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 딥테크 기술 사업화할 ‘사업가형 인재’ 모집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대학·출연연 연구기술을 사업화할 인재를 뽑는 ‘씨스프린트(CSprint)’ 1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지원자가 사업 아이템을 직접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블루포인트가 권리관계와 사업화 적격성을 미리 검토한 연구기술 가운데 자신의 경험과 관심에 맞는 것을 골라, 해당 연구자와 함께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한 뒤 팀을 꾸리는 방식이다. 1기 대상은 KAIST를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센서 분야로, 선발 기준도 연구 경험보다 제품 출시나 매출 창출 등 시장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선발자는 9주간 기술사업화 교육과 사업모델 설계, 고객 대상 시장성 검증을 거쳐 마지막 ‘파운더리뷰’에서 법인 설립 여부를 결정한다. 블루포인트는 실비와 자문, 법률·IP 검토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파운더리뷰 통과 시 후속 투자도 별도로 검토한다. 김용건 부대표는 “연구자와 사업 경험을 갖춘 인재가 함께 시장성을 검증하며 연구기술이 실제 딥테크 창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경로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모리값 급등에 아이폰 최고 509만원…중고폰 수요 급증
애플이 지난 9일(현지시간)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국내 출고가는 256GB 329만원부터 2TB 509만원까지로, 오는 10월 23일 출시된다. 기본형은 갤럭시 Z 폴드8 256GB보다 101만원, 최고 사양인 2TB는 폴드8 울트라 1TB보다 163만원 비싸다. 가격 상승의 배경으로는 메모리 원가가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D램·낸드 원가가 전년 대비 300% 이상 올랐고, 올해 평균판매가격도 27.6% 오른 581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IDC는 “값싼 스마트폰의 시대는 끝났다”고 진단했다. 신제품 가격이 뛰면서 수요는 중고로 옮겨가고 있다. 세계 중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올해 5.8% 늘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개인 중고폰 거래도 2023년 620만대에서 2025년 681만대로 증가했다. 리커머스 서비스 ‘폰가비’를 운영하는 업스테어스는 11일 월간 주문이 3000대 규모로 늘었고 500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간 매출도 2021년 약 21억원에서 2025년 약 310억원으로 성장했다. 업스테어스 관계자는 “메모리 가격 상승분이 신제품에 반영되는 국면이 최소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배민,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글로벌 스타트업과 현장 교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16년간 쌓은 성장 노하우를 글로벌 스타트업과 공유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2026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참가 기업 및 관계자들과 현장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유치해 한국을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허브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민은 지난해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배민스타트업스퀘어를 조성하고, 공간 일부를 스타트업과 전문 기관에 10년간 무상 임대하고 있다. 현재 푸드테크·로봇·AI·친환경 등 초기 스타트업 60여 개사가 입주해 세미나와 전문가 자문, VC 연계 IR 행사 등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스타트업 관계자 38명과 배민의 성장 스토리를 나누는 세션과 공간 투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김주연 경영전략부문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활발한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 ‘Npay 커넥트’에 서울페이·대구로페이 등 지역화폐 연동 확대
네이버페이(Npay)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연동된 지역화폐는 서울 ‘서울페이’, 대구 ‘대구로페이’, 포항 ‘포항사랑상품권’ 세 가지다. 해당 지역화폐 이용자는 ‘Npay 커넥트’가 설치된 매장 가운데 각 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가맹점에서 QR 결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단말기 화면에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으며, Npay는 지자체와 지역화폐 운영사, 밴(VAN) 대리점 등을 통해 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살리는 수단인 만큼, 빠르게 확산 중인 ‘Npay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연말까지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향철 Npay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옴니사, NVIDIA vGPU·호라이즌 결합한 가상 업무 환경 AI 활용 사례 발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전문기업 옴니사(Omnissa)가 엔비디아의 GPU 가상화 기술 ‘NVIDIA vGPU’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플랫폼 ‘옴니사 호라이즌’을 결합해 기업의 다양한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활용 사례를 11일 발표했다. 최근 기업들은 AI 인프라에 컨테이너와 GPU 클러스터를 활용하지만, 지속적인 데스크톱 환경이 필요하거나 API를 지원하지 않는 전용 프로그램, GPU 렌더링 화면을 직접 봐야 하는 작업에는 한계가 있다. 옴니사는 이런 워크로드를 위해 호라이즌과 vGPU를 결합한 아키텍처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AI 개발자에게 GPU 가속 워크스페이스를 온디맨드로 제공해 환경 구축 시간을 수주에서 1시간 미만으로 줄이고, API가 없는 레거시 GUI 애플리케이션에도 AI 에이전트가 화면을 인식해 상호작용하도록 지원한다. 또 계약서 검토나 자금세탁방지 조사처럼 사람의 최종 판단이 필요한 업무에서 관리자가 AI 세션에 실시간 참여할 수 있고, 의료 영상·BIM 등 GPU 렌더링 기반 시각적 AI도 지원한다. 옴니사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컨테이너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고가치 업무까지 AI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옵스왓, ‘N²SF 규제 대응 소프트웨어 공급망 통합 보안 세미나’ 개최
