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사피엔스, 18일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서 AI 튜터 공개
네오사피엔스가 교육 플랫폼 단꿈아이와 협력하여 오는 9월 18일 ‘2025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AI 튜터를 선보인다. 이 AI 튜터는 스타 강사 설민석의 목소리와 말투를 학습한 AI가 사용자에게 질문하고 즉각적으로 해설하는 양방향 소통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 온라인 강의와 달리 실시간으로 학생과 강사 간 상호작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음성 AI API를 고도화하여 사용자의 질문을 인식하고 자연스러운 음성 답변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 TTS를 넘어 문맥에 맞는 억양과 감정 표현까지 반영해 실제 강사와 대화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여러 질문이 연속으로 이어져도 대화의 맥락을 끊지 않고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답변받는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AI 튜터는 한국사, 과학 등 주요 과목에서 사용자 질문에 실시간 음성으로 답하며, 옆에서 과외를 받는 듯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시장조사기관 Technavio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은 약 1,70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AI 기반 개인화 학습 경험이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타입캐스트와 단꿈아이가 선보인 AI 튜터는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네오사피엔스의 음성 AI는 단꿈아이 외에도 미래엔의 초등 디지털 학습 플랫폼 ‘초코’, 교육지대 ‘족보닷컴’의 AI 학습 서비스 ‘풀이 TIP’에도 적용되어 학습 혁신을 이끌고 있다. 네오사피엔스 김태수 대표는 “음성 AI가 학습자와 소비자의 경험 자체를 혁신하는 핵심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이라며 교육 업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꿈아이 관계자는 “AI 튜터가 학생 개개인의 참여도를 높여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 부산 최초 자율주행버스 운행 개시
라이드플럭스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부산 최초로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대중교통버스 서비스를 16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9m급 전기버스 총 4대가 투입되며, 차량당 최대 15명이 탑승 가능하다. 버스는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기점으로 국립부산과학관, 동부산관광단지, 용궁사, 아난티 입구 등 지역 주요 거점을 잇는 2개 노선을 운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12월 19일까지 무료 시범운행을 거친 뒤,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며 다른 대중교통과 환승도 가능해진다. 라이드플럭스는 차량에 8개의 카메라와 6개의 라이다 센서를 탑재하여 주변 움직임을 360도 실시간 인지하며,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연동하여 안정적인 자율협력주행을 제공한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오시리아 자율주행 버스는 기술 실증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대중교통으로 자율주행이 자리 잡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연내 수도권과 주요 지방 도시를 포함한 전국 거점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대중화 시대를 열 계획이다.

GS25,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프로모션 전개
GS25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발맞춰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차 프로모션에서 신선식품과 생필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가맹점 매출 상승에 기여한 바 있어, 이번 행사 역시 물가 안정과 소비 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 리얼프라이스 PB 생필품 10종에 대해 제휴카드 결제 시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계란, 두부, 우유, 화장지 등 필수 생필품을 포함하며, 쿠키류까지 할인 대상을 확대했다. 둘째, 인기 라면 19종에 대해 1+1, 2+1 행사와 더불어 제휴카드 추가 할인을 적용해 최대 62.5%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셋째, ‘갓세일’ 특별 행사를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총 53종의 상품을 1+1으로 판매한다. 오뚜기 짜슐랭, CJ 햇반, 벤앤제리스 파인트, 환타 제로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이 포함된다. GS25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 경영주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단기적인 내수 진작 효과는 물론 중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정책적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 추석을 앞두고 소비쿠폰 지급액에 맞춘 실속형 선물세트도 마련해 명절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스타에셋, F&B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FOOD STAR’ 2기 성공적 시작
F&B 전문 액셀러레이팅 기업 스타에셋이 유망 F&B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K-FOOD STAR’ 시즌2를 시작했다. 지난 8월 24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여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약 20여 개의 스타트업을 1차 선발했다. 이들 기업은 4주간 집중 교육과 멘토링, 모의 IR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최종 IR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얻으며, 최종 선정 기업은 스타에셋으로부터 직접 투자 및 후속 지원을 받는다. 첫 주차 교육에서는 법인 구조 설계, 자금 확보 전략, 투자 유치 방법론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스타에셋 이희성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K-Food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타에셋은 앞으로도 국내 F&B 산업 혁신을 이끌 차세대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S2W, ‘AI 에이전트 시스템 보안 취약점’ 웨비나 개최
