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Recipe] 해시드, 1천억대 민간 펀드 조성…프로토콜 경제 키운다

202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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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1200억 규모 민간 펀드 조성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올해 9월 해시드벤처스를 설립하고 3개월 만에 1200억원 규모의 첫 펀드 ‘해시드 벤처투자조합1호 (Hashed Venture Fund I)’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모태펀드의 출자 없이 운용사의 출자금과 순수 민간자본만으로 결성됐다. 해시드는 지난 2017년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투자사로 활동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블록체인 기술기업 및 탈중앙화 프로젝트에 투자해왔다. 이번1호 펀드를 통해 블록체인 뿐만 아니라 프로토콜 경제를 구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펀드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아 운용을 총괄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 올해 스타트업에 2천억 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가 2020년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총 23개사에 약 2,030억원을 투자했으며, 11개 기업을 통해 약 1,280억 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투자포트폴리오사 중 올해 주목할 만한 곳은 쿠팡에 이은 국내 2위 쇼핑 앱 ‘당근마켓’과 밀키트 시장 1위 ‘프레시지, 국내 첫 모빌리티 유니콘 ‘쏘카’ 등이다.

주요 신규투자

머스트잇=명품 커머스 플랫폼
차이=핀테크 기업
루나소프트=비즈메시지, 챗봇 전문기업

주요 후속투자

토스랩=업무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래디시미디어=웹소설 플랫폼
비프로일레븐=축구 영상 데이터 분석 플랫폼

현재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약 1조 3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에 있으며 내년 초에는 국내 초기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는 ‘에스브이에이스마트대한민국펀드’ 등 2개의 신규 펀드 결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스퀘어브릿지 1기 우수 스타트업 공개

신한금융그룹이 자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 1기 선발 기업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계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총 26개 기술 스타트업이 선발됐으며 5개 기업별로 협업을 위한 매칭이 진행됐다.

5개 수요 기업과의 협업 연관성, 투자 및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아래 5개 스타트업이 부문별 1팀씩 선발됐다.

로민=인공지능 기반 문자인식 솔루션 개발 업체 (신한금융그룹)
빅웨이브로보틱스=인공지능 기반 로봇 자동화 원스톱 플랫폼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마이온=핵심역량 기반 진로 교육 상담 서비스 (KT CS)
타운즈=아파트를 기반으로 한 유휴 차량 공유 서비스 주식회사 (코맥스&코맥스벤처러스)
알티엠 (한라그룹)

GLOBAL NEWS

FUNDING

기업명	분야	투자금	단계	투자사
마이셀럽스	AI	35억원	시리즈C	슈피겐
키즈페이	결제	비공개		키즈노트

키즈페이

대면 결제 서비스 키즈페이가 영유아 교육 플랫폼 키즈노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

마이셀럽스

인공지능(AI) 분야 스타트업 마이셀럽스가 슈피겐으로부터 35억 규모 전략적 투자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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