및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트래블월렛은 CJ ONE, 롯데 등 국내 리워드 제휴에 이어 글로벌 항공사와의 협력으로 해외 항공 마일리지 및 글로벌 여행 혜택 영역까지 발을 넓히게 되었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고객이 쌓은 포인트를 실용적으로 여행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민, ‘2025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가해 사회공헌 활동 알려
우아한형제들이 주최하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기후 위기, 지역 소멸,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행사다. 배민은 ‘배민의 도시락 이야기’ 부스를 통해 결식 우려 아동 지원 사업인 ‘배민방학도시락’을 소개하고, 배민식사권이 제공하는 ‘먹거리 선택권’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배민의 접근성 이야기’ 강연을 통해 연령이나 장애에 상관없이 누구나 배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에 기울인 노력을 공유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뢰받는 서비스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인스테이,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가
감성 숙소 예약 플랫폼 파인스테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수요 진작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소비자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비수도권 숙소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구간별 1인 1회 발급되며, 가을편은 10월 30일까지, 겨울편은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파인스테이는 자사 플랫폼과 숙박업주 운영 솔루션 ‘파인호스트’를 통해 행사 참여 숙소의 쿠폰 연동, 재고·요금 관리, 고객 응대 효율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숙소 운영사는 증가하는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는 편리한 예약 경험과 명확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카티오 지현준 대표는 이번 페스타가 숙박업계와 여행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세안 4개국 직업기술교육훈련 정책담당자, 구름 방문
AI·SW 에듀테크 전문기업 구름은 지난 13일 아세안 4개국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정책 담당자 및 훈련교사 22명이 구름스퀘어를 방문하여 한국의 디지털 실무인재 양성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OD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된 TVET 석사과정생들이 한국 디지털 러닝의 혁신 모델을 경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세안 각국이 디지털 전환 및 그린 전환에 대응하여 TVET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구름 방문은 한국의 선진 디지털 교육 성공 사례를 직접 경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구름은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실제 산업 환경 기반의 블렌디드 실무 교육 모델을 통해 개발자 실무능력 중심의 인재 양성을 추진해왔다. 특히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커리큘럼 설계,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제, 개발자 역량 평가 시스템(DEVTH) 등은 학습 몰입도와 교육 성과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름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세안 지역 교육기관 및 정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K-디지털 교육 모델의 해외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혜움, AI 에이전트 ‘알프레드’ 홈 화면 전면 배치…에이전트 중심 서비스 본격화
㈜혜움이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를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의 홈 화면에 전면 배치하며 에이전트 중심 서비스 전환을 알렸다. 기존 우측 하단 아이콘으로 운영되던 알프레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홈 화면 전면에 배치되어 사용자가 접속과 동시에 자연어로 업무를 즉시 시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알프레드는 복잡한 메뉴 탐색 없이도 질문이나 요청에 즉시 업무를 수행하는 비서형 에이전트로, 재무 데이터 조회, 데이터 처리, 세무·노무 전문가 답변, 증명서·계산서 발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혜움은 알프레드를 통해 사용자의 업무 시작점이자 소통 가능한 비서형 에이전트로 진화했으며, 앞으로 경리 및 급여 BPO 서비스 신설과 LAM 고도화를 통해 ‘에이전틱 AI’로 발전시켜 올인원 금융 SaaS로 도약할 계획이다.

캔바,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도입으로 국내 사용자 결제 편의성 높여
캔바가 국내 사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를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신용·체크카드 외에 간편결제 옵션으로 캔바의 모든 요금제를 더욱 손쉽게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캔바는 국내 월간활성사용자 수가 1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캔바는 약 10만 개의 한국형 템플릿 제공 및 국내 창작자 생태계 지원 등 현지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간편결제 도입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대현 캔바 코리아 지사장은 “캔바 서비스의 접근성과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도입으로 국내 사용자들의 일상적인 결제 습관에 맞춘 경험을 제공하여 더 많은 창작자와 전문가, 팀들이 시각적으로 소통하고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캔바는 올해 초 AI 기반 디자인 도구인 캔바 시트, 캔바 코드, 캔바 AI 등을 포함한 비주얼 스위트 2.0을 선보이며 플랫폼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능 강화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캔바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피처링, 日서 성장 가능성 인정받아 도쿄도 지원사업 선정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피처링이 도쿄도가 주관하는 해외 유망기업 지원사업인 ‘BDCT(Business Development Center Tokyo)’에 선정되었다. BDCT는 도쿄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기업을 선정해 일본 내 법인 설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공적 지원 프로그램이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으로 전문가 자문, 현지 인재 채용, 사무실 초기 비용 등을 지원받아 일본 법인 설립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오는 3분기에는 일본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해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일본 시장을 겨냥한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 재팬’을 출시한 피처링은 이번 BDCT 선정을 통해 일본 내 사업 성장 가능성과 시장 인지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피처링은 앞으로 현지 브랜드사와의 PoC(개념 검증) 프로젝트 추진 및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한·일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전문가인 황서림 리드를 일본 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하며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엠피에이지 일본 플랫폼 ‘코코뮤’, 피아니스트 고조인 료와 유통 계약
엠피에이지의 일본 디지털 악보 플랫폼 ‘코코로와 뮤지션(코코뮤)’이 인기 피아니스트 고조인 료와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코뮤는 고조인 료의 공식 디지털 악보를 독점 제작 및 판매할 권리를 확보했다. 엠피에이지는 개별 아티스트뿐 아니라 일본 현지 크리에이터 및 전문 레이블사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 협업 프로젝트로 고조인 료의 클래식 앨범 ‘GOJOSSIC’의 디지털 악보가 코코뮤를 통해 독점 공급되며, 앨범 발매 전 공연 관람객에게는 악보 구매 시 최대 8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고조인 료는 2021년 틱톡에서 700만 회 이상 조회된 피아노 연주 영상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은 아티스트다. 엠피에이지는 마이뮤직시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코코뮤 등 세 개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을 운영하며 전 세계 1만 명 이상의 창작자와 4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