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서울금연지원센터와 MOU 체결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서울금연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아이는 공동주택 내 금연을 장려하고 흡연예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파트아이는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파트아이는 금연키트 신청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금연 지원 서비스 기관으로, 금연 상담과 교육, 금연 홍보 캠페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천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원픽, 11월 결산 발표…팬덤 파워로 만든 스타들의 월간 랭킹 공개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두허브는 자사 글로벌 K-POP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의 11월 결산 내용을 발표했다. 약 200개국의 다양한 글로벌 유저들이 이용하는 마이원픽은 여러 투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16회 서울석세스대상에서는 배우 김수현이 배우 스타 대상, VVUP(비비업)이 신인 가수 대상을 수상했다. KM차트의 11월 월간차트에서는 임영웅의 ‘온기’가 K-MUSIC 부문 1위를, 영탁이 K-MUSIC ARTIST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영탁이 본상, 인기상, 초이스(솔로), 트로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틴트뮤직 팬투표에서는 윤준협과 별사랑이 1위를 차지해 마이원픽의 틴트뮤직 라이브 출연권을 획득했다. 엠스테이지(m.stage) 트로트 부문에서는 이찬원이 1위를 차지해 딩고 라이브 출연권을 받았다. 마이원픽 주간투표에서는 임영웅, BTS 진, 플레이브, 김지원, SalmaSalsabil이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원픽차트 11월 분기차트 결과, 영탁, BTS 진, 방탄소년단, 앤팀, 블랙스완, 김지원이 1위를 기록하며 시즌차트에서 실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쿼터백그룹, 한국FP협회와 디지털 자산관리 MOU 체결
쿼터백그룹(대표 장두영)이 한국FP협회(회장 채영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애 자산관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은퇴 준비부터 연금 자산 인출 전략까지 포괄하는 디지털 솔루션 ‘베러웰스’를 활용해 한국FP협회 회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쿼터백은 ‘베러웰스’를 통해 현금흐름 분석, 은퇴 목표 달성 확률 평가, 자산 배분 효율성 점검 등 생애 전반의 자산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두영 대표는 “베러웰스는 재무설계사들의 업무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실질적 전략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한국FP협회는 재무설계 전문가 단체로, 재무설계의 보급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FP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WS, 차세대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 행사에서 새로운 세이지메이커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탐색, 빅데이터 처리, SQL 분석, 모델 개발 및 학습, 생성형 AI 기능을 하나로 결합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먼저 세이지메이커 유니파이드 스튜디오로 데이터를 쉽게 찾고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AI와 ML 도구를 통합해 최적의 도구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어 세이지메이커 카탈로그는 거버넌스 기능을 통해 적절한 데이터 접근과 모델 사용을 지원한다. 세이지메이커 레이크하우스는 데이터 레이크, 웨어하우스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 통합를 지원하며 제로-ETL 통합은 복잡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없이 SaaS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해준다. 이번 발표로 AWS는 데이터 처리와 AI 모델 개발을 통합해 고객이 빠르고 쉽게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게 지원한다. 주요 고객사로는 내셔널웨스트민스터 그룹, 로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콘진원, 뉴콘텐츠아카데미 2기 글로벌 인재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글로벌 수요에 맞춰 콘텐츠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2기 글로벌 인재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국내외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기획, 개발, 아트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1년 8개월 동안 직무 전문성 향상 교육과 국내외 산학 연계를 통한 취·창업을 지원한다. 1년 차에는 콘텐츠 창·제작에 필수적인 직무별 툴 교육과 융복합콘텐츠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2년 차에는 주요 대학 및 선도기업과의 프로젝트 연계 인턴십, 사업화 프로젝트 수행 등 교육생의 취·창업을 집중 지원한다. 지원자는 17일 오후 4시까지 뉴콘텐츠아카데미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및 에듀코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창경 보육기업, 제2회 동남권 통합IR 행사에서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는 11월 29일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주관의 제2회 동남권 통합 IR 행사 ‘Fly BUGs’에서 ㈜세라(대표 김도연)가 대상을, ㈜링스업(대표 송건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창경센터와 엔젤투자허브의 협력으로 예비·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자와의 밋업과 시상식으로 마무리되었다. 부산창경의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세라와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인 ㈜링스업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지원과 우수한 역량을 증명했다. 부산창경 권효진 PM은 “이번 수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동남권 및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일 바이오 협력, 글로벌 시장 공동진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4일 미국 보스턴에서 ‘한일 바이오벤처 합동 IR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테이블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으며, 한일 양국 바이오벤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바이오벤처 4개사가 참여했으며, 모더나를 탄생시킨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스웨덴의 EQT 등 22개 글로벌 VC‧CVC가 참석해 한일 양국 바이오벤처와 1:1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모색했다. 중기부 윤석배 특구정책과장은 “바이오벤처 생태계가 활성화된 한국과 신약개발 경험이 많은 일본의 협력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한일 바이오기업이 글로벌 밸류체인 내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현장 어려움 해결, 맞춤형 지원 강화
정부는 12월 5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의 채무 부담 완화, 피해 구제 및 규제 개선, 매출기반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채무 부담 완화를 위해 상환연장제도 경영애로 인정요건을 완화하고, 신용취약 소상공인에 대한 저리 대출자금을 추가 공급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생업 피해 구제 및 규제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고객의 변심으로 인한 일회용품 규제 면책행위를 명확히 하고, 광고대행 불법행위에 대한 피해구제를 강화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 창작공간을 조성 및 확산한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디지털상품권 활성화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와 같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인공지능 혁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이 선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은 12월 5일 세종대학교에서 ‘2024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신규 선정대학 현판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선정된 17개 대학의 총괄책임교수들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사업의 비전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2015년 출범해 48,969명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과 34,257명의 소프트웨어 융합인력을 배출하며,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17개 대학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디지털 신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차관은 인사말에서 “적극적인 교육혁신과 산업계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심화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EEP 30 등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22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2월 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에너지효율 개선이 우수한 22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KEEP 30’과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참여기업 중 성과가 뛰어난 기업들을 대상으로 했다. KEEP 30 참여기업 30개사는 올해 총 1,014천TOE의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이 중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등 7개 우수기업은 평균 8.1%의 개선률을 달성했다.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참여사업장 135개사는 총 319천TOE를 절감했으며, 롯데칠성, LG이노텍 등 15개 우수사업장은 평균 20.2%의 개선을 보였다.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에너지효율 향상은 국가 경쟁력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기업들의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