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렌더링 AI 스타트업, ㈜미타운 중기부 팁스 선정
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렌더링 AI 스타트업 ㈜미타운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 팁스는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정부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구조로, 미타운은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미타운은 온라인 인터랙티브 3D 뷰어 제작 서비스 EVOVA 3D 쇼룸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있다. 전상빈 대표는 “팁스 선정을 통해 3차원 AI 기술 개발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패션을 넘어 가구, 전자제품 등 다양한 이커머스 카테고리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타운은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CES 2025 혁신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슬로크, AI솔루션 개발로 글로벌 현지 역량 강화… 중기부 팁스 선정
슬로크 주식회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었다. 슬로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한민국 B2B 소비재 상품과 글로벌 B2C 시장의 현지 소비자들을 매칭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팁스 선정으로 슬로크는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및 사업화와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으며, 글로벌 패션 마켓플레이스 ‘다나야드(DANAYAD)’의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나야드는 AI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해외 현지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예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슬로크 라호진 대표는 “이번 팁스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여 글로벌 소비자와 대한민국 상품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슬로크는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와 프랑스 파리 스테이션F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8월 투자 유치도 성공했다.

신용보증기금,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PLUS BLUE’ 도입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문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PLUS BLUE’를 도입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모든 문서의 수집, 처리, 보관, 활용, 분리 및 폐기 과정이 디지털화된다. 신보는 비대면 플랫폼(On-Biz)과 금융기관 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해 문서의 수집경로를 확대하고, 분산된 디지털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서고’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미지, PDF, 오피스, 한글 파일 등 각종 형식의 문서를 저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자적으로 생성된 문서와 고객 제출자료를 업무별 ‘디지털 문서철’에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문서철’의 문서는 E-Fax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게 제공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PLUS BLUE 도입으로 페이퍼리스 환경을 강화하고, 고객 기업에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링커, 독일 산업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5’ 참가… 글로벌 진출 박차
비링커(대표 안재민)는 오는 2025년 3월 독일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에 참가해 위탁 생산 솔루션 ‘비링커 매뉴팩쳐링(BELINKER MANUFACTURING)’을 선보이며 해외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 하노버 메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박람회로, 비링커는 이를 통해 종합 위탁생산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 비링커는 제조업 전반, 특히 자동화장비, 산업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팹리스 형식의 종합 위탁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며, CAPEX 투자 없이도 유연하게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는 외주 가공 트렌드를 반영해 관리 부담과 비용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링커는 이미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8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하노버 메세 참가를 통해 이러한 성장세를 해외로 이어가고 글로벌 공급망과 고객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영업부 김시영 이사는 “독일 하노버 메세를 계기로 전 세계 주요 업체들과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래스101,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 개최…176개 분야 대표 20인 선정
클래스101(대표 공대선)은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해 크리에이터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20인을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독자 수, 매출 성과, 창의성, 콘텐츠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가렸다. ‘올해의 클래스’는 ‘부동산읽어주는남자(부읽남)’가 수상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상’은 AI 동화책 제작 클래스를 선보인 ‘AI INK 스티브’가 선정되었다. 클래스101은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함께 플라워 크리에이터 ‘소소이’가 제작한 꽃바구니를 전달했으며, 수상 배지를 클래스 썸네일에 부착할 수 있게 해 2025년 한 해 인증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자격을 부여했다. 클래스101은 31일까지 공식 웹사이트 내 ‘어워즈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수상작들을 소개하고,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스101 크리에이터릴레이션스 성시현 팀장은 “176개 전문 분야의 13만 크리에이터 모두가 클래스101의 큰 자산이자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 D2SF 투자 스타트업 10팀, ‘CES 2025’ 참가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투자한 10개의 스타트업이 세계 최대 IT·가전 기술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한다. 이들 스타트업은 이미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존재감을 넓히고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젠젠에이아이, 큐빅, 가우디오랩, 누비랩, 제제듀, 더웨이브톡, 레티널, 블루닷, 모빌테크, 뷰런테크놀러지로, AI, 몰입형 기술, 모빌리티,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가우디오랩, 젠젠에이아이, 누비랩, 더웨이브톡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내년에는 북미 현지 스타트업을 공격적으로 발굴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틱스, 2년 연속 한강 눈썰매장 온라인 예약 운영 서비스 진행
티켓팅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틱스(대표 김인석)가 2년 연속 한강 눈썰매장의 온라인 예약 운영 서비스를 맡았다. 한강 눈썰매장은 서울 도심의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눈썰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요금은 체험 종류에 따라 8,900원부터 14,900원까지 다양하다. 만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스마틱스는 자사의 TCM 솔루션을 활용해 야놀자,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판매 채널과 연동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틱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및 레저 시설에서 스마트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틱스는 현재 전국 300여 개의 민간 및 공공 문화·레저 시설에 통합 티켓 솔루션과 현장 운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저 IT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21세기전파상, 방문매입 및 간편수거 서비스 출시로 중고폰 거래 혁신 선도
스마트기기 리커머스 플랫폼 ‘21세기전파상’이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매입’과 ‘간편수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방문매입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기기를 검수하고 즉시 정산까지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간편수거 서비스는 포장 패키징을 수령한 후 기기를 문 앞에 두기만 하면 자동 수거되어 검수 후 매입되는 방식이다. 21세기전파상은 다양한 중고 스마트기기를 제공하며, 최저가 경쟁 시스템을 통해 가격 비교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든 제품은 철저한 검수와 보증 과정을 거쳐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중고 스마트기기 시장에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 창업존 ‘2024 오픈콜라보레이션’ 성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는 ‘창업존 오픈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협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판로개척과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빌드업 트랙(창업기업 간 협업)과 밸류업 트랙(대·중견기업과의 협업)으로 나뉘어 운영되었으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이 제공됐다. 대표 사례로는 모빌리오와 이롭로보틱스의 화재 방지 순찰 로봇 실증, 에픽카와 롯데렌탈의 ECO 부품 공급 플랫폼 개발 등이 있다. 경기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창업기업 간, 그리고 대·중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펄사 게이밍 기어, 하이브리드 디자인 X3 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발표
2024년 12월 27일,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인체공학적 셰이프와 대칭형 셰이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디자인의 X3 시리즈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했다. 이 마우스는 팜그립과 크로우그립 사용자 모두에게 최적의 사용감을 제공하며, 대칭형 디자인으로 클릭 버튼 높이 차이가 거의 없고, 마우스 사이드와 톱 부분을 감싸는 비대칭형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 X3 시리즈는 Pulsar XS-1 센서를 탑재해 3만2000DPI, 750IPS, 50G 가속도를 지원하며, 카일 옵티컬 스위치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8K 무선 게이밍 동글을 통해 최대 8000Hz의 폴링레이트를 지원한다. 두 가지 크기(Mini, Medium)로 출시되며, 왼손잡이 사용자들을 위한 모델도 준비 중이다. 펄사 게이밍 기어는 X3 시리즈가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히 왼손잡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