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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은?

주승호 기자 by 주승호 기자
2023년 11월 29일
in news
Reading Time: 1 mins read

전 세계적으로 기후테크 산업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에 도움 되는 혁신 기술을 논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가 28일 동대문 DDP에서 첫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열고 기후테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업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전문가 의견을 듣는 토론회를 진행한 것.

토론회에는 ‘기후테크로 기후위기 극복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정수종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문상원 삼정 KPMG 상무, 김영덕 디캠프 대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등이 참여했다.

첫 발제는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이 맡았다. 이 소장은 고밀도, 연결성, 첨단과학를 3가지를 기후테크 키워드로 서울시가 추진하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구 50%가 수도권에 살고 있고 2050년에는 서울시 인구는 조금 줄겠지만 수도권은 50% 이상이 될 것으로 대한민국 절반이 수도권에 살게 된다. 이 소장은 “인구 밀도가 높아질수록 에너지 자원 소비 총량은 크지만 개개인은 덜 소비하는 구조”라며 “기후 환경 극복 결과물이 도시”라고 설명했다. 도시에 사람이 몰리면 몰릴수록 기후대응 변화에 효율적이며 고밀도 연결에 가장 효율적인 장소라는 것.

첨단 과학 측면에서 이 소장은 “서울에는 명문 대학, 모든 대기업 본사가 존재해 첨단 과학을 연결하는 것에 있어 효율성이 있다” 며 “지오테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데 홍수 피해를 좀 더 빨리 알 수 있는 등 과학과 기후테크를 연결하는 차원에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상원 삼정 KPMG 상무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문 상무는 기후 문제를 해결할 산업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트업 육성이 왜 중요하고, 정부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지 등에 대해 발표했다. 문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이를 위해 기후 테크 스타트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스타트업은 일반 기업 대비 비즈니스 혁신에 유리하고 신속한 시장 대응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역할이 크다”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상무는 국내 스타트업 사례로 수퍼빈, 오이스터에이블, 위미트, 반달소프트를 예로 들었다.

그는 이어 기후테크 산업에서는 정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테크가 규제 중심 사업으로 스타트업이 자생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이다. 또 미국, 싱가포르, 주국 등 전 세계가 정부 차원에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라도 기후 스타트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국내 기후 테크 스타트업 현황에 대해서는 양적, 질적 측면에서 부진하다고 언급했다. 기후테크 비율이 5%가 채 되지 않고 유니콘 역시 전무해 질적, 양적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과 비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투자 관점에서는 기후테크 투자 규모가 글로벌 대비 7.5배 적다. 문 상무는 투자자 의견에 빗대어 “기후테크 기업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정책적 기반, 특히 실증 지원을 통한 불확실성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효과적인 실증을 위해 소규모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PoC 연계, 대기업과 협력 과제 연계를 지원하는 파일럿 연계 방식 투 트랙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역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에서 정부 역할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기후테크 영역은 본질적으로 B2G 영역이 강하다”며 “시장에서 효율이 나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정책적인 지원에 나서야 하며 시장에만 맡겨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를 포함해서 거버넌스를 만들어내는 것이 규제를 푸는 것보다 더 필요하다”며 “정책 영역에서 강력하게 시장을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영덕 디캠프 대표는 “기후테크 산업이 굉징히 큰 사업이고 투자를 위한 자본은 준비돼 있지만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다”며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여기에 인재가 뛰어들면 정부 지원이 따라가고 규제 등도 풀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기후테크 분야에 도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기업 4개사를 비롯해 기후테크 기업 33곳이 부스를 마련했으며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 최종 결승전이 열려 써스테인어스(자원순환시스템), MFM(타이거새우 부산물 쓰레기 업사이클링), 스카이넷(반도체IP)등 3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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