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기반 스타트업 알리스(Alyce)는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선물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추적할 수 있는 앱을 연결해 정보를 확보 맞춤형 선물을 추천하는 것. 알리스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추적하는 데 사용되는 세일즈포스, 마케토 및 구글 이메일, 캘린더 등과 연결해 선물을 받을 사람의 취향 등을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상대방이 관심을 가질만한 아이템들을 리스트하는데 활용한다. 최종적으로는 진짜 선물을 보내는 대신 알리스는 기트프 코드인 ‘스웨그셀렉트’를 보내 선물 받을 사람에게 선택권을 제공한다.
알리스는 3,000만 달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과 사용자 확보 및 인재 고용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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