S2W가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AI 에이전트 시대, 우리 조직은 안전할까?’를 주제로 자체 기술 웨비나 ‘위드(WITH)’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I 에이전트 시스템 운용 시 주의해야 할 주요 보안 취약점과 실제 악용 사례, 그리고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S2W는 AI 에이전트의 기반이 되는 LLM의 개발, 배포, 운영 과정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어 체계인 ‘시큐리티 가드레일’을 구현, 자사의 산업 특화 AI 플랫폼 ‘SAIP’에 탑재하여 생성형 AI 서비스 운용 과정에서 파생되는 각종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서는 양종헌 S2W 오펜시브연구팀장은 “AI 에이전트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은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개선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유형의 위협도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가 AI 에이전트 시스템에 내재된 보안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특성에 적합한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웨비나는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조직의 실무 담당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S2W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함샤우트 글로벌, ‘202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 국무총리상 수상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2025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지속 가능한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지난 수년간 청년층 중심의 일자리 확대와 AI 기반 신규 사업 육성을 통해 240%의 고용 증가율과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자체 AI 연구소를 통해 ‘AI 마케팅 마스터 프로그램’, ‘AI 교육 사업’, ‘AI 브랜드 진단 솔루션’ 등 새로운 전문 직무를 양성하며 업계 내 고용의 질적 전환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유연근무제, 디지털 역량 중심 채용 등 MZ세대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이번 수상은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 조직 전체의 노력과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시대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피터페터, ‘2025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 성료…맞춤형 펫케어 솔루션 선보여
펫테크 기업 피터페터가 ‘2025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주에 기반을 둔 피터페터는 3년 연속 제주 펫페어에 참여하며 반려인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이번 행사에서 피터페터는 농심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반려다움’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유전자 검사 구매 시 ‘반려다움’ 영양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DNA 검진키트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터페터는 생명과학 기반의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기술로 유전 질환 및 특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100여 개 이상의 동물병원 및 대학병원과 협력 중이다. 또한, 유기·유실 동물 신속 반환 및 혈통 확인에 활용될 ‘DNA ID 검사’ 도입을 준비하며 반려동물 분야 공공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다.

웨이브컴퍼니, GITEX Thailand 2025에서 글로벌 성과 거둬
웨이브컴퍼니가 태국에서 열린 ‘GITEX DIGI HEALTH & BIOTECH Thailand 2025’에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웨이브컴퍼니는 200여 개 이상의 해외 기업들과 교류하며 스마트웨어 기반 동작 데이터 수집 시스템, TracMe 플랫폼, ElecSil 및 TracSil 소재 솔루션 등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총 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공동연구, 기술이전, 해외 시장 동반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또한, 웨이브컴퍼니는 GITEX 주관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슈퍼노바 챌린지(Supernova Challenge) 결선에 진출하며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웨이브컴퍼니의 브랜드 인지도를 국제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웨이브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테크와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연구를 가속화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스마트웨어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AI 면접 ‘몬스터‘, 지원자 ‘구술 평가‘ 기능 추가
무하유는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에 직무 기반 지식 수준을 검증하는 구술 평가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지원자의 답변에서 직무 관련 지식과 역량을 AI가 자동으로 평가하며, 기존 채용 과정에서 필수였던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면접만으로 직무 지식과 역량을 검증할 수 있게 한다. 기업은 사전에 입력한 정답과 평가 기준에 따라 답변을 분석하여 채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면서도 정확한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단답형과 서술형 질문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평가 기준 및 배점 조정이 자유롭다. 특히 기존의 대화형 면접과 혼합 구성이 가능해 유연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직무 역량부터 조직 적합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채용 외에도 자격 인증 시험, 신입 직원 온보딩, 사내 직무 교육 평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무하유 신동호 대표는 “구술 평가를 통해 별도 시험 없이 면접에서 지원자의 답변만으로 직무 지식과 역량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게 됐다”며 평가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체라, NIA AI 허브 데이터 업사이클링 사업 선정
알체라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AI 허브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업사이클링 사업’의 2025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0\~2022년 공개된 AI 허브 데이터를 최신 AI 모델에 맞게 재설계 및 재구축하여 공공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AI 서비스 개발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알체라는 에이아이웍스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 비전 AI 기술력과 생성형 AI 벤치마크 데이터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상·이미지 학습 데이터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특히 AI 허브 이미지 데이터를 QA 데이터로 재구축하고, CoT(Chain of Thought) 가공을 적용하여 산업 전반의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사업이 공공 데이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생성형 AI 시대에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