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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용 시각적 장애물 회피 기술을…아이리스오토메이션


이석원 기자 - 2020년 12월 28일

아이리스오토메이션(Iris Automation)은 무인 비행 표준을 위한 규제 해결을 위한 컴퓨터비전 제품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여기에 다양한 카메라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장애물을 감지하고 해결하는데 자사 기술을 활용한다.

아이리스오토메이션은 광학 카메라를 기반으로 장애물 회피 시스템에서 파일럿이 타고 잇지 않은 항공기의 최후 보루 역할을 실질적으로 대행한다. 현재 상용 드론 규제 환경에서 가장 큰 제한 요인 그러니까 육안 범위 내에서 항공기를 비행하는 능력을 제공한다. 장애물 회피 시스템은 운영자가 항상 눈으로 관찰하고 잇지 않아도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인간 육안 범위 내에서 드론을 비행해야 한다는 제약 하에선 드론 1대당 운영자 1명이 필요하다는 뜻이고 이를 해소하면 상용 드론 운송이 규모의 경제를 가져올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아이리스오토메이션은 최근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비파트너스(Bee Partners)와 OCA벤처스(OCA Ventures), 소니이노베이션펀드(Sony Innovation Fund), 버라이즌벤처스(Verizon Ventures) 등으로부터 1,3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 기업은 기술 개선과 발전, 규제 당국 협력을 통한 효과 실증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리스오토메이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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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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