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슈퍼스타트, ‘넥스트라이즈 2025’ 참가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넥스트라이즈 2025’에 참여한다. LG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육성 중인 스타트업 8곳(에임인텔리전스, 파운드오브제, 세코어로보틱스 등)과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함께 전시에 나서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을 지원하고 LG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LG NOVA는 헬스테크, 클린테크, AI 등 미래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하는 조직으로, 이번 행사에서 4개 신사업(Primefocus Health, PADO AI, Ontolo, Relief AI)을 선보이며 글로벌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CES 2025에서 공개된 LG전자의 혁신 신제품들도 전시되어 내부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력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 메시지를 전달한다.

티센바이오팜, ‘The PITCH’ 최종 우승
세포 배양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최 초기 스타트업 IR 데이 ‘The PITCH’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티센바이오팜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 정육 구현이 가능한 배양육 제조 기술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태아혈청 무첨가 및 저렴한 식품 등급 소재를 활용한 생산 비용 절감 기술은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티센바이오팜은 상금 500만원과 함께 ‘COMEUP 2025’ 홍보 부스 제공, 언론 홍보 및 후속 투자 연계 기회를 얻게 되었다. 앞서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데모데이’에서 중진공 이사장상을 수상한 바 있는 티센바이오팜은 정부와 민간 양측으로부터 기술력과 시장성을 연이어 인정받으며 국내외 배양육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글코리아,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심사위원단 공개
구글코리아가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 본선 심사위원단을 발표하며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국내 마케팅 및 광고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가 새롭게 합류하여 주목받고 있다. 제일기획, 이노션 등 국내 유수의 광고사는 물론 CJ제일제당, 나이키, 맥도날드 등 주요 브랜드의 마케팅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역대 가장 강력한 심사위원단이라는 평이다. 심사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유튜브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캠페인을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국내 마케터들의 뛰어난 창의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라며, “업계 최고의 리더들과 함께 올해의 가장 빛나는 성공 사례들을 발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2025 유튜브 웍스 어워드 코리아의 출품 마감일은 7월 1일이며, 최종 수상작은 10월 시상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유클릭, 이건전·쟈니 신 부사장 영입…디지털 전환 및 브랜드 역량 강화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유클릭이 이건전 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이사와 쟈니 신 전 삼성전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를 각각 부사장과 CMO로 영입하며 디지털 혁신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건전 신임 부사장은 한국IBM과 메타넷티플랫폼 등에서 IT 서비스 및 클라우드 사업을 총괄한 전문가로, 유클릭에서 데이터·AI·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이노베이션 사업 전반을 이끈다. 쟈니 신 신임 CMO는 삼성전자에서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등 유명 브랜드 런칭을 성공시킨 비주얼 브랜딩 전략 전문가로, 유클릭의 디자인 및 마케팅 조직을 정비하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유클릭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술 유통을 넘어 서비스, 컨설팅, 브랜드를 아우르는 입체적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산업진흥원, ‘2025 시흥 혁신 포럼’ 성료
시흥산업진흥원이 지난 24일 ‘2025년 시흥 혁신 포럼 – 협업형 시흥 마이스터 창업 활성화 방안’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흥시 산업 특성에 맞춰 협업형 마이스터 창업 전략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정책 및 지원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제조산업 고도화와 기술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형용준 KAIST K-School 초빙교수와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가 기조연사로 참여하여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제조기업의 AI 기술 활용, 그리고 시흥산업단지의 ‘Manufacturing Network화’ 전략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 및 유관 부서, 기업인 협회장, AI 및 제조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창업 지원정책과 지역 산업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구체화하여 지역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창업진흥원, 노사 합동 금강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
창업진흥원은 지난 24일 세종 금강수변공원 일대에서 노사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임직원 화합 도모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히 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금강수변 산책로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실시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창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의 약속, ESG 실천 강화
카카오는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ESG 보고서를 통해 AI 안전성 확보, 친환경 경영, 준법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공개했다. ‘Kakao AI Safety Initiative’를 통해 기술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룹 기술윤리 보고서를 발간해 정책을 투명하게 공유했다. 공정거래 서약과 주주환원 정책, 내부 제보 시스템 운영 등 책임경영도 실천 중이다. Net Zero 달성을 위한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한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용자 보호, 기후 대응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과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