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알바, 게시글 모니터링 강화 및 보안관 제도 도입
당근알바가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당근알바 보안관’ 제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당근알바는 AI 기반 자동 감지 시스템, 전담 운영팀의 실시간 모니터링, 신고 및 필터링 시스템, 경찰청 사기 이력 DB 연동 등 기술과 인력을 결합한 다층적인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LLM을 활용해 업·직종별 게시글을 모니터링하고 제재하는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 커뮤니티의 자율성과 참여 문화를 반영한 ‘당근알바 보안관’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 1기 보안관 489명이 활동 중이다. 보안관은 지역 구인구직 게시글 중 이용 정책에 어긋나는 공고를 발견하고 이를 플랫폼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당근알바 관계자는 “사용자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정밀하고 촘촘한 운영 체계를 구축해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 제도적 고도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구인구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솔라브리지, 상반기 투자 실적 발표…재생에너지 투자 성과 입증
엔라이튼의 자회사인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가 2025년 상반기 투자 성과를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투자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증명했다. 솔라브리지는 상반기 동안 평균 연 13.6%의 수익률과 총 12.3억 원의 이자수익을 기록했으며, 특히 평균 재투자율이 85%에 달해 투자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은 2025년 상반기 동안 242억 원의 자금을 모집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 재생에너지 투자가 주요 포트폴리오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솔라브리지는 투자 상품의 심사, 평가, 관리를 직접 수행하여 투자자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호 솔라브리지 대표는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익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신뢰 기반의 플랫폼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정부의 ‘햇빛연금’ 제도에 발맞춰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투자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솔라브리지는 앞으로도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이고 반복 가능한 수익 구조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NXN, ‘RISE : 신 키우기’ 정식 출시
NXN은 자사의 신작 모바일 RPG ‘RISE : 신 키우기’를 8월 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RISE : 신 키우기’는 화려한 액션과 고퀄리티 그래픽을 자랑하는 방치형 RPG로, ‘레이븐’ 개발진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다. 유저는 자유로운 전직 시스템과 다양한 스킬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타격감과 시각적 몰입감을 높이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태초신을 배신한 12신에 맞서는 전쟁의 신 ‘데마크라만’의 복수 서사를 바탕으로 하며, 접속하지 않아도 성장 보상이 누적되는 오프라인 보상 시스템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몰입도 높은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신규 유저를 위한 웰컴 쿠폰 이벤트, 공식 라운지 가입자 대상 다이아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유저 참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공략왕 이벤트, 클리어 인증샷 이벤트 등 커뮤니티 중심의 콘텐츠도 마련되어 유저들과의 소통 및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 월드 로보 페스타, 피지컬 AI 혁신 무대 열린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오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천안 상명대학교 계당관에서 ‘2025 월드 로보 페스타’를 개최한다. ‘피지컬 AI와 함께할 미래를 위한 혁신과 도전의 장’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 기술 기반의 인재 발굴 및 스타트업 육성, 산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제청소년로봇경진대회, 피지컬 AI 스타트업 IR 경진대회, 피지컬 AI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 등 경진대회를 비롯해 로봇 & 모빌리티 기술 홍보 전시회, 온·오프라인 전시 마켓 ‘SHOW & SELL’, 1:1 투자사 밋업 상담 부스, Tech Connect 충남 2025, 로봇 체험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특히 투자사 밋업 상담에는 국내 유망 투자사 6곳이 참여해 수상자와 사전 매칭을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키스케치, 코리아빌드위크 트렌드 세미나에서 ‘AI 인테리어의 미래’ 제시
AI 프롭테크 기업 아키스케치가 코리아빌드위크 ‘2025 트렌드 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트윈과 AI 인테리어의 미래’를 발표한다. 이주성 대표는 8월 2일(토)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산업의 변화 가능성과 이상적인 업무 흐름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AI 상담사 개념을 중심으로, 설계·상담·견적까지 자동화하는 인테리어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AI 상담사는 사용자의 예산, 스타일, 자재 선호 등을 자연어로 이해하고 자동으로 디자인 옵션을 추천하며 실시간 견적과 3D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이는 인테리어 업무의 비효율을 줄이고 고객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다. 또한 아키스케치는 이번 세미나에서 디자인 리서치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인테리어 업무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이상적인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제시할 계획이다. AI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업무 효율성과 수익 구조 모두를 혁신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안하며, 실시간 결과 공유와 빠른 의사결정 유도, 전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표는 현재 상용화된 기능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AI 기술을 통해 인테리어 산업이 어떻게 진화할 수 있는지를 그리는 ‘비전 발표’의 성격을 갖는다. 아키스케치 이주성 대표는 “AI는 인테리어 산업의 구조 자체를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도구”라며 변화의 가능성과 방향을 함께 상상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현장 등록자 누구나 참관 가능하다.

