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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Intel)이 양자 소프트웨어와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하는 클래시크컴퓨팅(Classiq Computing)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클래시크는 2020년 설립된 이스라엘 텔아비브 소재 기업이다. 기업과 연구자가 양자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양자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해 왔다.

인텔은 클래시크 플랫폼에 자사 스핀 큐비트 생산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용하기 쉬운 풀스택 양자컴퓨팅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주력 컴퓨팅 사업으로 키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텔은 2015년부터 양자컴퓨팅 기술에 투자해 왔다. 기존 실리콘 기반 반도체 공정에서 흔히 쓰는 설비와 공정으로 큐비트 칩과 복잡한 극저온 제어 전자장치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게 인텔 설명이다.

인텔은 클래시크 플랫폼이 더해지면 10년 동안 쌓아온 양자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풀스택 양자 솔루션 공급업체로 거듭나는 한편 CPU·GPU·ASIC에 더해 양자처리장치(QPU)까지 제품군에 넣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립부 탄(Lip-Bu Tan)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니르 미네르비(Nir Minerbi) CEO를 비롯한 클래시크 팀 전원이 인텔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인텔이 10년 넘게 반도체 혁신과 첨단 제조 기술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확장 가능한 실리콘 스핀 큐비트 개발에 적용해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진전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클래시크와 손잡으면서 인텔 양자컴퓨팅 그룹이 풀스택 양자컴퓨팅 사업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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