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AI 기반 ‘bzp출장관리’ 서비스 공개
비즈플레이가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에서 AI 기반의 ‘bzp출장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경비 정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며, AI 기능을 통해 최적의 교통수단 추천 및 최저가 항공편 안내로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AI가 부정 사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감사 업무 비용을 약 40% 절감하고, 단순 업무는 70%까지 줄여준다. 현대자동차, 포스코DX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에서도 사용하며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비즈플레이는 앞으로도 AI 기술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분야 출장 관리 업무를 최적화할 계획이다.

아너스톤, 역대급 폭염 속 봉안당 문의 30% 급증
올여름 역대급 폭염과 호우가 이어지는 복합 재난 상황 속에서 야외 성묘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실내 봉안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공원그룹의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특화된 실내 추모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복합 극한 고온 일수가 15년 뒤 16배, 55년 뒤에는 최대 60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실내 추모 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장례업계 관계자는 실내 봉안당 문의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너스톤은 호텔급 실내 시설과 일정한 온습도 유지 시스템을 통해 어떤 기상 조건에서도 쾌적한 추모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윤달과 맞물려 아너스톤의 여름철 이장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배 증가하며, 기후변화가 장례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너스톤은 첨단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추모 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변화하는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조이게임즈, 인기작 ‘갓깨비 키우기’와 ‘버섯커 키우기’ 컬래버 이벤트 진행
조이게임즈는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갓깨비 키우기’와 ‘버섯커 키우기’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한정 컬래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만으로도 컬래버 전용 의상 및 꾸미기 아이템, 아바타 프레임, 칭호 등 풍성한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버섯커 키우기’의 세계관을 담은 신규 캐릭터 ‘컬래버 선우’와 ‘버섯 전사’가 추가되며, 인기 캐릭터 ‘램프여신’도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신규 문파 이벤트와 주성 이벤트도 열려 문파원들과의 협력 플레이, 탐험 및 수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치형 RPG ‘갓깨비 키우기’와 유머러스한 세계관의 ‘버섯커 키우기’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주목된다. 조이게임즈는 이번 컬래버가 각기 다른 팬층의 교류를 촉진하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빗물은행 ‘레인뱅크_101’ 출범
가든프로젝트가 빗물을 자산으로 활용하는 빗물은행 ‘레인뱅크_101’을 설립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레인뱅크는 집중호우와 가뭄 등 기후재난에 대응하며, 빗물을 수익화해 고객에게 이윤을 환급하는 구조를 갖춘 공익 기반 금융 모델이다. 서울 시내 빗물 저장시설을 보유한 개인과 기관이 ‘저금고객’으로 참여하며, 공공기관과 시민은 ‘소비자’로 빗물을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인 ‘빗물 저금신탁’은 최소 1톤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1년 만기 후 연 5% 수익을 제공한다. 여과 과정을 거친 빗물은 품질에 따라 판매되며, 반려식물용 ‘양수리 빗물’ 등 파생상품도 출시됐다. 이번 설립은 기후 대응과 자원 순환, 경제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퀸잇, 4050 간절기 쇼핑 급증
4050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늦더위 속에서도 가을 상품 수요가 급증하며 간절기 쇼핑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근 2주간 간절기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360% 증가했으며, 재킷 검색은 21배 이상 급증했다. 결혼식 시즌을 앞두고 하객룩 수요도 확대됐고, 골프웨어 역시 210% 증가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판매액 역시 재킷, 니트, 스카프 등 주요 아이템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는 뷰티와 리빙 카테고리까지 간절기 소비가 확산되며, 이불 세트 판매는 47배 이상 증가했다. 퀸잇은 계절별 소비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애즈원, 노바스타 월드투어 코리아 개최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애즈원이 오는 9월 26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2025 NovaStar World Tour KOREA’를 개최한다. ‘Where Vision Meets Technolog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LED 디스플레이 컨트롤러 기업 노바스타의 풀체인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자리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제품군인 Infinity COEX, H Series, VX Series 등과 함께 전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애즈원은 지난 8년간 노바스타의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로 활동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기술 혁신과 산업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사전 등록은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케이스티파이, 미국 팝아트 아티스트 조엘 메슬러와의 첫 협업 컬렉션 공개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뉴욕 팝아트 아티스트 조엘 메슬러와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조엘 메슬러의 풍부한 색채와 독창적인 캘리그라피가 담긴 작품 세계를 테크 액세서리에 녹여내 낙관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9월 2일부터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에서도 이번 협업 컬렉션을 함께 공개하며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을 잇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엘 메슬러 컬렉션은 아이폰, 갤럭시 등 주요 스마트폰 기종의 폰 케이스뿐만 아니라 스내피™ 카드홀더 스탠드, 그립 스탠드, 그립 홀더, 맥세이프 카드 지갑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국내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 11곳, 전 세계 케이스티파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어라인, 구글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 선정… Web3 ‘풀체인 AI’ 개발 가속
인공지능(AI) 기반 Web3 솔루션 기업 티어라인이 구글의 ‘스타트업 클라우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티어라인은 향후 2년간 최대 20만 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크레딧을 지원받아 AI 최적화 인프라를 활용한 Web3용 ‘풀체인 AI(Full-Chain AI)’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티어라인은 단순한 AI 프론트엔드나 지갑 플러그인을 넘어 Web2와 Web3 전반에서 다중 에이전트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AI 중심의 자율형 Web3 인프라 제어 계층을 목표로 한다. 메신저 기반 AI ‘챗파일럿’은 130만 사용자, 자동화 봇 ‘고스트드라이버’는 45만 건 이상 작업을 완료하는 등 이미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번 구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티어라인은 솔라나, 앱토스, 니어, 베이스, 폴리곤 등 주요 블록체인과의 기술 연결성을 강화하며 Web3 지능형 에이전트 자동화 분야를 선도할 계획이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 글로벌 ‘키토제닉 프리’ 인증 아시아 공식 파트너 선정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이 글로벌 식품 인증기관 KETO PROJECT와 아시아 지역 공식 인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식품 기업들은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와 유럽에서 통용되는 ‘키토제닉 프리(Ketogenic Friendly)’ 인증을 손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키토제닉 식단은 전 세계 헬스케어 및 식품 시장에서 주요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KETO PROJECT 인증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로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아시아 기업들이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 복잡한 해외 절차와 높은 비용을 감수해야 했으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이 아시아 지역의 인증을 수행하게 되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 관계자는 “KETO PROJECT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의 키토제닉 프리 인증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여 K-푸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은 이미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식품 분야 인증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여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온누리상품권, 연매출 30억 이하로 가맹 제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을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하는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매출 상한선이 없어 대형마트와 병의원까지 혜택을 누리는 구조적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번 개편은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영세 상인을 중심으로 혜택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사랑상품권 등 타부처 정책과 기준을 맞춰 정책 일관성을 확보한다는 목적도 담고 있다. 중기부는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제도 정착을 추진하며,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 관계자들은 수원 못골시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