수학에심장을달다, 정답 없는 AI 튜터 공식 출시
수학에심장을달다가 ‘수심달RED’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정답을 알려주지 않는 ‘AI 튜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기존 AI 교육 서비스가 문제 풀이와 해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면, 수심달 AI 튜터는 학생이 문제에 막혔을 때 핵심적인 질문을 던져 스스로 사고의 흐름을 완성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유도한다. 이는 업계 유일의 ‘튜터용 플레이북’ 기술에 기반한 독자적인 AI 정렬 기술 덕분이다. 지난 1년간 전문 교사와 학생들이 나눈 30만 건 이상의 실제 1:1 코칭 대화 데이터를 AI가 학습하여, 기계적인 질문이 아닌 실제 우수 교사의 코칭 노하우가 담긴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정환 대표는 “수심달 AI 튜터는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생각의 시행착오를 즐기며, 결국에는 ‘생각하는 힘’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심달 AI 튜터는 8월 초 ‘수심달 클래스’ 이용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베트남 다낭시 혁신창업지원센터와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베트남 다낭시 혁신창업지원센터(DISSC)와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다낭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응우옌 비엣 토안 DISSC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스타트업 역량 강화, 네트워킹 확대, 정책 협력을 통해 한국-베트남 창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다낭 지역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를 위한 워크숍, 연수, 세미나 등을 공동 추진하며,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컴업(COMEUP) 등 글로벌 행사를 통해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정책 정보 및 규제 개선 경험을 공유하며 상호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스포 측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베트남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와 시장 접근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어 양국 혁신 기업들의 상호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누타, 담타와 협업으로 ‘스탠바이美’ 확산
플랜아이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아누타가 무인전자담배 브랜드 담타와 협력하여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AI 아티스트가 공동 창작한 감성 콘텐츠를 담타 전국 매장의 디지털 디스플레이(DID)를 통해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DISABLED + AI = ABLE’이라는 미션 아래 아누타는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솔루션 ‘스탠바이美’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탠바이美’는 병원, 공공기관, 기업을 넘어 무인 매장까지 그 영역을 확장한다. 특히, 담타의 중앙제어 시스템은 ‘스탠바이美’의 B2B 및 공공기관 확장을 위한 기술적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누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포용적 미래를 제시하며, 모든 사람이 예술을 통해 감동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민 ‘한그릇’ 100만명 돌파, ‘혼밥 스킬’ 공유 이벤트 성료
배달의민족 1인분 식사 메뉴 특화 카테고리 ‘한그릇’이 출시 70여 일 만에 이용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를 기념해 진행한 ‘나만의 혼밥 스킬’ 이벤트에 약 10만 명이 참여했으며, 혼밥 시 91%가 영상 시청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그릇 고객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밥(16%), 치킨(15%), 면(14%)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인분으로 주문하기 어려웠던 치킨의 약진이 눈에 띈다. 전국 서비스 확대 이후 6월 대비 7월 주문 건수는 약 94% 증가했고, 등록 메뉴 가짓수 또한 약 150% 늘어나며 고객과 업주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배민은 혼밥 트렌드 리포트를 앱 내에 게시할 예정이다.

네이버 플레이스, ‘타베로그’와 日 맛집 검색∙예약 서비스 제공
네이버 플레이스가 일본 최대 맛집 검색·예약 서비스인 ‘타베로그’와 제휴를 맺고 일본 현지 맛집 검색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검색으로 일본 음식점의 상세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를 통해 타베로그 예약 페이지로 이동하여 직접 예약도 가능해진다. 타베로그는 일본 전역의 88만여 개 음식점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당 내부 전경, 실제 음식 사진, 현지 사용자 리뷰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 플레이스는 이 방대한 데이터를 연동하여 위치, 메뉴, 가격, 영업시간 등 기본적인 정보 외에도 아이 동반 가능 여부, 간편결제 지원 유무 등 여행 편의를 높이는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한다. 초기에는 도쿄,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등 주요 지역의 인기 음식점 중심으로 예약 링크 기능이 제공되며, 연말까지 서비스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여행정보 서비스 및 일본 여행 관련 키워드 통합 검색 결과 전반에 노출되며, 특정 음식점 검색 결과 하단에는 주변 관광 정보나 유사 맛집을 추천하는 ‘추천블록’도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일본 여행 탐색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일본 여행에 특화된 플레이스 검색 경험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