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담, GS25에서 고단백 저당 디저트 완판 행진 이어가
조인앤조이의 건강 디저트 브랜드 널담이 GS25 편의점에서 고단백 저당 디저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고단백 저당 베이글은 전년 대비 월 매출 41% 성장을 기록했으며, 널담은 GS25와 협력하여 고단백 저당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8월 다이어트 시즌을 맞아 GS25와 함께 1+1, 2+1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편의점 건강 디저트 시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오케스트로, 투모로우넷과 AI 클라우드 솔루션 일본 유통 계약 체결
오케스트로가 일본 IT 인프라 통합 기업 투모로우넷과 클라우드 솔루션 일본 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지난해 전략적 업무협약(MOU) 이후 PoC를 통해 기술 안정성과 시장 반응을 검증했으며,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화 및 AI 인프라 전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투모로우넷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오케스트로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IaaS)’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PaaS)’의 일본 내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GPU 인프라 최적화, AI 인프라 구축, VM웨어 대체를 추진 중인 일본 기업들을 중심으로 공동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케스트로는 일본을 사업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6월 K-브랜드지수 증권 상장사 부문 1위 차지
빅데이터 평가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6월 ‘K-브랜드지수’ 증권 상장사 부문에서 미래에셋증권이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2025년 6월 한 달간의 온라인 빅데이터 585만 9601건을 분석하여 산출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ETF, 퇴직연금 등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로 고객 신뢰도를 공고히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어 NH투자증권이 키움증권을 제치고 2위에 올랐으며, KB증권,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메리츠증권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올 상반기 증권업계는 복합적인 변수 속에서 기업 특성에 맞춘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비대면 플랫폼이 브랜드 성패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릿벤처스, 자율주행 로봇 선도 기업 ‘뉴빌리티’에 10억 원 투자
크릿벤처스가 자율주행 실외 이동로봇 솔루션 기업 뉴빌리티에 10억 원을 투자했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 ‘뉴비’를 비롯해 로봇 통합 관리 플랫폼 ‘뉴비고’, 주문 앱 ‘뉴비오더’ 등을 자체 개발 및 상용화한 스타트업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아우르는 로봇 서비스(RaaS)를 제공한다. 특히 뉴빌리티는 국내 실외 이동 로봇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기술검증(PoC)을 수행했으며, 저비용으로 도심 주행이 가능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뉴빌리티는 이번 투자를 통해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모듈 등 핵심 기술을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통합하여 ‘뉴빌리티 센스’를 개발하고, 이를 라이선스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씨엔티테크, 바이오·헬스 IR 경진대회 기업 모집
씨엔티테크가 ‘2025 초기창업패키지 로켓십 IR 경진대회’ 1회차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별 특화 투자사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및 네트워크 확장을 목적으로 하며, 1회차는 디지털헬스·의료기기·기능성 식품 등을 포함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은 IR 발표,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진출 등의 기회를 갖게 되며, 우수기업에게는 최대 3억 원 직접 투자 및 TIPS 연계 검토도 제공된다. 씨엔티테크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총 4회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연말에는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미디어, 4K 캡처보드 ‘캠스트림4K’ 사전예약 진행
에버미디어는 디지털카메라 전용 4K 캡처보드 ‘캠스트림4K(BU113G2)’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8월 6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캠스트림4K를 20% 할인된 12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HDMI 케이블 1종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캠스트림4K는 DSLR, 미러리스, 캠코더 등을 고화질 웹캠으로 전환해 주는 외장형 캡처보드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지원해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최대 4K 60fps 영상 입력을 지원하며, OBS Studio, Zoom 등 다양한 스트리밍 및 회의 플랫폼과 호환된다. 특히 콘텐츠 제작자, 크리에이터 등 고품질 영상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USB 3.2 Gen1 Type-C 인터페이스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며, 아이패드와의 연결도 지원하여 현장에서 고화질 라이브 스트리밍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에버미디어는 이번 사전예약을 통해 고화질 영상 제작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캠스트림4K가 디지털카메라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투, 2025 하와이 호놀룰루 마라톤 런투어 3기 참가자 모집
해외 마라톤 전문 여행 스타트업 클투가 2025년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진행되는 ‘2025 호놀룰루 마라톤 런투어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런투어는 마라톤과 하와이 여행을 결합한 세미 패키지형 프로그램으로,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호놀룰루 마라톤은 시간 제한이 없는 풀코스 마라톤으로 유명하며, 와이키키 해변을 따라 달리는 10km 또는 풀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레이스 티셔츠, 메달, 말라사다 도넛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쿠알로아 랜치 UTV 어드벤처, 터틀 캐니언 바다거북 스노클링 등 하와이 현지 액티비티를 선택 관광으로 즐길 수 있다. 출국 전 국가대표 트레이너 박민규 러닝 코치의 사전 러닝 세션과 현장 전문 런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프로-스펙스 러닝 용품 및 아미노바이탈 프로패키지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 모집은 7월 23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클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클투는 파리, 시드니, 다낭 등에서의 런투어를 연이어 완판시키며 글로벌 마라톤 여행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에 비오 3 및 비오 3 패스트 정식 출시
구글 클라우드가 최첨단 AI 동영상 생성 모델인 비오 3(Veo 3)와 빠른 제작에 최적화된 비오 3 패스트(Veo 3 Fast)를 자사 AI 개발 플랫폼인 버텍스 AI(Vertex AI)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지난 5월 비오 3 공개 이후 기업 고객 도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7천만 개 이상의 동영상이 생성되었으며, 특히 지난 6월 버텍스 AI에 비오 3 프리뷰 버전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기업 고객들이 생성한 영상이 600만 개를 돌파하며 AI 동영상 제작에 대한 기업 수요를 입증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비오 3 패스트는 빠른 처리 속도와 고품질 시각 결과물 제작을 모두 지원하여 영상 제작 사이클 전반을 획기적으로 효율화한다. 또한 8월에는 버텍스 AI에 이미지를 영상으로 전환하는 기능(Image-to-Video)이 퍼블릭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비오 3와 비오 3 패스트는 엔터프라이즈급 안전과 보안을 위해 신스ID(SynthID)로 디지털 워터마크를 삽입하고 구글의 생성형 AI 면책 조항에 따라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
몰로코, 앱 퍼블리셔 수익화 솔루션 ‘몰로코 SDK’ 구글 비딩 파트너 등록
인공지능(AI) 광고 기업 몰로코의 앱 퍼블리셔 수익화 솔루션 ‘몰로코 SDK’가 구글 애드몹 및 구글 애드 매니저 비딩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이는 몰로코 SDK가 구글의 성능, 안정성, 연동 기준을 충족했음을 의미하며, 앱 개발사는 높은 품질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며 몰로코의 글로벌 광고 수요를 통해 광고 인벤토리를 효율적으로 수익화할 수 있게 됐다. 몰로코 SDK는 이제 셀프 서브 플랫폼으로 전환되어 약 500개 퍼블리셔가 사용 중이다. 요니 마르코비츠키 몰로코 서플라이 총괄은 “몰로코 SDK는 이미 앱러빈 맥스, 유니티 레벨플레이의 공식 인증 비딩 파트너이며, 이제 구글 애드몹과 구글 애드 매니저를 통해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몰로코는 직접 연동을 통해 중개 수수료 부담을 없애고 절감된 비용을 파트너에게 돌려주며 퍼블리셔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퍼블리셔는 몰로코의 글로벌 광고주 수요에 자동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AI 기술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제공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광고 형식에 걸쳐 크리에이티브 렌더링을 직접 제어하여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수익화를 실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