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펀, ‘2024 HR 인사이트 리포트’ 발간… “기업 복지 운영 평균 5.8개”
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이 ‘2024 기업 복지 운영 실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 10월, 339명의 HR·인사·총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평균 5.8개의 복지를 운영하며, 연간 평균 복지 운영비는 2,000만 원, 임직원 1인당 복지 예산은 연간 75만 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복지 항목으로는 명절 및 생일 상여금/선물, 간식 제공, 경조사 지원이 꼽혔다. 기업의 복지 서비스 이용률은 56.3%로 나타났으며, 만족도는 4.46점으로 높게 평가됐다. 위펀의 김헌 대표는 이번 리포트가 기업 복지 운영의 기준이 되어 직원 만족도와 근속연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위펀은 현재 기업 복지와 운영을 돕는 100여 개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리포트는 위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핑 인프라 솔루션 공급기업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 유치
캠핑 여행 시장에 인프라 개발과 솔루션을 제공해온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이 씨엔티테크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은 오프라인 인프라와 온라인 솔루션을 결합한 메카트로닉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의 ‘캠핑생활’은 비상업용 부동산을 캠핑카 주차장과 캠핑장으로 개발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IoT 기술을 활용한 캠핑장 안전 관리와 통합 운영 관리도 지원한다. 또한, K-캠핑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디지털 전환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현우 대표는 “디지털화된 운영 관리 솔루션을 통해 캠핑 여행에 필요한 원스톱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은 국내외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핀고, 엘포인트 앱 내 대여 음원 상품 구매 서비스 론칭
음원 수익 공유 플랫폼 ‘핀고’의 운영사 ㈜핀고컴퍼니가 엘포인트 앱을 통해 대여 음원 상품 구매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으로 엘포인트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핀고의 대여 음원 상품을 구매하고, 일정 기간 동안 음원 수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핀고는 소액으로 음원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대여 음원 상품’과 저작재산권을 소유할 수 있는 ‘소유 음원 상품’을 제공하며, 다양한 가수들의 곡과 드라마 OST, 아이돌 곡 등의 음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핀고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들이 음원 수익 공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경콘진, 서부권 콘텐츠 기업 스케일업 지원 사업 완료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올해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경기 서부권역(부천, 광명, 시흥, 안산, 화성, 오산, 평택) 콘텐츠 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돕는 TIPS 연계형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매출액 60억 원, 투자 유치 3억 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1개 기업은 TIPS에 선정되었다. 경콘진은 이들 기업에 진단 컨설팅, 투자 상담회, 멘토링,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북극여우는 웹툰, 웹소설 등을 제작·유통하며 약 4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프로덕션 고금은 음악 저작인접권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며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경콘진은 앞으로도 서부권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테크노파크, ‘소프트웨이브 2024’ 기업공동관 운영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에 기업공동관을 운영해 우수 창업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33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서울테크노파크는 허니아케이드, 크로우, 사이언스플러스 등 3개의 우수 창업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꾸며 혁신적인 SW·IT 기술을 소개한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이를 통해 기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MOU 체결,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담당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플로, 제주도청 드론 전수 점검으로 지자체 드론 안전 관리 선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솔루션 스타트업 위플로는 AI 드론 점검 기술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공공용 드론 전수 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국내 최초로 지자체 드론에 대한 종합 안전 진단을 실시한 사례다. 위플로는 퓨전 센서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의 구동부를 비접촉 방식으로 점검하고, AI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기체 상태를 진단했다. 이를 통해 드론의 고장 여부와 노후화 상태를 파악해 예지 정비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드론은 계속 활용하고, 문제가 있는 드론은 불용 처리하여 드론 운용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위플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드론 및 AAM 산업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파트너-센디, ‘아파트 입주민 맞춤 용달 서비스’ 선보인다
대한민국 No.1 아파트 관리 플랫폼 아파트너(대표 유광연)가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와 협력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용달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너 앱에서 큰 짐이나 중고 가구 운송이 필요할 때 실시간으로 차량을 호출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입주민들은 전화 없이 간편하게 예약하고, 기사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광연 대표는 “입주민 간의 거래가 활발한 만큼 이번 협력으로 더 편리한 나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아파트너 앱을 통해 센디 서비스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1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파트너는 전국 3,800여 단지 320만 세대가 이용하는 아파트 관리 앱으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페스티벌온, 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산업 및 창업 생태계 조성 공로로 도지사 표창
주식회사 페스티벌온의 대표 김재한은 지난 11월 2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강원 데이터 커넥트데이’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데이터산업 및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강원 데이터 커넥트데이’는 데이터산업 육성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지역 TIPS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행사였다. 페스티벌온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재한 대표는 “이번 수상이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TP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페스티벌온은 공간 정보 수집 및 분석 AI 기술 개발과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나무랩스, ‘Web3Auth’와 MOU 체결… 기업 맞춤형 Web3 온보딩 솔루션 도입 박차
Web3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사 나무랩스가 싱가포르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Web3Auth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나무랩스는 Web3Auth의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과 통합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나무랩스는 정부 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기업 맞춤형 Web3 전환 프레임워크 등에서 다수의 성공 사례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Web3Auth의 간편 인증 기술을 도입하고, 기업의 고객들이 Web3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무랩스 허진영 CEO는 “이번 협력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Web3Auth CEO Zhen Yu Yong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Web3 도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엑스엘에이트의 AI 실시간 통역 솔루션 ‘이벤트캣’,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에 실시간 자막 제공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는 2024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IAIF)에서 자사의 AI 실시간 다국어 통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통해 관객과의 대화(GV) 등 다양한 행사에 실시간 자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며, AI 기술로 제작된 국내외 영화 22편이 상영된다. 엑스엘에이트의 ‘이벤트캣’은 영화제 부대행사에 도입되어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엘에이트 이상은 마케팅 이사는 “이벤트캣은 AI 기반 기술로 실시간 정확한 통역 자막을 제공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고 전했다. 이벤트캣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도 시연된 바 있다.