디지털포렌식·악성코드 분석 대응 전문기업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가 주요 인프라 보호(CIP) 분야 글로벌 기업 옵스왓(OPSWAT)과 오는 10월 14일 서울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N²SF 규제 대응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급망 통합 보안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전환으로 중요성이 커진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과 망간 데이터 전송 보안을 주제로 마련됐다. 옵스왓의 통합 악성코드 대응 플랫폼 메타디펜더(MetaDefender)를 활용해 공급망 위험을 확인하고 파일 안전성을 검증하며, 서로 다른 보안 영역 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옮기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세부적으로는 오픈소스와 외부 구성요소, CI/CD 파이프라인, SBOM 등 개발·빌드·배포 전 과정의 공급망 위험 관리 방안과, 멀티 안티바이러스·콘텐츠 무해화(CDR)·데이터 유출 방지(DLP)를 통한 파일 검증, 데이터 다이오드를 활용한 망간 데이터 이동 통제 방안 등을 소개한다. 김종광 대표는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와 취약점, 악성코드 확인부터 검증을 마친 파일의 안전한 망간 전송까지 실제 업무에 활용할 대응 방안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인섹시큐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아이웍스, 브랜드 뉴스레터 ‘PAVE’ 창간
AI 데이터·솔루션 전문기업 AIWORKX(에이아이웍스, 대표 윤석원)가 브랜드 뉴스레터 ‘페이브(PAVE)’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웍스에서 AIWORKX로 리브랜딩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창간호는 윤석원 대표의 6문답 인터뷰로 문을 열었다. 윤 대표는 회사가 가장 자신 있는 것으로 “책임감 있게 일을 끝내는 신뢰 자본”을, 가장 부족한 것으로 “마케팅”을 꼽으며, 솔루션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동안 알리는 일에는 서툴렀다고 인정했다. 뉴스레터 창간은 이 진단에서 출발했다. 창간호에는 에이전트 신뢰성 평가 솔루션 ‘AgentRigor’를 적용한 헬스케어·IT 서비스 기업 사례와 보스반도체·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성능 테스트 등 고객사 네 곳의 케이스 스터디가 실렸다. 또 KOICA 캄보디아 사업에 참여한 직원들의 이야기와 연구원들이 쓴 기술 글 5편도 담겼다. ‘PAVE’라는 이름은 윤 대표가 캄보디아 사업을 두고 “페이브 더 웨이(pave the way), 지금 그 길을 닦고 있다”고 한 표현에서 따왔다. 윤 대표는 “다 닦인 길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닦고 있는 과정과 그 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겠다”고 밝혔다. PAVE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정기 발행되며, 다음 호는 10월 8일 나온다.

생활맥주, 스마일게이트 신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과 온·오프라인 콜라보
맥주 플랫폼 생활맥주가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과 온·오프라인 협업을 진행한다.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은 엔픽셀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 환경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접속과 경쟁 부담을 낮춘 차별화된 MMORPG를 표방한다. 이번 협업은 게임 속에서 생활맥주를 경험하고, 실제 매장에서는 게임과 연계된 메뉴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게임 내에는 생활맥주의 치킨과 맥주를 모티브로 한 콜라보 아이템이 등장하며, 참여 매장에서는 대표 치킨 ‘앵그리버드’와 밀맥주 ‘이클립스 맥주’ 2잔으로 구성한 ‘이클립스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세트 주문 고객에게는 정상가에서 2,000원을 할인하고 게임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생활맥주 이자은 실장은 “게임과 치킨, 맥주는 여가를 즐기는 대표 콘텐츠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협업의 기대를 밝혔고, 스마일게이트 신재익 이사는 “게임 속 경험이 이용자의 일상과 오프라인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2026년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참여 매장에서 진행된다.

로지텍, ‘2026 Logitech G PLAY DEAL DAYS’ 온·오프라인 특별 프로모션 진행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 G가 ‘Logitech G PLAY DEAL DAYS’를 맞아 G5 시리즈 ‘RX-78-2 건담 에디션’ 출시와 함께 온·오프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2일 온라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일렉트로마트, LF스퀘어 광양, 레드포스 PC 아레나, 배민스토어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제품 할인부터 팝업스토어,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RX-78-2 건담 에디션’은 G522 게이밍 헤드셋, G512 X 98 게이밍 키보드, G502 X PLUS 게이밍 마우스로 구성되며 9월 12일부터 주요 채널에서 판매된다. 오프라인 행사도 이어진다. 일렉트로마트는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주차별로 마우스와 키보드·헤드셋 등을 특별가에 선보이고, LF스퀘어 광양은 9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주말마다 인기 제품을 한정 특가에 판매한다. 이어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레드포스 PC 아레나와 배민스토어에서 할인과 함께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당첨자에게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한다. 조정훈 지사장은 “많은 게이머가 자신에게 맞는 게이밍 기어를 경험하고 선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형 워케이션, 일본 참가자 22명과 글로벌 교류 확대
부산광역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가 일본워케이션협회(JWA)와 함께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참가자 22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워케이션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부산에서 열린 ‘AWAF(Asia Workation Alliance Forum)’를 통해 구축한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JWA의 일본 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재직자와 프리랜서 등을 모집했으며, 부산을 찾은 22명은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업무공간 이용과 오리엔테이션, 네트워킹, 야간 요트투어 등을 경험했다. 특히 8월 20일에는 ‘Busan × Japan Local BUSINESS Meet UP’을 열어 한·일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피치와 분야별 그룹 교류를 진행했다. 종료 후 설문에서는 전체 만족도와 부산 매력도, 재방문 의향 등이 긍정 응답 100%를 기록했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지난해 AWAF로 시작된 협력이 올해 실제 일본 참가자들의 부산 방문과 한·일 비즈니스 교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창경은 인천·부산·제주를 연계한 ‘Korea Nomad Gateway 2026’을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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