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코리아, 3JCNS와 파트너십 체결…EPC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리더 아비바코리아가 EPC 산업 IT 솔루션 전문 기업 3JCN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EPC 기업들은 아비바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더욱 강화된 형태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양사는 3JCNS의 EPC 특화 IT 역량과 아비바의 글로벌 플랫폼을 결합하여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고객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3JCNS는 3D 모델링, 설계 검증, 도면 자동화 등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사는 프로젝트 기반의 전문 컨설팅 및 서비스 조직을 운영하여 솔루션 도입부터 안정적인 운영까지 EPC 프로세스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비바코리아와 3JCNS는 ▲아비바 유니파이드 엔지니어링, ▲아비바 E3D 디자인, ▲아비바 자산정보 관리 등을 주력으로 공급하여 EPC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도울 계획이다. 아비바코리아 김상건 대표는 “3JCNS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한 단계 높은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3JCNS 정성오 총괄대표는 “아비바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3JCNS의 현업 솔루션과 결합하여 EPC 고객들의 경쟁 우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피의게임3·더 커뮤니티’ 출연 변호사 임현서, 저녁 식사 자리 연다
테이블메이트는 오는 9월 19일 저녁, 서울에서 법률사무소 리바이어던 대표이자 방송인 임현서 변호사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다이닝 모임을 개최한다. 호스트 포함 1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임 변호사와 직접 대화하며 법률, 커리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서울대 출신 엘리트 변호사이자 1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약 중인 임현서는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게임3’,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다이닝은 임현서 변호사의 뜻에 따라 ‘기부형 테이블’로 운영된다. 참가비 1인당 10만원으로 식사 비용은 호스트가 전액 부담하며, 티켓 수익금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테이블메이트는 이번 모임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상세 정보 및 참가 신청은 테이블메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 AI 기반 디지털 국민 참여 플랫폼 ‘모두의 광장‘ 구축
베스핀글로벌이 새 정부의 디지털 국민 참여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자사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활용해 6일 만에 구축하고 두 달간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광장’은 대국민 의견 수렴 및 국정 반영을 목적으로 하며, 오픈 한 달 만에 181만 건의 누적 의견을 접수하고 237건의 정책 제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LMM, STT, OCR 등 AI 기술을 융합하여 음성,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정책 제안을 지원하며, 문서 요약, 제안 분류, 키워드 추출 등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통해 국민 소통의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베스핀글로벌은 2021년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에서 기술력과 실행 역량을 입증하며, 공공 부문의 AI 에이전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BVA,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 지원 방안 논의
SBVA가 지난 12일 OpenAI 주최로 열린 ‘파운더 데이 서울’에 참여해 OpenAI의 브래드 라이트캡 COO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준표 SBVA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파이어사이드 챗에서는 글로벌 AI 시장의 전망과 스타트업의 OpenAI API 활용 사례, 그리고 한국 AI 시장의 기회와 과제 등이 다뤄졌다. 브래드 라이트캡 COO는 AI가 산업 전반의 혁신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 스타트업들이 OpenAI의 도구를 활용해 혁신적인 결과물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표 대표 또한 스타트업과 OpenAI의 협력이 국내 AI 생태계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라 강조하며, SBVA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직면한 고민과 한국 AI 생태계 발전 방안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공유하며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BVA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 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웹케시, 우리은행과 ‘WIN-CMS 제휴 사업’ 업무협약 체결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우리은행과 ‘WIN-CMS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통합 솔루션 ‘글로벌대시보드’가 우리은행의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WIN-CMS 내에 제휴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는 기업의 자금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자동화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WIN-CMS 제휴 서비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부가서비스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업 고객에게 안정적인 자금 관리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서 기업 자금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GS25, 1천원 스낵·1천5백원 안주 등 초저가 PB 상품 강화
GS25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1천 원대 스낵 2종(트위스트, 초코콘)과 1천5백 원대 견과 안주 3종(버터피넛, 솔티드피넛, 멸치&버터피넛)을 18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1천 원대 가성비 상품을 찾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천 원대 리얼프라이스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6.9배 성장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GS25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겸비한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 김시욱은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과 만족스러운 맛, 품질을 모두 갖춘 초저가 PB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엘즈, UAE 진출 교두보 마련
스마트 건설 IT 솔루션 기업 에스엘즈가 아랍에미리트의 초고층 주거시설 전문 건설사 타이거 그룹과 AI 기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AI·AR·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의 중동 시장 적용을 공동 모색하며, 아부다비 현장에서 3일간의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엘즈는 설계 자동화, AR 검사 도구, 현장 문제 해결 소프트웨어 등 핵심 기술을 선보였고, 타이거 그룹은 테스트 환경과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며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에스엘즈의 중동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두바이 지사 설립도 추진 중이다. 에스엘즈는 미국 LA에 이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보–수자원공사, 탄소중립 데이터 협력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수도 이용 정보와 기업 데이터를 결합해 탄소배출량과 감축 노력 등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신보의 빅데이터 플랫폼 BASA를 통해 민간과 공공에 개방할 예정이다. 분석된 정보는 기업의 에너지 사용과 생산활동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ESG 이행 수준을 진단하는 데 활용된다. 수자원공사는 해당 데이터를 유망기업 발굴과 지원사업 평가에 접목해 행정 효율성과 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 데이터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금호타이어와 자율주행차 및 미래형 타이어 개발 MOU 체결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금호타이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자율주행차 및 미래형 타이어 개발에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용 타이어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에어리스 타이어와 스마트 타이어 등 미래형 타이어의 공동 개발 및 시험·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국내 최다 자율주행차 보유 및 최장 도심 주행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검증과 데이터 축적을 주도하며, 금호타이어는 이에 필요한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차세대 타이어 개발에 집중한다. 이들의 협력은 APEC 2025에서 공개될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레벨4 자율주행차 ‘ROii’에 금호타이어의 타이어가 탑재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무인 자율주행차 전반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양사는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에어리스 타이어의 안전 기준 법규 마련 및 표준화 활동에도 공동 대응하며,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리얼트립, 맞춤형 자유여행 패키지 ‘마이팩’ 18개 지역으로 확대 출시
마이리얼트립이 맞춤형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 ‘마이팩’의 운영 지역을 해외 18개 도시로 확대한다. 마이팩은 항공, 숙박, 투어·액티비티를 여행자의 목적과 동반 형태에 맞춰 구성한 자유패키지 상품으로, 패키지여행의 간편함과 자유여행의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달 초 마이리얼트립은 오사카, 삿포로, 다낭 등 8개 지역에서 라이브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으며, 15일부터는 하와이,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나트랑, 치앙마이 등 10개 도시를 추가하여 총 18개 인기 여행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7월부터 나트랑, 다낭, 괌 등 주요 휴양지에서 마이팩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일본, 동남아, 대만, 괌 등 근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마이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점차 장거리 지역까지 영역을 넓혀 글로벌 자유여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마이팩은 여행자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여행 준비의 편리함과 자유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지가 마이팩을 통해 새롭게 제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지역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예약 고객에게 한정 특가 할인과 최저가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