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컴퍼니 “국내 기업 GEO 평균 46점… 대기업도 절반은 위험 구간”
국내 주요 기업 548곳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검색 대응 수준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60% 이상이 위험·주의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펀트컴퍼니가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계산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평균 점수는 46.4점으로, 생성형 AI가 브랜드 정보를 이해하고 인용하기 위한 기본 구조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기업이 다수였다. 70점 이상 우수 구간에 해당하는 기업은 6%에 불과했다. 온사이트와 오프사이트 간 격차도 뚜렷했다. 웹사이트·블로그 등 기업이 직접 관리하는 정보는 평균 54.7점이었지만, 언론 보도·리뷰·커뮤니티·지식그래프 등 외부 신뢰 신호는 37.6점에 그쳤다. 특히 전체 기업의 절반 이상이 스키마 마크업을 전혀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콘텐츠가 존재하더라도 AI가 이를 구조적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환경이 확인됐다. 외부 평판 신호 역시 부족했다. 언론 언급이 있는 기업은 70%에 달했지만 긍정 비중은 36% 수준에 머물렀고, 커뮤니티·지식그래프 항목은 30점 이하 기업이 다수였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점수는 높았으나 대기업의 40%도 여전히 위험·주의 구간에 포함됐다. 우수 기업군은 온사이트 구조화와 외부 신뢰 신호가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높았으며, B2C 커머스와 B2B SaaS 업종이 상대적으로 앞서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엘리펀트컴퍼니는 웹사이트 구조화, 스키마 적용, FAQ·사례 콘텐츠 구축, 외부 채널의 일관된 브랜드 정보 관리가 향후 GEO 전략의 핵심이라고 제시했다.

중기부, 지역 특산품 디자인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협업형 지역생활경제 활성화 시범사업」의 최종 과제로 충북 보은군, 전남 진도군, 전북 고창군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이 특화 자원을 활용해 공동 상품을 만들고 디자인과 브랜딩을 강화해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는 4억 3천만 원이 지원돼 상품 개발, 판매 채널 확장, 축제 운영 등에 활용된다. 보은군은 대추와 한우를 활용해 야영용 상품과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을 개발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체류형 소비로 연결한다. 진도군은 울금·김·해조류를 묶어 공동 브랜드를 구축하고 온라인 판매와 백화점 기획전, 지역축제를 통해 판로를 넓힌다. 고창군은 고구마를 가공식품과 체험관광 상품으로 확장해 농가와 기업, 관광객 소비를 연결하는 구조를 만든다. 중기부는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브랜드 전략을 지원해 지역 특산품이 전국 소비자가 찾는 대표 상품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성공 사례를 다른 인구감소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협업을 통해 특산품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소비 확대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미미박스, 일본 틱톡샵 공략 가속화…누니·아임미미 카테고리 1위 질주
글로벌 K-뷰티 기업 미미박스가 일본 틱톡샵을 중심으로 콘텐츠 커머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자사 브랜드인 누니는 립 카테고리에서 3개월 연속, 아임미미는 쉐딩 카테고리에서 5개월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미미박스는 최근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틱톡샵 오프라인 크리에이터 매칭 이벤트에 참석해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했다. 현장에서 제품 체험 및 라이브커머스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브랜드 화제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향후 미미박스는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를 기반으로 일본 시장 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현지 크리에이터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버킷트래블-치른시빌, AI 접목 미래형 예술 체험 고도화 협약
AI 도슨트 서비스 ‘컬프(CULF)’를 운영하는 버킷트래블과 아동 미술 교육 기업 치른시빌이 예술 체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 교육 현장의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보유한 핵심 역량을 융합하여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쉽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에듀테크 결합형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전시 이해도 증진과 문화예술 콘텐츠의 접근성 및 확장성을 강화하는 선도적 사례를 구축할 방침이다. 두 기업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기술 고도화 및 사업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다. 향후 양사는 구체적인 공동 프로젝트 기획에 착수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독창적인 가족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드플레어, ‘프로젝트 갈릴레오’ 보고서 발표…사이버 위협 차단 성과
