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맥스,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서 AI CRM·DMS 전략 공개
아이투맥스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서 산업별 AI CRM·DMS 전략과 생성형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최다 수상 파트너인 아이투맥스는 이번 전시에서 AI 기반 CRM 전략, 글로벌 제조·유통 산업 맞춤형 파트너 관리 시스템 i2DMS, 생성형 AI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 에이전트포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i2DMS의 최신 사례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인 Agentforce를 통해 파트너 관리 시스템의 지능화를 강조하며, 서비스 영역에서 Case 자동 분류, 응답 초안 생성, 요약 기능을 통해 파트너와 본사 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했다. 아이투맥스는 코엑스 3층 C홀 ‘AI & Big Data Show’ 전시관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상담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솔루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랩스,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발행 솔루션 출시 예고
서울핀테크랩 입주사 서울랩스가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움직임에 발맞춰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 솔루션’ 출시를 예고했다. 서울랩스는 은행과 협력하여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안전하게 발행하고 유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을 기본 모델로 하며, 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가치를 보증하는 원화 자산을 관리하고 발행사는 서울랩스 솔루션을 통해 코인을 발행하는 구조다. 서울랩스는 이 솔루션이 CBDC 인프라의 예금토큰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뿐 아니라 디지털 지역화폐 발행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디토닉, AI 기술로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이 자체 솔루션 ‘디닷허브’와 ‘디닷엣지’를 앞세워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토닉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쿠알라룸푸르시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Edge AI 및 데이터허브 기반 스마트 주차 서비스 실증 사업’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토닉은 쿠알라룸푸르의 주차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디토닉은 실시간 주차 정보와 주차 가능 예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엣지 컴퓨팅 기반의 분석 기술과 데이터 허브 구축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디토닉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AI 데이터 기반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말레이시아 외에도 동남아시아 다수 국가들이 스마트시티 전환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디토닉은 스마트시티의 AI 인프라인 데이터 플랫폼 기술 및 축적된 서비스 경험을 살려 K-AI 영토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홍릉강소특구, 포스트팁스 CEO 세미나 성료
홍릉강소특구사업단은 지난 6월 9일 서울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제1회 CEO 세미나 및 네트워킹’을 개최, 포스트팁스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기술 특례상장(IPO) 및 M&A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바이트 김현준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도전과 나눔 이금룡 이사장이 각각 IPO와 M&A 성공 사례를 발표, 생생한 경험과 전략을 공유했다. 홍릉특구사업단은 포스트팁스 사업을 통해 투자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왔으며, 2023년 모빌린트와 지브레인이 각각 20억, 45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임환 홍릉강소특구사업단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포스트팁스 기업들이 IPO 및 M&A와 같은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 2025 상반기 입주기업으로 ‘루미글루’ 선정
서울시가 운영하는 핀테크 특화 창업지원 플랫폼 서울핀테크랩이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으로 ‘루미글루’를 선정했다. 루미글루는 사용자 데이터 분석과 선불전자결제수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포인트 리워드와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노코드 마케팅 솔루션 ‘돈나무(Donnamu)’를 통해 고객사의 앱 내 사용자 경험과 수익 개선을 지원하는 혁신 스타트업이다. 앱 사용자 재방문을 유도하고 장기적 충성도를 강화하는 구독형 리워드 플랫폼 ‘돈나무’를 운영 중인 루미글루는 별도의 개발 없이 앱 내에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손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유저는 포인트 적립과 인앱 쿠폰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보상을 경험할 수 있다. 루미글루는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휴먼밸런스, 빌라쥬드 아난티와 웰니스 페스티벌 개최
국내 웰니스 기업 휴먼밸런스가 부산 기장의 빌라쥬 드 아난티와 협력하여 6월부터 8월까지 특별한 웰니스 이벤트 ‘웰니스 다이브’를 개최한다. 매달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싱잉볼 명상,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웰니스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뷰오리, 스킨엔젤라 청담, 소아스 등 여러 웰니스 브랜드의 체험존과 이벤트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웰니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먼밸런스 정한겸 대표는 이번 행사가 ‘쉼’과 ‘움직임’의 균형을 찾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브랜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휴먼밸런스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빌라쥬 드 아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빌리엔젤, 여름맞이 ‘썸머 파티’ 라인업 출시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이 여름 한정 메뉴 ‘썸머 파티’를 선보였다. 이번 라인업은 ‘프루츠 앤 아이스’를 테마로 수박과 망고를 활용한 5종의 신메뉴로 구성됐다. 딸기 팥 컵빙수, 초코쿠키 컵빙수, 자몽망고 컵빙수 3종과 수박주스, 망고주스 2종의 과일 음료를 출시했다. 특히 자몽망고 컵빙수는 상큼한 자몽과 달콤한 망고의 조화로 화려한 비주얼과 미각적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타파할 수 있는 여름 시즌 메뉴를 통해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썸머 파티’ 라인업은 전국 빌리엔젤 매장에서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5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소폭 성장
한국IDC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380만 대 출하량을 기록했다.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와 샤오미, 모토로라 등 중저가 해외 제조사들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5G 스마트폰 점유율은 91.3%로 유지되었으며, 800달러 이상 플래그십 제품군 점유율은 감소한 반면 초프리미엄 제품군과 중저가 제품군의 수요가 증가했다. 폴더블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57.5% 급감했으며, GenAI 스마트폰이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IDC는 GenAI 스마트폰 경쟁 심화와 함께 슬림형 스마트폰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딥엘, 엔비디아 GB200 슈퍼팟 시스템 상용 구축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이 엔비디아의 최신 DGX GB200 시스템 기반 DGX 슈퍼팟을 도입하여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섰다. 딥엘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194일 걸리던 웹 전체 번역 시간을 18.5일로 대폭 단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구 역량과 제품 성능 면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도입은 유럽 최초 사례로, 딥엘은 새로운 모델 훈련 방식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상호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딥엘은 번역 품질 및 속도 개선, 생성형 AI 기능 강화 등 즉각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는 개인 맞춤형 경험을 위한 생성 기능 및 개인화 옵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패스트파이브, 도심권역 15개 지점 공실률 0% 달성
국내 대표 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도심권역 핵심 15개 지점에서 공실률 0%를 기록하며 공유오피스 시장의 강세를 입증했다. 충무로, 용산, 한남, 강남, 삼성, 판교 등 주요 지점에서 만실을 달성했으며, 일부 지점은 입주 대기 수요까지 발생하고 있다. 30인 내외 중대형 기업의 강남권 전용층 수요가 특히 높으며, 패스트파이브는 IT 인프라, 사무가구 등 오피스 인프라를 단일 멤버십으로 제공하여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담 매니저 배정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부가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2024년 매출 1,3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