클라우드플레어가 공익 단체를 보호하는 사회 공익 프로그램 ‘프로젝트 갈릴레오’의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1년간 클라우드플레어는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언론 및 인권 단체 등을 대상으로 총 385억 건의 악성 트래픽을 차단하며 온라인 안전을 지원했다. 공격 유형별로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전체의 81.6%를 차지해 가장 빈번했으며, 특히 인권 단체가 주된 표적이 됐다. 웹 방화벽(WAF)을 통해서는 70억 건의 취약점 공격을 막아냈는데, 이 중 언론·저널리즘 분야가 가장 큰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120만 건의 악성 이메일을 탐지했으며, 85건의 정부 주도 인터넷 차단 사례를 확인했다. 특히 인터넷 차단은 선거, 시위 등 사회·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앤틀러코리아, 글로벌 유망 AI·로보틱스 스타트업 2곳 투자
앤틀러코리아가 AI·딥테크 투자 프로그램 ‘포지(Forge)’를 통해 글로벌 AI 및 로보틱스 스타트업 2개사를 최종 투자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100개 이상의 팀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지난 4주간 서울에 머물며 국내 기업과의 파일럿 논의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앤틀러코리아는 각 팀에 50만 달러(한화 약 7.5억 원) 규모의 초기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피지컬 AI, 로보틱스, 우주항공 등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창업팀 발굴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돕는 AI 기술’ 성과 공유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운영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가 올해 1학기 과정을 마치며 6개 대학 182명의 학생들이 총 42개의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탐색하고 사회혁신조직과 협업해 문제를 정의한 뒤, 이를 기술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이주민 학부모를 위한 AI 알림장 앱 나란히 ▲폐어망 업사이클링 관리 시스템 넷로그 ▲2030 여성 소비·감정 기록 앱 오구오구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은 지역소멸, 마음건강, 기후위기, 사회적 포용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혁신조직 12곳과 카카오 현직 멘토 45명과 협업했다. 이번 과정은 단국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한양대, DGIST 등에서 진행됐으며,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교육부 및 대교협과 협력해 오는 2학기에는 19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사회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며, 청소년 대상 AI 시민성 교육, 지역 대학생 대상 카카오테크 캠퍼스 등 다양한 교육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고 있다.

웨이코스, 네이버 ‘넾다세일’서 레이저 게이밍 기어 최대 43% 할인
레이저(Razer) 국내 공식 수입사 웨이코스가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네이버 ‘넾다세일’을 통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인기 게이밍 기어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 품목에는 플래그십 마우스 ‘Razer DeathAdder V4 Pro’를 비롯해 ‘Huntsman V3 Pro’ 키보드 시리즈, ‘BlackWidow V4 Low Profile’ 등이 포함됐다. 웨이코스는 공식 수입사가 보증하는 정품 혜택과 애프터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스트엔드 김동진 대표, ‘2026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패션·뷰티 기업 이스트엔드의 김동진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6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그동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패션·뷰티 분야 기업으로는 이스트엔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기업이나 외부 자본의 지원 없이 창업 10년 만에 견고한 성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릿벤처스, 日 ‘요요기 애니메이션 그룹’에 10억 원 투자
벤처캐피털 크릿벤처스가 일본의 종합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요기 애니메이션 그룹’에 1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는 소니 이노베이션 펀드, 반다이남코 등 일본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업계 주요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요아니 그룹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2.5D 하이브리드 IP 모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팬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인 ‘이레이스’와 ‘쿠로노바’의 성공으로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크릿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요아니 그룹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는 한편, 향후 K-컬처와의 연계를 통한 중장기적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업 연결 플랫폼 ‘이음’, 지식산업센터 공실 해법 제시
이음네트웍스가 B2B 기업 연결 플랫폼 ‘이음(I:UM)’을 정식 출시했다.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확대와 입주 기업 간 정보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입주기업은 업종과 지역, 생산 품목을 기반으로 주변 협력사를 검색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을 수 있다. 이음플랫폼은 단순한 공간 임대를 넘어 기업 간 거래와 협업을 활성화해 지식산업센터의 산업 집적 기능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전국 산업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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